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비첸향


언젠가부터 홍콩갈 때마다 사오는 것 중 하나가 비첸향이라는 육포다. 
美珍香, Bee Cheng Hiang
사실 홍콩 거리 지나다가 몇군데 눈에 띄는데 한국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은 MTR 침사추이역 근처의 가게다. 멀리서 美珍香라는 노란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냥 작은 가게일 뿐으로 보이지만 한글 안내문까지 있고 육포 사려고 줄서 있으면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한국말이 들리기도 한다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비첸향은 홍콩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1933년 싱가폴에서 시작되어서 중국과 동남아로 확장되고 있는 육포 체인이다. 따끈따끈한 육포를 팔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트럭을 개조해 이동식 점포로 시작한 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싱가포르에 28개,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46개 체인점이 있다.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육포라고 그냥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육포를 생각하면 다르다. 두께도 거의 돼지갈비급이고 쫄깃쫄깃하고 맛도 웬지 갈비 느낌이 나는 것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맞는다. 종류고 몇가지 된다. 맥주 안주로 일품이다. 가끔 인천공항 입국할때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걸려본 적은 없다. 

홍콩 비첸향

홍콩 비첸향


점원 언니가 곱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