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미국2018.04.20 22:49


샌프란시스코 트윈픽스에서 본 샌프란시스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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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2018.03.31 18:06


샌프란시스코 맛집 중 곳인 슈퍼두퍼 버거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가격이나 메뉴 고르기에 그래도 가장 무난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수제버거 



좀 어두침침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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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2018.03.31 18:03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블루보틀 Blue Bottle

곧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다고는 하는데 

작년(2017년) 5월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블루보틀



블루보틀에 대한 여러 설명이 있고 

미국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마눌님 따라 갔다



매장이 그리 특별나지는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복판이라서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직장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커피를 그리 즐기지 않는 나이지만 라떼는 맛있게 마셨다.





팰로알토에 갔을때 블루보틀을 한번 더 들렸다.



팰로앨토 유니버시티애비뉴에 있는 블루보틀




블루보틀이 그리 유명한 줄 알았으면 굿즈라도 사올 걸 그랬다




나는 또 시원한 라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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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2018.01.27 22:17


2017년 5월 3일 오후 6시 25분 라스베가스 (매캐런 국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버진아메리카 VX919 편



라스베가스 공항에 있는 카지노



라스베가스 공항



버진아메리카 VX919 항공편. 에어버스 A320 기종. 3-3 좌석 배열



미국 항공기는 국내선, 비행기가 작아도 덩치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좌석이 여유 있다.



짧은 국내선인데 비행기 VOD 시스템이 꽤 알차다. 대부분 유료이지만



오후 6시 25분에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7시 55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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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2017.06.28 10:00


샌프란시스코 피어39 크랩하우스



크랩하우스 내부



크랩스프



킬러 크랩



치킨앤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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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여행 이야기/미국2010.09.16 08:45

샌프란시스코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중에 빼놓지 않는 장면이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다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남은 3시간 동안의 자유 시간. 하지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 주위를 구경하고 나니 약속 시간까지 1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사실 대중교통을 타고 약속 장소까지 가면 좀 여유있을 만한 시간이었다. 

그렇다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왔는데 그냥 가자니 너무 아쉬워서 무작장 택시를 잡아 탔다. 지도를 펴고 약속 장소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로 향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에서 15분 정도 사진을 찍고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다음 약속 장소로 향했던 일정이이었다.

택시 운전사도 기억에 남는다. 그루지야 Georgia 출신의 후덕하게 생기신 분이었는데 내가 한국 South Korea에서 왔다고 하니까 자신은 북한 North Korea이 더 좋다며, 나보고 김정일 닮았다고 한다. 설마 농담이겠지?


택시로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나타나서 내렸다. 러시안 힐 Russian Hill의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보니 신기했다. 사진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샌프란시스코에는 저런 거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급경사의 언덕이 많이 있지만 가로 세로로 구불거리는 곳은 이곳 뿐이다. 약 400 미터 정도 되는 이 거리만 특별하게 구불거리고 화려한 색채의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놨다.


대중교통으로는 케이블카 파웰-하이드 노선이나 뮤니버스 45번을 이용하면 갈 수 있다.


꼬불꼬불 재미있고 주변의 주택과 꽃들이 이쁘게도 꾸며져 있다. 윗쪽에서 아래로 내려가는데 차로 내려가는 것보다 걸어가는 게 빠르다. 이 거리를 지나는 차들도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들 관광 삼아 지나가보는 차들이다. 


그래서인지 테마파크나 관광지에서나 볼수 있는 작은 카트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이 사진은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에서 아래쪽, 즉 베이브릿지 Bay Bridge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San Francisco Bay가 멀리 보이는 곳이다. 하얀색 주택들이 정말 이쁘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온다. 그리고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자전거는 못타고 다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멀리 오른쪽 위에 굴뚝 처럼 보이는 것은 텔레그래프 힐(Telegraph Hill)의 언덕에 세워진 코이트 타워 Coit Tower라는 곳인데 저 곳에 가면 샌프란시스코의 전망이 좋다고 한다.

큰 지도에서 강정훈 월드투어 보기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여행 이야기/미국2010.08.30 08:55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보통 미국에 가면 자가용이 필수라고 한다. 워낙 땅덩이가 넓어서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큰 도시인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는 사정이 다르다. 여러 종류의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무리가 없다고 한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많은 여행자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대도시라는거다.

기본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대중 교통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 (SFMTA)라는 곳에서 관장하고 있는데 그 교통체계를 MUNI라고 한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형태인 MUNI Bus, 홍콩의 트램과 비슷한 형태인 MUNI Street car와 MUNI Metro,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Cable Car가 이 MUNI 교통체계에 속한다. 그리고 비지터 센터나 시청 안내 데스크, 파웰-하이드 종점에서 이 MUNI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Muni Passport 1-day ($13), 3-day ($20), 7-day ($26)를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이 지하철 BART. BART는 San Francisco Bay Area Rapid Transit의 약자이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지하철이라기보다는 인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Bay Area을 운행하는 서울의 수도권 전철 정도로 생각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 물론 이외에 택시 Taxi나 페리 Ferry도 있다.

