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3.06.10 09:41

지난 2013년 6월 7일, 강정훈닷컴(http://www.kangjunghoon.com) 방문자가 100만을 넘어섰다. 요즘 잘나가는 블로그들은 하루에 20만도 넘게 오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기념은 기념이니까.


뭘할까 생각하다가 인터넷 서핑해서 개인 홈페이지 초기때 이미지샷을 구했다. 그리고 초기때 홈페이지에서 내가 학창 시절 썼던 글을 좀 찾아서 블로그에 올렸다. 본 블로그 1995년부터 2001년 정도까지 올린 글 중에 이번에 올린 글이 제법 된다.


사실 읽어보면 지금의 내 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고, 유치한 논리도 보이지만 기록 차원에서 그 당시의 내 생각과 흔적이니 존중하면서 그대로 블로그에 옮겨놨다.



위 이미지가 1998년 12월 7일 개설했던 내 개인 홈페이지 첫 인트로 화면이었다. 저 캐리커처는 내 모습은 아니고 당시에 서핑하다가 그냥 내 이미지랑 비슷해서 옮겨왔던 기억이 있다. 진짜 캐리커처 주인이 누군지, 어느 사이트에서 가져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원래 PC통신 나우누리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학교에서 홈페이지 제작 관련 수업을 들으며 결과물로 만들었던 게 저 홈페이지다. 네띠앙, 하나넷 등에 무료 호스팅을 이용해서 개인 리포트나 관련 기사나 보고서 스크랩과 링크를 담아뒀다. 



개인 도메인이 보급되면서 내가 처음 얻은 개인 도메인 http://www.kjhondal.pe.kr 과 연동시켰다. 제로보드를 활용해서 홈페이지를 구성했던 기억이 난다. 위 이미지는 그 당시 홈페이지 강정훈소개 페이지 부분이다. 3행시도 3행시지만 턱선이 보이는게 지금의 내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 'TV는 내친구'에 출연했을 때 장면인데 당시 동영상 파일은 구하지 못했다. 


^^ 일등과 최고보다 옳고 바름이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고자 합니다.

그런 사회를 꿈꾸는데 특히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앎과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진정 옳고 바른 앎을 만들어야 하죠.

우리 모두 그 방법을 함께 찾고 나누었으면 합니다.


홈페이지 첫화면에 올려놨던 소개글이다. 


하지만 개인 홈페이지는 오래가지는 않았다. 몇년 운영하다가 싸이월드가 유행하니까 그쪽으로 가고, 다시 블로그로 옮기면서 콘텐츠가 제법 많이 날라갔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에 있는 내용들도 곧이 곧대로 블로그랑 연동시킬 수도 없었다. 인터넷 서비스의 흥망성쇠에 따라서 나도 이리저리 많이 갈아탔는데 그 중에 그나마 있던 내 콘텐츠가 없어진 것이 아쉽다. 이사갈때마다 앨범 속 사진이나 학창 시절 상장, 우표 수집책 등이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는 것처럼. 


개설한지는 오래되었고 100만 방문자를 넘어섰다고는 하지만 최근 몇년간 이 블로그는 사실상 방치상태였다. 습관이 중요하다고 요즘에는 글을 쓸 기회가 별로 없다보니 긴 글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기가 더 힘들어졌다. 내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역량이나 내공도 부족한 것도 느낀다. 내적 발전이 필요하다. 꼭 블로그 운영의 차원이 아니라 말그대로 나(그리고 내가 만든 콘텐츠)의 온라인 상 기록인데 잘 관리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Twitter&미투2009.05.12 00:30

  • 요즘 디지털액자라는 놈에 대해서 이리 저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 쪽에는 꽤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디지털액자)2009-05-11 22:55:20

  • 내일(5.12) 저녁에는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투데이 관련 내용도 소개되는 것 같더군요. 오후 12시 58분

  • 블로그 툴을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고민이 되네요. 네이버의 검색 파워와 안정성을 감안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새롭게 보이기도 하고, 텍스트큐브닷컴도 티스토리의 업글 버전 정도로 생각되구요 오후 12시 55분

