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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5 5편의 에로스를 담은 영화, 오감도
  2. 2007.08.22 저주를 말하는 영화 '두사람이다'
문화 이야기/영화2009.07.25 21:48


5명의 영화 감독이 만든 단편 5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
에로스적인 사랑을 테마로 했다.

출근길에 처음 만난 그 남자, 그 여자의 유쾌하고 매력적인 하룻밤 ‘짜릿한 사랑’
아내를 떠나 보낸 남편, 죽어서도 남편을 떠나지 못하는 아내 ‘애절한 사랑’
신인 여배우와 관록의 여배우, 괴팍한 영화감독을 사냥하다! ‘자극적인 사랑’
남편의 애인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아내, 애증과 공감 ‘치명적인 사랑’
지금 사랑을 확인하고픈 여섯 명의 고등학생, 커플 체인지! ‘도발적인 사랑’

단편이지만 출연진은 웬만한 장편 영화를 능가한다.
여느 단편영화의 실험정신은 잘 보이지 않고 시간만 짧은 영화가 이어진다.
그만큼 감질 맛도 난다. 
 

제목 : 오감도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옴니버스영화
국가 : 한국
런닝타임 : 128분
개봉일 : 2009.7.9 
감독 :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출연 : 장혁, 차현정, 김강우, 차수연, 배종옥, 김수로, 김민선, 황정민, 김효진, 엄정화, 김동욱, 신세경, 송중기, 이시영, 정의철, 이성민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문화 이야기/영화2007.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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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이런 공포영화를 왜 자꾸 보게 되는지 모르겠다. 항상 영화 보는 내내 찝찝함을 지울수 없는데 말이다. 역시 공짜표의 힘이 대단하다.

어제밤에 본 영화는 '두사람이다', 원작이 유명한 만화라고 하는데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다.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일부러 무섭게 만들려고 작정한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사실 그렇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건 아닌데 아무튼 계속 긴장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그래서 런닝타임이 84분밖에 안되지만 1시간이 안되어서부터 시계를 찾게 만들었다.

영화 보는 내내 궁금한게 있다. 왜 영화의 제목을 '두 사람이다'로 했을까? 대개의 이런 스릴러, 공포물이 그렇듯이 막판 반전으로 영화 끝나고 극장을 나서면서야 알게되었다.

신이 아닌 이상 사람 누구나 남에 대한 질투와 미움, 증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두 사람이다'는 그걸 조금 과장해서 '저주'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인간 내면의 감춰져 있는 모습을 그릴려고 노력했다.

보통 헐리우드 상업 영화는 영화 볼때는 즐겁고 유쾌하다가 극장을 나서고 나면 아무 생각 안들고는 하는데 '두 사람이다'는 반대라고 보면 된다. 영화 보는 내내 찝찝하다가 나올때는 웬지 뭔가가 남아 있는 것 같은...

제목 : 두 사람이다 (2007)
장르 : 스릴러/공포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런닝 타임 : 84분
개봉일 : 2007.08.22
감독 : 오기환
출연 : 윤진서(김가인), 박기웅(홍석민), 이기우(박현중), 김소은(가인의 동생 김가연)
원작 : 강경옥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