나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Cable Car와 지하철 BART를 이용해봤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의 Pier 39 구경을 하고 다음 목적지인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로 이동하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Cable Car를 타보기로 했다. 정거장이 Pier 39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아니고 몇 블럭 걸어가야 한다. 사실 5~10분 정도 가면 되는 거리인데 초행길이라 이 사람 저 사람 물어서 샌프란시스코 언덕길도 구경하면 찾아갔다.  


조금 걸어가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보인다. 제법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Cable Car는 굵은 전깃줄에 매달려 날라가는 남산 케이블카를 상상하면 안된다. 땅에 붙어서 움직이는 전차다. 앞뒤 구분이 있어서 종점에서는 turntable이라고 하는 전차대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수동으로 차를 돌려서 다시 출발한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turntable을 케이블카 종점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케이블카 Cable Car는 3개의 노선이 있다. 

Powell-Mason line은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인근의 Powell Market turntable, 즉 Powell 거리와 Market 거리가 만나는 곳에서 출발해서 Nob Hill을 지나서 Fisherman's Wharf의 Bay Street까지 운행한다.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한다는 Powell-Hyde line은  Powell Market turntable에서 출발해서 Nob hill, Russian hill을 지나서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의 기라델리 스퀘어 Ghiradelli Square 근처 Aquatic Park까지 운행한다.  

California Street line은 California Street를 Financial District에서 출발해서 Chinatown, Nob Hill을 지나서 Van Ness Avenue까지 동서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우리 일행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찾은 곳은 Powell-Mason line의 Fisherman's Wharf의 Bay Street였던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는 거리의 악사.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CD도 팔면서 쌓여 있는 지폐가 적지 않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30분 정도 줄서서 기다리면서 몇대를 3~4대를 만차로 보내고 탈 수 있었다. 일단 케이블카에 타고 출발하려 하니까 아저씨가 티켓을 요금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케이블카 요금은 5달러. 그리 싸지 않다. 1-day Cable Car Pass는 $13인데, 미리 알아봐서 Muni Passport 1-day ($13), 3-day ($20), 7-day ($26)를 이용하면 케이블카 외에도 Muni 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일정이 짧은 관계로 5달러 짜리 한번만 타는 티켓을 끊었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케이블카 Cable Car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저렇게 문에 매달려 가야 한다. 난 안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잠시 사진만 찍었다.


지나가다 보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언덕길을 자주 만난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 경사도는 생각보다 심했다. 양 옆으로 가지런하게 있는 집들과 맑은 하늘이 멋있게 보이면서도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맨날 언덕길을 오르내리는게 힘들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봤다. 


Pier 39 에서 Union Square 까지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케이블카 Cable Car가 다니는 길에 전용 차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자가용과 어우러져 다닌다.


케이블카의 종점인 Powell Market turntable 근처에 애플스토어 Apple Store가 있는데 그 지하가 파웰 역 Powell St.이다. 위 사진의 푯말을 보면 위에 빨간 표시가 MUNI 를 상징하고, 아래 ba는 Bart 를 상징한다.


파웰 역 Powell St.은 BART와 MUNI를 함께 이용하는 역이다. 같이 지하에 내려가서 역 로비에서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는 입구는 갈라진다.

샌프란시스코 바트 BART

BART 티켓. 티켓 자동매표기 앞에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참 쳐다보다가 따라서 구입했다.


 들어가는 곳은 우리나라 지하철의 방식과 다르지 않다.


파웰 역 Powell St 플랫폼에서 BART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샌프란시스코 바트 BART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BART가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바트 BART

BART의 실내는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조금 넓은 느낌이었다.


앞서도 말했지만 BART는 San Francisco Bay Area Rapid Transit의 약자. 샌프란시스코 시내 뿐만 아니라 인근 bay area를 연결하는 권역 전철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사진의 왼쪽 부분이 샌프란시스코시, 윗쪽 Richmond로 가는 중간에 유명한 UC Berkeley로 갈 수도 있고, bay 오른쪽은 오클랜드 Oakland다. 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한테는 공항과 시내를 이어주는 공항철도로도 이용된다. 다른 곳을 갈때보다 공항으로 가면 요금이 좀 비싸진다.

또 Millbrae나 Richmond, Fremont가 Bart의 종점이기는 하지만 그곳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다른 지역으로 연결해서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왼쪽 아래의 밀브레 Millbrae 역이 Bart의 종점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캘트레인 Caltrain이라는 지역 열차를 이용하면 남쪽에 있는 Palo Alto, Mountain View, Sunnyvale, San Jose와 같은 실리콘밸리 지역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사진은 North Berkeley역 모습이다.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Pyramid Brewery & Alehouse라는 맥주공장 겸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찾았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여행 이야기/미국2010.08.29 13:59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와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다. 일정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금문교는 가보지 못했고 피셔맨스 워프는 중간에 두어시간 들렀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는 샌프란시스코의 북동쪽 해안가의 관광명소다. 항구였던 곳을 재개발한 곳인데 여러 레스토랑과 각종 매장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바다사자로 유명한 Pier 39를 중심으로 기라데리 스퀘어 Ghirardelli Square에서부터 Pier 35까지를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라고 하는데 근처에 여러 종류의 박물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Pier 39 근처에서 잠시 구경했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에 도착하니 Pier 39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간판과 깃발이 곳곳에 눈에 띈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남녀노소에 인종도 다양하다. 