  • 지난주 KOCCA에서 사업공모 마감을 했는데 많은 업체들이 모였더군요. 요즘 경기 상황에서 정부 돈 노리는 업체가 많은가 봅니다. 오후 12시 55분

이 글은 정훈온달님의 2009년 5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9.03.11 21:02


어제(3.10)는 구글 애드센스 세미나에 다녀왔다. 구글 애드센스 한국팀에서 애드센스 초보자를 대상으로 애드센스에 대해서 소개하는 행사였다.나는 이미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반영해놓았고 초보자라고는 할 수 없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가봤다.


구글 애드센스 Google Adsense 한국팀에서 실무자들이 번갈아가면서 애드센스에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중간에 디씨인사이드 마케팅본부장이 나와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고급 용지로된 행사 안내와 설문지, 볼펜을 나눠줬다.


뭐 대부분 애드센스에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몇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소개하겠다.

구글 수표... 아직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구글 수표가 날라온다. 행사 마지막 Q&A 시간에 언제 한국 돈으로 지급이 가능하냐는 관람석의 질문에 '노력하고는 있지만 미국에서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언제 성사될 지 모르며, 지금은 고환율 시대니까 오히려 좋은 면(-.-)도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좋은 정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수익 창출은 구글에 맡겨달라는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이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해 하는 데 담당자가 2개의 사이트의 예를 소개했다. 페이지뷰 대비해서 금액이 나오는데 사이트 유형이나 애드센스 적용 방법, 위치 등에 따라서 수익률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 정도 페이지뷰가 나오는 것을 보니 중견 언론사 웹사이트 같았다.


구글 애드센스도 여러 가지 방식과 글꼴, 글색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드센스도 기존 알고 있는 콘텐츠용 애드센스 외에도 검색용, 도메인용, 피드용이 있다고 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사례 발표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Google의 콘텐츠 매칭률이 좋고 많은 지원을 해주고 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구글 맞춤 검색 엔진 (CSE)를 소개해주고...


구글은 광고주를 중심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고주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면 광고게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고 그러면 사이트 운영자에게 돌아가는 수익, 혜택도 많아질 것이라는 얘기다.


중간 휴식 시간에 제공된 다과. 이렇게 일일이 나눠준 것은 아니었고 자기가 갖다가 먹는 식이다. 어느 호텔 같은 데서 지원되어 나온 것 같았다.

이 날 행사의 기념품으로 제공된 USB 공유기. 구글 Google 로고가 깔끔하게 박혀 있다.

솔직히 이 날 행사를 총평한다면 구글 애드센스 초보자를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코엑스 컨퍼런스룸까지 빌려서 할 만한 행사인가는 좀 의문이 들었다. 평일 오후 시간에 개최하면 일반인은 오기 어렵고 비즈니스 관계자나 전문가급에서나 참석할 수 있을텐데 너무 기초적인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지 않았나 싶다. 구글 애드센스 홍보를 위한 행사라고 받아들이면 되겠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Twitter&미투2008.12.23 04:35
  • 인터넷, 미디어쪽 얘기를 많이 하는 블로그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유입키워드 중에 제일 많은 단어가 '진재영'이란다. 전에 색즉시공2 영화보고 진재영이랑 이화선 2명 비교한 사진 한장 올린게 검색에 잘 잡히나보다. 참나… 이걸 어쩌나… 환장이다…(진재영, 블로그)2008-12-22 17:55:03
  • 오늘도 송년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함박눈이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추워에 술에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재미있습니다 엉금엉금 차때문인지 지하철도 붑비네요(me2mobile)2008-12-22 23:47:45
  • 내 핸드폰은 최신형 3G폰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아내가 버스를 타고 오는지 지하철을 타는지 택시를 타고 오는지 다 알고 있다 무서운 세상이다(me2mobile)2008-12-22 23:52:23

이 글은 정훈온달님의 2008년 12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12.22 17:40

며칠전부터 me2DAY를 블로그와 연동시켜서 몇번 이용해봤는데 오늘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서비스 시작하기 전에 웹 표준화 관련한 강의를 미투데이 서비스를 만든 더블트랙의 박수만 대표한테 들은 인연이 있어서 가입은 초기에 했는데 요즘에야 본격적으로 사용해봤다.

