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렉스 Newsplex는 WAN-IFRA에서 운영하는 미래의 저널리즘을 연구, 교육하는 기관이다. WAN-IFRA은 2009년말에 세계신문협회(WAN)와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Ifra)가 통합된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News Publishers을 말한다. 

 

2002년에 이곳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의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 Columbia에 세워졌고, 2005년에는 독일의 다름슈타트 Darmstadt에 세워졌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한 대학과 추가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플렉스는 etv, 즉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육방송 South Carolina Educational Television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etv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정부 소유의 공공 TV 센터로써 지역의 공영 방송, 각 학교 방송 등 공공적인 성격의 TV, Radio 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etv 건물 주차장을 마주하고 바로 옆에는 큰 운동장이 보이는데 8만명이 넘는 관중석을 자랑하는 Williams-Brice Stadium 이라고 한다.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의 South Carolina Gamecocks팀이 사용하는 미식축구 경기장이라고 한다.


Newsplex는 이집트의 건축가가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언론사의 통합 멀티 뉴스룸의 모델 차원으로 만들어졌다. 뉴스룸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여러가지 있지만 이곳은 최대한 그 모델을 모았다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자연 채광을 높이기 위해서 통유리를 사용하면서도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비추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서 특수한 모양의 커튼 역할을 하는 벽을 설치한 것이다. 햇빛 아래서 일하는 환경을 감안하여 톤 다운 효과주면서 햇빛 보면서 업무구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하나는 모든 책상과 의자에 바퀴를 달았다. 물론 실제 뉴스플렉스 Newsplex는 교육이나 워크샵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미디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오피스 구조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Newsplex는 3명이 운영하고 있다. 방송 News와 관련해서 27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랜디 코빙턴 Randy Covington이 책임자격인 Newsplex의 Director이다. 


사무, 행정을 담당하는 Program Coordinator인 Terri Moorer, 


기술이나 실무 교육을 담당하는 Resource Coordinator인 Clay Marra가 상근한다.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2일간의 빡센 교육 일정을 보냈다. 교육도 교육이었지만 하루종일 비행기로 날라가서 일정을 소화하려니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서 오후 시간만 되면 한국의 새벽 시간인 셈이어서 모두 몽롱한 상태로 힘들게 버텼던 기억이다.

뉴스플렉스 Newsplex는 9년전에 만들어진 곳이라서 당시 화두였던 언론사들의 통합 뉴스룸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곳이어서 아주 새롭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다음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교육 내용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 사무 공간의 환경은 강렬하게 기억이 남았다. 최근에 패션잡지를 테마로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이 주연했던 SBS 드라마 '스타일'에 나오는 사무실 같은 느낌이었는데 천편 일률적인 사무실보다 창의적이고 오픈된 공간의 환경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특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닐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