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일정은 반나절 발리 시내투어라고 되어 있는데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양양비치를 찾았다. 가이드한테 절벽사원은 그렇다고 쳐도 양양 비치 NYANG NYANG BEACH는 그냥 해변가 아니냐고 물으니까 울루와뚜 절벽사원 바로 옆이니까 잠시 들러보잔다.


차를 타자마자 도착한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부터 약 3km 떨어져 있다고 한다. 입구에 도착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탁 트인 기분이 좋다. 입장료 없이 그냥 들어가는데 꽃과 푸른 잔디가 곱게 펼쳐져 있다.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무슨 건물인가 싶었더니 Puri Bali Villas라는 리조트 단지다. 위치를 절묘하게 해놨다.


바닷가 가까이 가니 무슨 연못이 있나 싶었는데 연못이 아니다. 수영장이다. 아마도 옆에 있는 Puri Bali Villas와 연계되어 있지 않나 싶은데 확실치는 않다. 어린 아이들 몇명이 물장구를 친다.


이곳에도 원숭이가 있다. 울루와뚜 절벽사원 처럼 많지는 않지만 바닷가 쪽에서 몇마리씩 돌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쪽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화장실과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다. 가이드가 여행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음료수 한병씩을 사줬다.


양양비치는 서퍼들에게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구경하는 곳에서 500여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가 연결된다고 한다.


평화로운 곳이 따로 없다. 가이드가 오자고 한 이유가 있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특히 해가 넘어가는 일몰을 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해가 완전 질때까지 있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양양비치 낙조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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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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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멋진곳이군요
    제 블로그도 구경오시고, 김연아 선수 티켓도 받아가세요~ ^^

    2009.04.20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