예상외로 놀이시설도 보인다. 갑자기 월미도 느낌이 스쳤지만 순간적인 기우에 불과했다.  


Pier 39의 바닷가 쪽은 Bay Walk라고 하는 산책 코스로 이어지는데 동쪽에는 엄청나게 많은 요트들이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부자들이 많은 곳이라서 비싼 자동차 자랑하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어떤 요트를 가지고 있느냐로 재력을 평가하기도 한다고 한다.


유난히 큰 갈매기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해안가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니 멀리 다리가 보인다. 


그 유명한 금문교 Golden Gate Bridge다. 멀리서 다리 모습만 보니 현수교 방식이라서 언뜻 부산 광안대교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광안대교도 멋있기는 하지만 주변의 회색빛 아파트 숲을 잇고 있는 다리고, 금문교 Golden Gate Bridge는 맑은 날씨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울어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멀리서 저렇게 본 것이 아쉽게도 내가 본 유일한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모습이다. 조금만 기다려라! 금방 다시 갈께... 


오른쪽을 쳐다보면 성 같은 건물이 있는 작은 섬이 하나 보이는데 이곳이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더 록 The Rock으로 유명한 알카트라즈 섬 Alcatraz Island 이다. 

1933년부터 30년동안 연방 형무소가 있던 섬인데 현재는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페리 투어를 통해 방문해볼 수 있다.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가 수감되어 있는 독방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높이 41m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의 조류는 흐름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서 탈옥이 불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알카트라즈 Alcatraz가 유명한 또하나의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와 금문교를 전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Pier 39 근처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알카트라즈 Alcatraz에도 갈 수 있고, 아니면 알카트라즈 Alcatraz를 지나서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밑을 돌아오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도 이곳 관광의 필수 코스라고 한다. 물론 나는 못타봤다. 


Pier 39를 상징하는 깃발이 펄럭인다.


Pier 39 인근의 바닷가와 쇼핑센터를 이어주는 길이다. 저 곳으로 들어가면 식당과 각종 매장들이 줄지어서 있다. 물론 사람들도 엄청 많다.


바닷가 왼쪽의 금문교 Golden Gate Bridge를 보면서 조금 걸어가다 보니 사람들이 몰려 있다. 유명한 바다사자 Sea Lion을 있는 곳이다.



큰 동물원이나 수족관 같은 곳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바다사자 Sea Lion를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근처에 가니 울음소리로 시끄러울 정도로 많이 있다. 부둣가 바닥이 좁아서 자기들끼리 밀치고 떨어지고 사람들은 그런 모습보면서 재미있어 하고 탄성 지르고 그런 풍경이다. 


하지만 이곳의 바다사자 Sea Lion는 원래 저 Pier 39 표시가 있는 부둣가를 모두 뒤덮었는데 최근에는 그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Pier 39 푯말을 자세히 보니 꼬깔 모자를 쓰고 20주년을 축하한다는 글이 써있다. 바다사자 Sea Lions 들이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20년전, 1989년말부터 갑자기 나타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2009년 11월부터 갑자기 그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곳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의 명물 중 또다른 하나는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다. 조개크림스프라고 할 수 있는데 바닷가라서 던지니스 크랩 Dungeness Crab과 함께 이 곳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Chowders라는 가게를 들어갔는데 미리 어느 곳이 유명한 지 알아보지 못해서 가게 이름으로 봐서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를 파는 곳인게 분명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기에 무작정 들어갔다. 길거리에서도 많이 팔아서 아무데서나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일행도 많고 날씨도 쌀쌀해서 쉬어가는 차원에서라도 식당을 찾았다.


White Clam Chowder와 Red Clam Chowder가 각각 $7.25였다. 물론 별도 부가세가 붙어서 실제 지불하는 금액은 그보다 더 내야 한다.


클램차우더 Clam Chowder는 조개감자스프를 말하는 것인데 보통 이렇게 수프볼이라고 하는 딱딱한 빵안에 넣어서 먹는다.


레드 클램차우더 Red Clam Chowder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 같은 맛이었고,


하얀 클램차우더 White Clam Chowder는 기본 크림 소스에 약간 짭짤한 조개맛이 버무려 있는 맛이었다. 일행 모두 White Clam Chowder가 맛있었다는 평.


Pier 39 깃발 여러개가 펄럭이는 메인 광장으로 오니까 거리의 악사가 트럼펫을 연주한다. 뒤로 보이는 게 모양의 동상도 Pier 39의 상징 중 하나다.


옆에는 'You Know you Love It'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노란색 조형물이 있는데 미국 식품회사인 KRAFT사의 Macaroni & Cheese 마케팅 차원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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