흔히들 미투데이를 유무선 연동, 마이크로 블로그, 모바일SNS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내가 2~3일 정도 me2DAY를 써보면서 느낀 것은 자꾸 '싸이월드'를 떠올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블로그 하나 제대로 관리하려면 항상 그럴 듯한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몇마디만 끄적여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듯이 그런 중간 지점을 미투데이가 잘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싶었다.

거기에 모바일과 잘 접목시켜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서비스라고 여러 선수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me2DAY다.

근데 웬지 me2DAY와 NHN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 혼자 뿐일까. NHN이 투자 여력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모바일과 관련한 나름의 전략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좀 가능성 있는 인터넷 벤처가 결국 M&A로 귀결되고 마는 모습을 보면서 잘됐다고 해야 할지 아쉬워 해야 할지도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인터넷의 수익모델과 관련한 것은 나에게도 항상 밀려 있는 숙제거리이다.

NHN 보도자료

NHN, '미투데이' 인수, '모바일 SNS' 강화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 www.nhncorp.com)가 유무선 연동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미투데이’(대표이사 박수만, www.me2day.net)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약 22억4천만원으로 구주 100%를 전체 인수하며, 다음달 초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 

NHN은 인수 후에도 미투데이의 서비스 및 브랜드 명칭, 대표이사 및 인력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미투데이의 모바일 기능 개선 및 전용 요금제 개발 등 유무선 연동 기능 강화와 ▲지인 대상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모바일SNS' 서비스로 특화, 미국의 '트위터(www.twitter.com)'에 버금가는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정책을 그대로 유지,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와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며, 블로그와 위젯 연동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네트워크 자산을 더욱 쉽게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HN 포털전략팀 이람 이사는 "미투데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대표되는 20대 네티즌들의 짧고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시대의 성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라며 "유연한 플랫폼으로 쉽게 다른 언어로 사이트 전환도 가능해 글로벌 시장 진출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미투데이 박수만 대표이사는 "국내 검색 및 커뮤니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NHN과 웹과 모바일 연동이 유연한 미투데이가 접목해 괄목할만한 시너지효과와 성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미투데이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틈새를 공략,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1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모바일사이트(m.me2day.net)는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완벽한 유무선 연동 기능으로 회원들의 로열티가 높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12.13 13:29

제6회 테터캠프

지난주 12월 6일에 황금 같은 토요일 오후시간을 몽땅 털어서 제6회 테터캠프에 참가했다. TNF(Tatter Network Foundation), Daum, Google이 각 2명씩 세션을 구성해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나도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갈아탄 이후로는 테터툴즈(Tattertools)라는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했다. 이후에 테터툴즈의 업그레드 버전인 텍스트큐브(textcube)로 업그레이드했다가, 테터툴즈의 서비스형 버전인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이 베타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며칠 사용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베타 버전 수준이었기에 다시 설치형 '텍스트큐브' 버전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블로그가 좀 활성화되고 여행 후기 차원에서 올린 사진 때문인지 트래픽에 자주 문제가 발생해서 테터툴즈가 개발해서 다음에 넘긴 서비스형 블로그툴인 '티스토리(Tistory)'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재이다.

올 9월에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코리아에 인수된 이후로는 구글코리아 차원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을 준비하고 있나보다. 그래서 이날 테터캠프는 테터를 기반으로 한 사실상 한 식구격인 텍스트큐브의 TNF, 티스토리의 Daum, 텍스트큐브닷컴의 Google이 함께 자리를 마련한 셈이다.

