인터넷 이야기2007.08.09 09:37

NHN(대표 최휘영)는 2007년도 2분기 매출액 2,109억원, 영업이익 884억원, 순이익 627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5.6%, 영업이익 3.2% 성장한 수치이며 전 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58.7%, 영업이익이 74.6% 성장한 수치다.

NHN의 2분기 매출 2,109억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1,157억원(매출 비율 55%), ▲게임 매출이 500억원(24%),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286억원(14%), ▲E-Commerce 매출이 136억원(6%), 그리고 ▲기타 매출이 30억원(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검색 부분은 전 분기 대비 6.7%, 전 년 동기 대비 69.9% 성장한 1,1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N측은 이번 분기 검색 성장률이 둔화된 것은 지난 1분기 검색 매출이 오버추어 광고 네트워크 변화 요인으로 대폭 성장했기 때문이며 3분기 이후에는 정상적인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게임 부분은 하절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키드러쉬’, ‘라이딩스타’ 등의 신규 게임 서비스와 캐주얼 게임 패키지인 ‘게임팩’ 서비스가 오픈하는 등 새로운 게임들이 추가되면서 전 분기 대비 0.8% 감소에 그친 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년 동기(285억원)와 대비할 때 75.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각 서비스 퍼포먼스 상승세에 힘입어 디스플레이 광고와 E-Commerce도 각각 매출액 286억원, 136억원의 성과를 올려 전 분기 대비 13.4%와 7.4%, 전 년 동기 대비 15.9%, 48.2%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지난 2분기 각 분야 서비스 및 비즈니스 인프라 개선을 바탕으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며 “올 하반기는 통합검색 및 UGC 플랫폼, 게임 퍼블리싱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올 연말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한 검색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천양현)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2분기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인해 2분기 매출 20.9억 엔, 영업이익 2.3억 엔을 기록하여 지난 분기 대비 각각 2.8%, 37.2%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전 년 동기 대비 각각 30.7%, 842.9% 성장한 기록이다.

그러나 NHN 재팬은 3분기 들어 ‘콘체르토 게이트’, ‘패미스타 온라인2’가 새롭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계속적으로 퍼블리싱 게임들의 상용서비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올 해 목표한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법인 롄종(공동대표 김정호, 우궈량)은 이번 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여 6,407만 RMB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62만 RMB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1%, 전 년 동기 대비 8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HN USA(대표 김범수)는 게임 포털 서비스 이지닷컴(ijji.com)이 지난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 수 350만 명, 동시 접속자 수 2만 6천 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미국 게임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새롭게 취임할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하반기 미국 현지화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hn 보도자료 참조]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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