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경기2015.04.09 16:56


지난 3월 22일 일산 화정 인근을 지나다가 출출하던 차에 길가에 일산칼국수라는 간판이 보였다. 일산칼국수가 유명한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이곳이 그곳인지는 확신이 없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려는데 일행이 주차장에 사람도 많아 보인다고 그냥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다. 



일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4시가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주차장도 그렇고, 홀에도 사람이 제법 많다.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왕만두, 해물파전 4가지 메뉴를 팔았는데 모두 7,000원씩이다.



홀 안에서 만두를 빚는다.



먼저 시킨 왕만두. 원래 7개인데 먼저 찐 6개부터 주고, 하나는 나중에 준단다. 왕만두는 맛있다. 



닭칼국수 2인분.



면발이 쫄깃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국물에서 조미료 느낌이 제법 느껴지는 게 맛집의 칼국수라고 하기는 아쉽다.



바지락칼국수 1인분. 닭칼국수나 바지락칼국수는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칼국수 집은 김치가 생명인데 너무 짜다. 이 날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음식을 짜게 먹는 일행도 김치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칼국수 면발이 맛난다고 하더라도 김치가 아쉽게 만들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원래 유명한 일산칼국수는 이곳 화정점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은 제법 많고, 내가 찾았던 날만 김치가 짰던 것이라면 닭칼국수와 왕만두가 괜찮은 맛집이긴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