제6회 테터캠프
제6회 테터캠프

제6회 테터캠프는 다음의 홍대 홍문관 사옥에서 있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옥이 3군데 있는데 서초동 사옥과 제주도 디지털미디어센터, 그리고 홍익대 정문을 구성하고 있는 홍문관의 일부에 나뉘어 있다. 

행사 진행 시작 시간은 오후 2시. 도착하니까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돌아가면서 인사를 끝내고 첫번째 발표가 시작되려고 한다.

제6회 테터캠프

자세한 발표내용들은 아래 사진과 간단한 메모들, 다른 분들의 후기 블로그에서 참조하는게 좋겠다.
전반적으로의 내가 받은 느낌만 몇자 적자면...

젊음과 열정! 인터넷 관련 행사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30대 중반이면 거의 최고참급이고, 40대 이상은 원로급이다. 그런데 블로그 행사격인 테터캠프는 더 젊더라. 어리다고 생각할 정도로... 고등학생들도 제법 눈에 띄었던 것 기억이다. 주역들이 20대중후반에서 30대초반으로 보였다.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도! 요즘 여기저기서 지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지도 그 자체로써만이 아니라 다른 서비스와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다. 대부분의 콘텐츠 나열 방식이 시간적인 순서대로 되어 있는 데 공간적인 측면의 보강이 이뤄지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시공간의 통합을 추구한다.

통합! 적어도 이날 행사를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보였다. 모두 아이디로 통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이뤄진 인연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진다. 그리고 또 온라인을 통해서 활동한다. TNF 니들웍스 신정규 리더가 말했듯이 오프라인을 복사해서 온라인화시키는 통합된 모습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을 의미없이 만들고 있었다. 

제6회 테터캠프
제6회 테터캠프

ㅇ TNF 신정규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 모든 것은 변화한다.
- TNF는 최근 구글과 다음이라는 두 축 사이에 끼어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큰 회사가 못하는 것, TNF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전환기에서 TNF가 무엇을 할 것인가.
-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에 데이터를 모두 올려놓는 개념에 기반하고 있다.
- 10년이 바꾼 것들.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복사해가는 과정
openwhatever
- 오프라인의 방식
요즘 생각해보는 테마
관리권의 집중 현상 : 대형업체 통제 불능
OPEN xxxx는 '사용자에게 무엇인가?' : 개발자에게는 편하지만, 이용자에게는?
어떻게 '지속 가능한 아이덴티티'를 개인이 소유할 것인가? : 10년전 이메일 주소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 첫걸음으로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온라인은 없다. 사실상 온,오프라인이 통합되고 있다.

제6회 테터캠프
제6회 테터캠프

ㅇ TNF 김준기 / 지도 위의 텍스트큐브
- 생각 기록하기 : 공간정보 기록하기
- 어떻게 : 구글맵 플러그인
- 설정과 지역로그
- 블로그는 시간 기준이어서 예전 글에 대해서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 지역로그는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제6회 테터캠프

ㅇ Daum 신선영 / 2009 티스토리
- slim & quick 으로 내년 노력하겠다
- 2009년 키워드
- Photographers : 사진 좋은 블로그 많은데 부응하기 위해서 노력
- Location : 지역테그, 지도, 스트리트뷰 활용
- Mobile : 아이폰 출시와 함께 디바이스 혁명 예상
- Embrace of the open social web
- Fun : 재미있는 일들 많이 해보려고 한다

제6회 테터캠프
제6회 테터캠프

ㅇ Daum 권순환 / 티스토리 Fun 프로젝트

제6회 테터캠프

ㅇ Google 김창원 / Textcube.com macro plan
-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 내부에서 준비중. 2009년중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 구글에 blogger.com이 있기는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큰 위력이 없는 현실인데, textcube.com이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

제6회 테터캠프

ㅇ Google 이상일 / Textcube.com Labs

제6회 테터캠프

집에 가져온 기념품들. 다음에서 협찬했다는 텍스트큐브 T셔츠, 구글의 무릎담요, 노트, 핸드폰줄, 볼펜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9.16 00:45

