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V를 소개하고 있는 마이니치신문의 이와가와 씨

DoTV를 소개하고 있는 마이니치신문의 이와가와 씨


지난 11월 2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일본 도쿄의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http://www.mainichi.jp) 본사를 방문하여 디지털신규사업 기획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와사와 씨(콘텐츠총괄본부 겸 사장실 위원 디지털 신규사업 기획개발 담당)과 NTT 커뮤니케이션즈 이시이, 요코쿠라 씨에게 마이니치신문의 DoTV 프로젝트와 디지털미디어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마이니치신문 DoTV 화면

마이니치신문 DoTV 화면


마이니치신문은 NTT커뮤니케이션즈와 마이니치신문의 주요 페이지의 지면 이미지를 디지털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 [마이니치신문xDoTV]를 2009년 9월 29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NTT의 DoTV 서비스에 마이니치신문이 들어가 있는 개념이다. 

DoTV는 샤프의 액정TV AQUOS(아쿠오스의 인터넷접속 대응모델)에서 1920X1080 풀 하이비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아쿠오스의 고화질 대화면을 통한 포털이라고 할 수 있다. 결재는 모바일로 하는 단계이고, 2005년부터 서비스 시작해서 PC와 연동, 연계되는 서비스다.

마이니치신문은 DoTV에 마이니치신문의 지면을 볼 수 있고, 음성합성에 의한 뉴스 읽어주기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다. 신문 1면, 2면, 3면, 제1사회면, 제2사회면 등 5개면 서비스, 과거 10일간의 조간지면 서비스. 역대 호외 아카이브를 볼 수 있다. 

내년 3월까지는 무료서비스를 하면서 실증 실험 단계 차원이고 향후 방향성을 재설정할 예정이다. DoTV는 전자종이, 이북, TV 등 새로운 단말기에 서비스하기 위한 실증 실험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종이 독자들에 대한 +@적인 부가적인 서비스 차원으로 생각한다. 구독자에 한정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패스워드를 입력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풀었다.

마이니치신문사 편집국 모습

마이니치신문사 편집국 모습


마이니치신문은 구독 판매가 70%, 광고는 30%의 수익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광고 수익이 전년비 20% 하락했다. 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웹, 모바일 중심으로 서비스했는데 무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으로 수익과 연계되지 않았던 현실이다. 신문사 전체 수익의 수% 정도만이 인터넷 기반 수익이다. 

콘텐츠가 동영상이 있는 부분은 디바이스가 주도하고 동영상 없는 콘텐츠를 통신 서비스가 주도하는 양상이다. 최근 종이신문 하락세가 현저하기 때문에 그래도 디지털미디어 관련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C 기반은 거의 무료 서비스 중심이고, 유료화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지만 종이 이외 매체에서의 가격 설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아이폰 서비스와 아마존 킨들에도 일본 최초로 영자신문 서비스 중이다.

인터넷에서 속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신문사는 기획기사로 특화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 내부적으로 디지털 전공 위한 전담 편집부 준비 예정이기도 하다.
 
마이니치신문사 입구

마이니치신문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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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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