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영화2009.06.28 11:05


송강호, 설경구와 함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의 한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윤석의 포스가 느껴지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 김윤석이 전 작품인 '추격자'와 같이 형사로 등장하는 면에서 추격자2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영화 내용은 별 상관없다.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하는데 영화 전반에 시골, 서민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화지만 영화 같이 않은 정말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배경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정경호가 탈주범으로 나오는데 아래 포스터 보고 강동원인 줄 알았다.

제목 : 거북이 달린다
장르 : 범죄, 코미디, 액션, 드라마
국가 : 한국
런닝타임 : 117 분
개봉일 : 2009.6.11 
감독 : 이연우 
출연 : 김윤석(형사, 조필성), 정경호(탈옥수, 송기태), 견미리(조 형사 아내), 선우선(기태의 내연녀, 경주)
등급 : 15세 관람가
제작 : 씨네2000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문화 이야기/영화2008.02.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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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하자마자 관객들은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된다. 결론이 예상과 뒤바뀌는 상황도 거의 없다.

하지만 123분이라는 짧지 않은 런닝타임 동안 잠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다. 아무리 괜찮은 영화라도 중간에 느껴지는 말이 안되는 장면도 없다. 말그대로 이야기가 탄탄하고, 화면도 박진감이 넘친다.

영화를 보면서 두 영화가 생각났다. 화성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송강호 주연의 '살인의 추억'과 최근 핸드볼 영화로 유명한 '우리생애가장행복한순간'

얼마전 '우리생애가장행복한순간'을 보면서 생생한 기억 속의 핸드볼 경기장면이 떠올랐던 적이 있다.

하지만 '추격자'에서 유영철 사건은 그냥 소재에 불과했다. 영화같은 사실을 그대로 스크린에만 옮겨놓는 작업에 머무르지 않았다. 진정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할만 하다.

'살인의 추억'하면 화성 연쇄 살인사건과 함께 송강호가 생각난다. '추격자'도 비슷한 소재를 다룬 형사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또하나 김윤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

우리 사회 이면의 나태한 부분도 적절히 비판한다.

김윤석, 하정우. 배우들의 연기력은 인정받지만 네임밸류가 최고는 아니다. 그렇다고 TV 버라이어티에서 자주 보던 사람들도 아니다. 하지만 사실상 그 둘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데 한치의 부족함도 없다.

홍보가 활발히 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영화의 힘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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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스릴러, 액션
국가 : 한국
런닝타임 : 123분
개봉일 : 2008.02.14 
감독 : 나홍진 
출연 : 김윤석(전직 형사, 엄중호), 하정우(연쇄살인범, 지영민)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배급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 영화사비단길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