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2007.12.16 11:49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 당시 광운대 경영대학원 공개강연에서 자신이 BBK투자자문을 설립했다고 직접 말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2000년 10월] 이명박 광운대 강연 “BBK 내가 설립했다”

한겨레 관련기사 : [단독] “이명박, ‘BBK 내가 설립’ 광운대특강 영상 공개”


이명박 “2000년 1월 BBK 설립했다”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강연에서 주요내용

● 파일 1 (2분 27초-3분 00)
저는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습니다. 해서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다 제출을 해서 이제 며칠 전에 예비허가 나왔습니다.
근데 그 예비 허가 나오는 걸 보니까 한 6개월 걸려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 파일 1 (4분 47초 - 5분 11초)
오늘 사실 MBC에서 인터뷰를 쪼깐 하는데, 그 사람들이 뭘 묻느냐 하면은 절 보고 그랬어요.
요즘 기업구조, 대기업 구조조정을 하는데 대기업 출신인 저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답을 그렇게 했습니다.
이게 뭐 방송에 나갈거니까.
MBC 방송에 나갈 것이니까. 뭐 나가더라고 저 이야기를 그렇게 했습니다.

● 파일 2 (1분 8초 - 2분 00)
그러니까 미국에 1년반 있는 동안에 많은 것을 생각해 봐서, 제가 21세기에 맞는 내가 이제 대한민국에 와서 인터넷 금융그룹을 만든거죠.
제가 어제가 신문에 증권회사를 만든다 이렇게 신문에 났습니다. 증권회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금융부문에 일을 하는데 그게 부수로 필요한 증권회사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증권회사는 금융감독원에다 승인을 맡아야 하는데 그게 6개월 걸렸어요.
서두에 말씀드린듯이 같이 6개월 걸렸는데, 그것이 이제 나오면은 금융감독원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냐. 이 증권회사를 만들면은 수지가 어떻게 되겠느냐, 이익이 어떻게 나겠느냐, 이것을 연도별로 뽑아내라고 하라고, 그래서 우리는 첫 년도부터 이익이 난다는 계획을 넣었죠.

● 파일 2 (3분 50초 - 4분 00)
제가 하겠다고 하는 것은 뭐냐. 종합금융회사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모델, 새로운 수익모델이 있어서 이익을 첫해부터 내겠다는 것

● 파일 2 (5분 16초 - 23)
저는 뭐냐 저가 하는 금융회사 새로운 고도의 금융기술을 한국 금융계에 보여줄려고 하는 거예요.

● 파일 2 (5분 36초 - 6분 00)
그래서 우리가 첫해에 흑자가 나는 증권회사를 보여 줄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BBK 투자자문회사는 금년에 시작했지만 이미 9월말로 28.8% 이익이 났습니다.
그럼 첫해지만 뭐 바로 이익이 났고 증권회사 나오면은 내년에 발족이, 금년에 허가가 나면 1월 1일부터 영업을 하더라도 그 회사는 흑자가 날겁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세상 이야기2007.08.20 18: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됐다.

박근혜 前 대표는 경선 패배를 인정하고 깨끗이 승복하고 백의 종군하겠다고 한다.

이명박이 누구이고, 박근혜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수구, 보수, 독재잔재 세력들이 이렇게 우리 현대사에 주류 역할을 하는게 한스럽긴 하지만 10년동안 야당생활을 하면서 분열하지 않고 뭉쳐있는 모습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어찌되었건 한나라당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5년전 민주당은 전국 순회경선을 통해서 노무현이라는 스타를 만들어냈고, 정몽준과의 여론조사 후보단일화를 통해서 대통령 노무현을 탄생시켰다.

위태위태했다고는 하지만 오늘 한나라당은 이명박과 박근혜를 경선을 통해서 1명(이명박)으로 단일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명박 후보에 박근혜가 지원유세를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대선에서 제법 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날 열린우리당은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당되었다. 이른바 범여권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아니 모두 흩어지고 난잡하게 아무 대책없어 보인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사과를 하라고 하고, 또 그런다고 사과를 하면서 열린우리당 문을 닫고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걸 새로 만들었다.

서로 대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민주당은 아직 버티고 있고 그들의 힘겨루기와 이합집산은 대선보다는 내년 4월의 총선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인다.

이렇게 오랜동안 범여권이 지리멸렬한 가운데도 민주노동당의 지지율은 끄떡없이 제자리인 것도 한숨이 나오는 현실이다.

진정 이 나라를 위한 12월 19일의 옳은 선택이 무엇인지 막막함을 지울수 없다. 답답함이 느껴진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