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2008.06.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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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터넷이라는 것의 정의와 특징들을 교과서적으로 접했던 것이 15여년 정도 전인 듯 싶다. 그 이후 세상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이버를 통한 가상세계의 출현을 현실세계의 반대의 개념으로 알아왔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듯이 더이상 가상세계는 현실의 반대가 아닌 것이 되었다.
지금 이 시대에 누가 인터넷, 사이버, 온라인 세계를 현실 세계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온라인에서 ID로 쓴 나의 글을 내 생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그 역시 나의 한 부분인 것이다.

이처럼 내가 읽은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는 그 15년여의 변화중 IT의 발전에 따른 우리 사회의 변화 양상을 풀어냈다.
개인, 자아와 정체성, 네트워크, 휴대폰, 미니홈피, 블로그, UCC, 게임, 인터넷, 놀이문화 등에 대해서 현실적인 분석을 담아내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5.3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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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픽스
라는 업체에서 도서이벤트를 한다는 광고 메일와서 응모해봤는데 당첨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팔란티리2020 지음, 웅진윙스) 을 읽고 후기를 보내주는 형식이다. 6월 8일까지 책을 읽고 간단하게라도 후기를 보내야 한다. 일주일 여 남았군.

물론 책이 관심 있는 분야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13,000원짜리 책 한권을 공짜로 얻어볼까해서 응모한 것이다. 암튼 갑자기 회사로 택배로 책이 보내져 왔다. 담당자가 엽서에 직접 적은 정성어린 인사말과 함께...

지은이로 되어 있는 '팔란티리2020'도 흥미롭다. 팔란티리 Palantri 2020은 NHN이 만든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의 첫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한다. 주로 대학교수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팔란티리'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돌'이란 뜻을 가진 고대의 신석 이름에서 비롯되었단다.

좀 뒤져보니까 지난 4월 28일에 KBS 'TV책을 말한다'에 '블로그하면 덜 외롭니?' 라며 소개도 된 적이 있다.

이벤트는 100자로 후기를 남겨달라고 했지만 차분히 책 한권 독파해보자는 차원으로 블로그에 내 느낌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인터넷 세계에서만 놀다보니 관심있는 분야 책 붙잡고 완독을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꼼꼼히 읽어보자는 차원에서 여기 예고 포스팅까지 한다.

마이크로 소사이어티 Micro Socieety ; 작고 사소한 힘이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로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작은 신세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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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