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3.16 발리의 스파 마사지와 커피공장 견학
  2. 2008.04.29 2008크루즈(12) 하이난 산야(海南 三亞) (1)


동남아 여행에서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발리도 마사지로 유명한데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스파마사지와 간단한 발마사지를 받았다.


발리도 관광지인 만큼 곳곳에 마사지샵이 있었는데 황제식 스파마사지를 받으러 간 곳은 MoonTee Spa라는 곳이다.


스파마사지는 처음이었는데 방에 들어가니 침대가 놓여 있고 스크럽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하고 욕조가 있는 방으로 옮겨서 목욕까지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스파는 지압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룰루르라고 하는 인도네시아만의 독특한 전통적인 방식의 스크럽, 요구르트 마사지와 꽃잎 목욕 등으로 이루어진다.


마사지를 끝내고 나오니 여러 약초가 담긴 차를 마시도록 되어 있다.


다른 날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고 발마사지를 하러 Spa Simpang Siur 라는 곳으로 갔다.

이곳 주인은 한국 사람이었는데 여기는 별도로 돈을 내지는 않고 가이드가 제공하는 투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갔다. 그런데 30분 동안 발마사지만 하고 추가로 돈을 내야 상반신까지 하는 형식이었다. 우리는 그냥 30분만 하고 나왔는데 하긴 여행사와 마사지 업체가 돈을 버는 방식이라고 이해되어 진다.


사진이 약간 음침하지만 이곳에 누워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네째날 중간에 잠시 일정이 남는 시간이 있었다. 가이드가 남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면서 쇼핑이나 커피공장 견학을 제안했다.
발리 커피가 유명하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커피 공장을 견학하기로 했다. 공장 견학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다른 패키지 관광 코스에 많이 포함되어 있길래 우리도 그냥 따라가봤다.


Golden Coffee Factory  라는 곳인데 주인이 중국계인 모양이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주소는 Jl. Uluwatu II, No. 88 Jimbaran, Bali, Indonesia 이다.


들어가보니 정말 공장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곳인지 모를 정도로 여러 군데 시음할 수 있는 방이 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커피와 샤베트와 같은 아이스 커피를 주고 시음할 수 있게 한다.

커피 맛이 있기도 했지만 아무리 중간에 남는 시간을 때울 생각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식구들 시음하고 구경한 값 셈치고 몇봉지 사와서 식구들이 나눠 가졌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이번 여행을 하면서 정말 난 크루즈 여행에 대해서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니, '럭셔리 여행의 대명사'니 등등의 수사어가 뒤따르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가봤어야 알지. 이제 가봤으니 알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크게 느끼게 한 크루즈 여행의 하일라이트 중 하나로 기항지 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크루즈 여행의 기본적인 코스는 밤에 바다로 이동을 하고, 낮에는 기항지에 내려 관광을 하는 형식인데 낮에 새로 만나는 나라, 도시에 내려서 관광을 하고 크루즈는 숙소 삼아 여행을 하는 것이다. 크루즈에는 숙소는 물론 식사와 편의시설과 쇼까지 펼쳐진다.

거꾸로 풀어보면 여러 나라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데 비행기와 기차로 나라간의 이동을 하는 게 아니라 크루즈라는 배로 이동을 하며 고급 호텔식 숙소와 리조트와 같은 편의시설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크루즈 여행인 것이다.

둘째날 오후 1시에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하이난의 산야라는 곳에 도착했다.
해남도로도 알려져 있는 하이난은 섬이지만 제주도 18배 크기에 인구가 70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역시 중국이 크기는 크다.
그중에 삼아(三亞 ; 산야)라는 도시는 하이난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해변도시인데 중국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기후를 보여서 고급 유명 리조트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하이난 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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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만 쪽에 배가 도착하는데 버고호가 처음으로 하이난에 도착하는 날이라고 중국 민속춤과 환영잔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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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터미널에 내린 선장과 일부 승객들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까지 주고, 방송국에서 취재까지 나왔다.
기항기 관광
기항지 관광과 관련해서 명심해야 할 것은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정표상으로 이날 하이난 산야에 공식적으로 머무르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8시간. 하지만 8시간 산야에서 머무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슈퍼스타 버고호
일단 배는 거의 정각에 도착하지만 2천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배를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도 나라와 나라를 이동하는 입국 수속을 그대로 밟는다. 이때 숙소 방의 등급이 높고 크루즈 선사 측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투어 코스를 택한 사람들 우선으로 배를 나갈 수 있다.

낮은 등급의 방 등급과 그냥 개별 자유여행을 하기로 한 우리가 배를 나선 시각은 오후 2시 40분경이었다. 그리고 다시 중국의 출국수속을 하고 배까지 돌아와야 하는 시간은 배가 떠나는 9시보다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배 안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수속 시간까지 감안하면 앞 2시간, 뒤 2시간은 여유 있게 시간 활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일행이 하이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4시간 정도라는 얘기다.

원래 서울에서 하이난은 오지주도나 바닷가를 가서 물놀이 같은 걸 하려고 했지만 오지주도라는 곳은 가는데만 2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포기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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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TAR VI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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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O
STAR CRUISES
스타 크루즈
수속을 하고 나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홍콩에서는 터미널이 하버시티와 연결되어 있어서 배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하이난의 맑은 날씨와 함께 슈퍼스타 크루즈 버고호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이난 산야
수속을 마치고 터미널을 나오면 기항지 관광용 셔틀버스와 산야 시내까지 버스가 있다.
하이난 산야
해남도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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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회두공원
하지만 우리는 자유여행 기분을 만끽해보려고 걸어서 터미널 구역을 빠져나갔다. 걷는 길에는 오른쪽에 산이 하나 보이는데 지역 사람들의 관광명소인 녹회두공원이라고 한다.
해남도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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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걸어가면 터미널 구역을 빠져나가는 다리가 있는데 하이난 어민들의 모습이 하나둘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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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같은 형태의 터미널 구역을 빠져나가니까 택시가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하이난 산야 천영강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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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면 발마사지 아닌가. 서울에서 미리 알아간 발마사지를 찾아가기로 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TIAN YING RECREATIONPARK 천영강락원.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미용 및 두피 마사지, 2층은 발마사지, 3층은 전신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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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산야 천영강락원
건물은 무슨 시골 도심의 오래된 목욕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중국이니 뭐 큰 기대를 하지 않아야 정상이다.
발마사지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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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우리는 2명 1실의 발마사지룸으로 들어갔는데 생긴게 완전히 시골 비디오방이다. 그래도 발만 마사지하는 게 아니라. 거의 전신 마사지급으로 잘해준다.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해남도 삼아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해남도 삼아
삼아
삼아
산야
三亞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하이난 산야
三亞

발마사지를 마치고 나와서 산야 시내를 좀 걸었다. 중국 다른 도시를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중국 시골 도시 느낌이 많이 났다. 웬지 북한과 동남아, 중국의 도시를 짬뽕해놓은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중간까지 와서 택시를 타고 다시 크루즈 터미널로 돌아왔다.
處女星號
스타 크루즈
Star Virgo
크루즈 여행
배로 들어가기 직전에 기념샷 한장 날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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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