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2008.11.01 23:58
SCH-W570 스타일보고서

012 삐삐를 쓰다가 군대를 다녀오니 핸드폰이 이미 보편화되었다.
그때 내가 선택했던 핸드폰은 016 PCS. 
PCS가 웬지 보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복학생 신분 입장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쌌던 것이 선택의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SPH-B5000
그 이후 몇번 기종을 바꾸기는 했지만 계속 KTF 핸드폰을 사용했다. 
번호 이동하면 값싸게 기종을 바꿀수도 있었지만 괜히 마일리지에 집착했던 것 같다.

20개월전에 구입한 SPH-B5000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지만 우연찮게 최신폰이 내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사실 아이폰 나오면 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한창 와이프로거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와이프 덕분에 리뷰를 전제로 새로운 휴대폰을 받게 되었다.

모델명 SCH-W570. 이른바 스타일보고서폰이다.
그 덕분에 나는 수년간 사용하던 KTF와 작별을 고하고 난생 처음 SKT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KTF 해지하니까 마일리지가 그냥 날라가 버린다. 
갑자기 바꾸게 되어서 포인트 사용이 한달에 일정 정도 제한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스타일보고서폰은 벌써 보름 정도 사용했는데 일단 애니콜 최신폰에서 느낄 수 있는 디자인에서 간지가 묻어난다. 
너무 럭셔리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Personal UI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휴대폰에 이것저것 이쁘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기능이다. 
'닫으면 터치폰, 열면 폴더폰'이라는 말이 딱이다. 폴더폰은 좀 구식 느낌이 나고, 터치폰은 버튼 누르는데 어색해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 폰은 기본적으로는 폴더폰을 하고 있지만 터치스크린 방식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침 가족들도 모두 SKT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혜택받을 수 있는 요금제로 설정해야 겠다.


SCH-W570 스타일보고서폰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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