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영화2008.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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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영화를 봤다. 아이언맨(Iron Man).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고, 마징가제트도 연상시키는 영웅주의를 소재로 한 영화.

주인공이 미국 거대 기업의 대주주로 엄청난 부자로 나오는데 캘리포니아 말리부해안에 있는 집이 정말 끝내준다. 풍경이나 건물 같은 것도 그렇지만 영화 내내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완전 인공지능화되어 있는 그 집의 디지털 환경이다.

홀로그램을 이용한 키보드, 모든 기기가 홈네트워킹과 연결되고 각종 로봇을 활용하고 제작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과장이 되었겠지만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보여줬던 미래의 모습이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 디지털 환경을 감안해볼때 결코 허황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이언맨은 단순한 미국우월, 슈퍼영웅주의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전쟁과 이라크를 다루면서 화면은 멋있게 보여주는게 여느 헐리우드 영화와 다르지 않았지만 그 메시지 만큼은 단순하지 않았다. 미국의 군수자본이 만든 무기들이 테러에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메시지와 기술을 보여준 영화로 아이언맨의 의미를 평가하고 싶다.

제목 : 아이언 맨 (Iron Man, 2008)
장르 :  SF, 액션, 드라마, 판타지
개봉일 : 2008.04.30
런닝타임 : 125분
국가 : 미국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감독 : 존 파브로 Jon Favreau
출연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 테렌스 하워드 Terrence Howard(제임스 로드 역),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오베디아 스탠 역),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버지니아 페퍼 포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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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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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끼

    포스트는 좀 웃긴다.. ㅋㅋ

    2008.05.26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