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영화2008.06.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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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 뻔한 애니메이션 같지만 안보고 넘어가기에는 평점이 너무 좋아서 극장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내용은 특별나지 않았지만 CG는 정말 대단했다. 표정 하나하나, 움직임 한동작한동작이 정말 살아 있는 듯 느껴질 정도였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가, 디즈니가 아닌 드림웍스라서 그런가 너무나 동양적, 중국적이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쿵푸Kung Fu라는 소재와 배경이 되는 장소와 이야기, 팬더Panda라는 동물이 중국의 그것이었고 주제가는 우리나라의 가수 비가 불렀다.

그런데 왜 우리말로 흔히 쓰는 '쿵후'라고 안하고 '쿵푸'라고 번역을 했을까? 별개 다 궁금하군...

제목 : 쿵푸 팬더 Kung Fu Panda, 2008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국가 : 미국
런닝타임 : 92 분
개봉일 : 2008.06.05 
감독 : 마크 오스본 Mark Osborne, 존 스티븐슨 John Stevenson
출연 : 잭 블랙 Jack Black(팬더곰, 포 목소리 역), 더스틴 호프만 Dustin Hoffman(렛서팬더/사부, 시푸 목소리 역), 성룡 (원숭이, 몽키 목소리 역), 루시 루 Lucy Liu(뱀, 바이퍼 목소리 역), 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호랑이, 타이그리스 목소리 역), 이안 맥쉐인 Ian McShane(표범, 타이렁 목소리 역)
제작 : 드림웍스 Dream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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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문화 이야기/영화2008.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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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극장에서 애니매이션을 봤다. 전에 봤던 슈렉 같은 애니매이션은 객석에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꿀벌대소동'은 엄마와 꼬마애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죽하면 예고편 할때도 극장 불을 밝혀서 어린이들이 좌석을 찾기 쉽게 해놓다가 본 영화가 시작하면서야 불을 끄더라. 하긴 일요일 낮에 동네 극장, 그것도 자막판이 아니라 한글로 더빙한 영화를 보러 갔으니 당연하지 뭐.

꿀벌대소동의 주인공 한글 더빙을 유재석이 했단다. 좀 어색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린이들 귀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자연스러웠던 것 같기도 하고.

이런 헐리우드의 애니매이션을 볼때 마다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와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세밀한 묘사들.

전반적으로 좀 지루하게 늘어지는 면도 있었지만 내용도 사실 괜찮았다.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꿀벌과 꽃, 꿀로 대변되는 자연에 대한 섭리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고 노동의 소중함도 일깨우게 해주는 효과도 스며들어 있더라.

드림웍스의 작품이 자주 그러듯이 내용 중간에 스타워즈에 대한 얘기나 월트디즈니의 푸우를 등장시켜 경쟁사를 견제하는 대목도 눈에 띤다.

(내가 매긴 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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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꿀벌 대소동 (Bee Movie, 2007)
감독 : 스티브 히크너(Steve Hickner), 사이몬 J. 스미스(Simon J. Smith)
성우 : 제리 세인펠드(Jerry Seinfeld; 베리 B. 벤슨 목소리 * 한국 더빙버전은 '유재석'), 르네 젤위거(Renee Zellweger; 바네사 브룸 목소리)
상영정보 : 2008년 1월 3일 개봉
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가족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