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에서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발리도 마사지로 유명한데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스파마사지와 간단한 발마사지를 받았다.


발리도 관광지인 만큼 곳곳에 마사지샵이 있었는데 황제식 스파마사지를 받으러 간 곳은 MoonTee Spa라는 곳이다.


스파마사지는 처음이었는데 방에 들어가니 침대가 놓여 있고 스크럽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하고 욕조가 있는 방으로 옮겨서 목욕까지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스파는 지압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룰루르라고 하는 인도네시아만의 독특한 전통적인 방식의 스크럽, 요구르트 마사지와 꽃잎 목욕 등으로 이루어진다.


마사지를 끝내고 나오니 여러 약초가 담긴 차를 마시도록 되어 있다.


다른 날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고 발마사지를 하러 Spa Simpang Siur 라는 곳으로 갔다.

이곳 주인은 한국 사람이었는데 여기는 별도로 돈을 내지는 않고 가이드가 제공하는 투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갔다. 그런데 30분 동안 발마사지만 하고 추가로 돈을 내야 상반신까지 하는 형식이었다. 우리는 그냥 30분만 하고 나왔는데 하긴 여행사와 마사지 업체가 돈을 버는 방식이라고 이해되어 진다.


사진이 약간 음침하지만 이곳에 누워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네째날 중간에 잠시 일정이 남는 시간이 있었다. 가이드가 남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면서 쇼핑이나 커피공장 견학을 제안했다.
발리 커피가 유명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커피 공장을 견학하기로 했다. 공장 견학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다른 패키지 관광 코스에 많이 포함되어 있길래 우리도 그냥 따라가봤다.


Golden Coffee Factory  라는 곳인데 주인이 중국계인 모양이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주소는 Jl. Uluwatu II, No. 88 Jimbaran, Bali, Indonesia 이다.


들어가보니 정말 공장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곳인지 모를 정도로 여러 군데 시음할 수 있는 방이 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커피와 샤베트와 같은 아이스 커피를 주고 시음할 수 있게 한다.

커피 맛이 있기도 했지만 아무리 중간에 남는 시간을 때울 생각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식구들 시음하고 구경한 값 셈치고 몇봉지 사와서 식구들이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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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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