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2007.08.20 17:42

시장조사 전문기관 애틀러스 리서치그룹은 KTF와 SK텔레콤의 3G 휴대전화 판매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KTF가 49.3%, SK텔레콤이 50.7%로 나타났으며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틀러스 리서치의 월별 3G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90.6%를 차지했던 KTF의 시장 점유율은 7월 68.1%로 떨어졌다.

3G폰 판매 점유율은 8월 들어서면서부터 빠르게 늘어나 30%선에 육박하고 있으며, KTF와 SKT간 역전된 판매점유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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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3G 시장확대의 구체적인 요인으로는 우선, 6월 들어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3G(HSDPA)폰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My stage Anycall 3.5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한 점을 들 수가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는 '자연스러운 세대전환' 전략을 추진해온 SKT가 어느 정도 적극성을 가지면서 HSDPA 시장 점유율 경쟁에 뛰어 든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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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3G시장은 한마디로 SKT와 LGT의 공세가 전개되는 가운데 3G서비스에서 앞선 KTF의 방어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3G 가입자 확대를 위해 총 매출 대비 24% 수준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계획임을 밝히며, 향후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SKT로서는 리비전A 상용화를 통해 적은 투자금액으로 3G 시장에서의 KTF 독주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으므로 관련업계에서는 리버전A 상용화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해지고 있다.

SKT의 3G 마케팅 강화, LGT의 참여, 리비전A에 대한 010 번호 변경 이슈, 그리고 여기에 유무선 결합상품 결쟁 등으로 인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될 하반기 국내 3G 시장에서 KTF의 SHOW가 어떠한 전략으로 지금까지의 리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TLAS Research Group 애틀러스 리서치 그룹 2007.8.20 발표 자료 참조]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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