얼마전 제법 큰 규모의 팀블로그로부터 함께할 것을 제의받은 적이 있는데 결국 정중히 사양할 수밖에 없었던 적이 있다.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투자해야할 시간적인 부담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내 현실에서 하루에 수건의 의미있는 포스팅을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강요된 것도 아니었고 제시한 포스팅에 대한 댓가도 적은 금액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전업을 할만큼에는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여해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싫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제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았다. 블로그를 하는 매력 중의 하나가 수익모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네이버나 이글루스 같이 불가능한 곳도 있지만 구글의 애드센스로 대표되는 블로그의 수익모델은 그 금액의 정도와 상관없이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지금은 모두 빼버렸지만 나도 수개월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몇번 구글 수표를 받고 과외용돈 삼기도 했고, 올블릿과 다음의 애드클릭스도 설치해보았다. 

Google Adsense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수익율이었다. 하지만 너무 일방적인 약관으로 평범한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주는데로 받는 수밖에 없었다. 

따지면 올블릿과 애드클릭스의 수익률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다. 특히 애드클릭스의 경우는 꽤 알찬 정보 리포트를 블로거들에게도 제공하고 있지만 애드센스와 같은 형태의 광고를 반영해주면서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현실이 아쉽다.

그밖에도 최근에는 블로거들에게 다양한 수익모델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요즘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은 기업들의 블로그마케팅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이벤트 같은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각종 제품들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블로거들에게 체험단 형식으로 제공하여 그 평가를 피드백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모니터요원, 패널 개념의 수용자 참여가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 활용되면서 블로거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고 생활의 다양한 밀접한 면과 접하고 있는 주부들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와이프로거다. 

그밖에 테터앤미디어나 프레스블로그의 형태도 재미있고, 특히 9월부터 베타테스트에 돌입한 다음 블로거뉴스 AD도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미디어 기능을 강조하는 다음 블로거뉴스의 특성상 광고주 이익 못지않게 블로거, 블로그의 수익 모델에 대한 입장을 배려할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음 애드클릭스를 통해서 나름대로 블로그 수익모델에 대한 노하우도 터득했을 것이고,  대형 포털로써 강력한 시장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특히 파워블로거들에게 어떻게 수익모델로써 인정받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9.13 23:55
9월 12일 점심을 기해서 한국의 블로그스피어는 난리가 났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이 한국의 테터엔컴퍼니를 인수,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가 났기 때문이다.

테터엔컴퍼니(Tatter and Company, TNC)는 텍스트큐브(前 테터툴즈), 이올린, 텍스트큐브닷컴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의 티스토리도 개발한 바 있다. 내 블로그도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에 이어서 지금은 호스팅 문제로 티스토리로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텍스트큐브(前 테터툴즈)로 한국 설치형 블로그 툴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웹2.0, 블로그 기업의 대표 사례 중 하나라고 해도 무방하다.

블로거스피어의 평가는 대부분 좋은 것 같다. 보통 한국의 가능성 있는 회사가 외국 기업에 인수되면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구글 Google의 이미지가 좋아서 TNC가 인수된 것에 대부분 축하를 보낸다는 내용이다. 살짝 부러운 마음과 함께 나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간접적으로나마 TNC를 접하고 있고 관심이 많았던 기업이기에 더욱 긍정적인 측면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구글, 아니 구글코리아가 TNC를 인수한 이유가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텍스트큐브닷컴 서비스과 TNC 인력들에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면서 티스토리와의 경쟁 구도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구글이 한국 시장에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상징을 보여주기 위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내가 들었던 생각은 인터넷의 수익 모델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기업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사업 모델이 좋은 것과 실제 기업으로써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내느냐는 다르다. 수많은 인터넷 벤처들의 수익모델은 코스닥에 상장되거나 돈많은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에 인수되는 것이 유일한 수익모델일까? 대기업의 하청업체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독립적인 인터넷 서비스로 수익모델을 낼 수 있는 현실은 요원한 것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나도 인터넷쟁이로써 앞으로의 미래를 고민할 때마다 걸림돌이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