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영화2007.12.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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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나오는 첫마디, 첫반응에서 영화에 대한 평가는 결정된다.

색즉시공 시즌2를 보고 나오면서 첫 대화는 "송지효가 어디 나왔던 배우지?"였다.

첫편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캐릭터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는 색즉시공 시즌2에서 건진게 있다면 배우 송지효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약간의 한지민 필이 나기도 하던데 영화 여고괴담3, 드라마 궁, 주몽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배우이긴 하지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색즉시공 시즌2는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쉽게 만든 영화 같은 느낌 마저 들게 한다.
캐릭터나 에피소드나 배경 등이 거의 첫편과 유사하다.
임창정과 함께 나오는 배우가 하지원에서 송지효로 바뀌고, 진재영의 가슴에서 모델 출신인 이화선의 길쭉한 몸매로 화제가 바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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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화선은 좀 아쉽다. 길쭉한 몸매와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쳤지만 영화상에서는 별다른 캐릭터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차라리 최성국, 신이, 유채영 등은 계속해서 연기력(?)이 밑받침된 자연스러운 코미디를 보여준다. 하긴 나중에 매체에 모바일 화보로도 나왔다는 걸 보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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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서 심의가 어쩌느니 했다는 홍보를 하지만 실제 영화는 몇번 섹스신이 나오긴 하지만 그리 야하게 느끼지지는 않는다. 코미디니까... 내용도 나름대로 짜임새 있고 그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다.

내가 매긴 평점 (★★★☆)
 

제목 : 색즉시공 시즌 2
장르 : 코미디
국적 : 한국
런닝타임: 115 분
개봉 : 2007.12.12
감독 : 윤태윤
출연 : 임창정(은식), 송지효(경아), 최성국(성국), 신이(경주), 유채영(유미), 이화선(영채), 이상윤(기주)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제작 : 두사부필름
배급/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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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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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역시나 감독이 틀리군요.
    1의 감독이 윤제균인데. 그이후로 제대로 못뜬것이
    아쉽네요

    2007.12.16 0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지애

    색즉시공 시즌2가 개봉 2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고 하네요, 더욱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영화를 보고난 후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람들이 계속 끊이지 않는다고 해요. 저도 영화를 본 관객의 한 사람으로써 단지 웃기기만한게 아니라 코끝 짠한 감동까지 있어서 간만에 참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형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지만 색즉시공 시즌2가 오히려 1편보다 더 재밌고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듯, 암튼 영화 잘 봤고요, 제작진 및 출연진들 수고 많으셨어요~~ 색즉시공 시즌2 대박 터져서 너무 좋네요^^

    2008.01.08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