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안에 들어와서 방에 짐을 풀고 간단한 세면을 하고 나니 벌써 오후 5시가 넘어간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긴 했지만 사실상 점심을 굶은 것과 마찬가지고 크루즈 구경하기도 전에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날아온다.

방에 놓인 네비게이터를 보니까 Mediterranean Buffet라는 곳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버고호 안에는 10개 정도의 식당, 레스토랑이 있는데 보통 끼니마다 3개의 식당 가운데 한 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유료다. 무료 식당에서도 쥬스를 제외한 음료나 주류, 생과일 쥬스등은 유료다. 여행사의 안내문에 1일 6끼의 식사라고 되어 있는데 기본 아침, 점심, 저녁 3끼가 있고, 새벽 Early Riser, 모닝티나 애프터눈티, 야식으로 나뉘어서 간단하게 요기와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주로 끼니를 이용하는 곳은 3곳인데 Mediterranean Buffet는 일반 부페식이고, Bella Vista는 서양식, Pavilion은 중국식이다. 물론 이 중국식은 우리나라의 중국집이 아니라 진짜 향신료 그윽한 중국식이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크루즈 전체의 총주방장이 호주인이었다. Mediterranean Buffet에서 식사를 하면서 느끼기도 했지만 우리 입맛에도 크게 거스르지 않았다. 김치라고 써있는 음식이 있긴 했지만 우리의 김치라고 하기에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느 나라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부페식이었다.

Mediterranean Buffet

Mediterranean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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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erranean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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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