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서울2017.04.07 23:38


 오마니께서 갑자기 어디서 듣고 왔는지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에 가보자는 해서

어엿븐 며느리인 마눌님이 전화 수백번 걸어서 주말 저녁에 예약을 했다.

연희동에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다



유명한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

토요일 오후 5시에 예약을 하고 시간을 딱 맞춰서 갔는데

15분 전부터 이연복 셰프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나는 주차하고 가느라서 보지 못했다.



유명한 곳이지만 실내가 특별나지는 않다.



기본 세팅도 여느 중국집과 다르지 않다.

그리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코스요리는 비싸니까 패스



메뉴판



가성비 짱인 군만두

일반 중국집의 군만두가 아니라 직접 주방에서 수제로 만든 진짜 군만두

만두 속에 육즙이 느껴지기도 했다.



멘보샤

面包(빵),虾(새우), MianBao(빵)+Xia(새우)

새우빵이라는 소리다.

처음에 주문을 할까말까 고민했던 요리인데 제일 괜찮았던 요리다.

빵도 부드럽고 속에 있는 새우살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동파육 중

목란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 

고기도 녹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맛있긴 한데

기름기가 많아서 많이 먹으면 다른 요리 맛을 느끼기 아쉽다.



탕수육



짜장면 1/2 그릇

중식당, 중국 음식점은 짜장면이 가장 기본

고급 음식점 중에 비싸기만 하고 별로인 곳도 있었는데 목란은 짜장면도 인정



짬뽕 1/2 그릇



목란 예약 시스템



주말 저녁에 갔는데 2부제로 운영되나보다.



사실상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 없기 분위기도 괜찮다.

맛도 맛이지만 유명한 중식당이고 셰프 이연복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많이 비싸다고 할 수 없는 것도 매력이다.

하지만 한두달 전에 힘들게 예약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찾기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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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8 | 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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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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