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가족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Hilton Hawaiian Village.


레인보우타워, 타파타워, 라군타워, 알리타워, 칼리아타워, 다이아몬드타워, 그랜드 와이키키안 타워로 전체 7개의 타워가 들어서 있다. 주변으로는 무성한 열대 정원들과 6개의 수영장(슈퍼풀, 파라다이스풀, 타파풀, 칼리아 타워풀, 알리이 타워 풀, 듀크 카하나모쿠 라군 풀), 20개의 식당 및 라운지, 90개의 쇼핑샵 및 부티크가 배치되어 있고 해변으로는 넓게 펼쳐진 전용 비치까지 조성되어 있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힐튼 그랜드 와이키키안



콘도식 시스템인데 내가 가봤던 콘도와 호텔 중 가장 완벽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이었다.



특히 주방은 장기 투숙이 가능할 정도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침대 옆에 욕조가 있는데 이건 좀 비효율적이다. 애기가 있어서 안전이 걱정되기도 했다.



화장실과 어메니티.



비치 타월을 빌릴 수 있는 카드



딸램은 해변으로 투입 준비 완료



수영장



전용 해변



이곳 라군은 힐튼에서 잘 정돈해놔서 수영장과 백사장의 느낌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얼마전에 무한도전 하와이 편에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제 나도 가장 좋은 여행지의 기준은 딸램이 좋아하고 놀기 안전한 곳이 되었다.



다양한 수영장이 있어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백사장과 야자수, 푸른 하늘, 바다... 하와이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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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하와이 맛집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지오반니 새우 트럭 Giovannis Original White Shrimp 이다. 하와이 오하우 섬 북쪽 카후쿠 지역은 새우 양식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 근처에는 새우 요리 식당을 자주 볼 수 있다. 



오하우 섬 북쪽 카우쿠 지역 83번 도로가에 마치 캠핑촌 비슷하게 생긴 곳이 나타나는 데 주차해놓은 차들이 많이 보이고 천막이나 트럭을 개조한 식당이 몇군데 보인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지오반니 새우 트럭 Giovannis Original White Shrimp 이다.



처음에는 언뜻 그냥 트럭 처럼 보이지만 많은 테이블과 함께 대기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한쪽에서 줄을 서서 주문하고 대기표를 받아서 제법 기다린 다음에 옆에서 음식을 받는다.



Shrimp Scampi, Hot & Spicy, Lemon/Butter 모두 한 접시에 13달러씩이고, 반접시도 판다.



위 사진의 왼쪽이 Lemon/Butter 반접시, 오른쪽이 Shrimp Scampi 반접시다. 새우와 쌀밥 한 숟가락을 준다. 새우를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 않을까 싶어서 반접시씩만 시켜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딱 들어 맞는게 한접시씩 시켜도 될 뻔 했다. 반 접시는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오후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저녁식사를 위해서 참고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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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 섬 북쪽에서 99번 도로를 타고 호놀룰루 쪽으로 향하다 보면 돌 플랜테이션 Dole Plantation 이 있다.



'파인애플의 왕'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드러먼드 돌(James Drummond Dole)이 1900년에 첫 번째 파인애플 농장을 세웠던 곳이라고 한다. 파인애플의 역사, 돌(Dole) 회사의 역사를 말해 주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 최대의 파인애플 미로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는 일정 관계상 미로까지 가보지는 않고 무료 입장이 가능한 입구 쪽만 둘러보았다.



파인애플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파인애플과 관련한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도 있고



음식도 파는데, 압권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싱싱한 파인애플과 어우러진 아이스크림. 딸램이 처음 먹은 아이스크림이 이 아이스크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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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하와이까지 가서 무슨 등산이냐 싶긴 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 Diamond Head 를 꼭 올라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접했다. 더구나 애기까지 데리고 올라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용기를 내어 보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다이아몬드 헤드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다리가 풀리느니 며칠동안 다리에 알이 베겼느니 하는 소리는 개뻥이다. 물론 땀도 흐르고 힘도 들긴 하고 마지막에는 계단도 좀 가파르기는 하지만 못올라갈 정도는 아니다. 시간도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올라가는데 애기를 데리고 천천히 올라갔는데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이 182m고, 다이아몬드 헤드가 232m 라고 하니 얼추 비교가 되겠다.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평지처럼 올라가다가 계단이 가파라지는 것이나, 분화구 형태의 화산이라는 점이나,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는 점이나, 하와이 오아후 섬의 다이아몬드 헤드,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은 비교되는 점이 많다.



언뜻 멀리서 보면 그냥 평범한 산 처럼 보인다.



주차하고 출발하면서 딸램과 찰칵



날씨 좋고 출발할 때는 포장되어 있는 평평한 길. 그냥 하이킹 하는 느낌이다.



점심시간 정도 되어서 올라갔는데 올라가고 내려가는 사람이 섞여 있다.



중턱에 올라가면 약간 지그재그로 경사진 길도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등산 후기를 보면 가파른 계단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지만 계단 수가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사진으로 보는 저 정도. 약간 힘들만 하면 다 온거다.



중간에 뒤를 돌아서 보면 이런 모습. 사진 보이는 가운데가 출발 지점의 주차장이다.



20개월된 딸램은 요즘 계단 걷는 재미에 빠졌는지 계단만 보면 자기가 걷는다고 난리다. 계단도 가파르고 사람들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좀 위험해보이기도 했는데 딸램은 씩씩하게 직접 계단을 오른다. 저 계단의 절반 이상을 직접 올라간 것 같다.



20~30분 올라가면 갑자기 정상이 나온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갑자기 정상이 보여서 오히려 놀랬다.


정상에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하와이, 오아후섬, 호눌룰루, 와이키키를 대표하는 이 사진이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저 가운데가 와이키키 대표적인 번화가이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잘 나왔네.



가까운 쪽의 전망.



와이키키 해변의 반대쪽 전망.



날씨가 좋을때는 항상 사진도 잘 나온다.



내려가려고 반대쪽을 보면서 찍은 사진. 분화구도 보인다.



주차장 한쪽에는 Magoo's Burgers 라는 버스가 보인다. 햄버거, 음료수 등을 팔고 일부 인터넷 후기에는 많이 나오는 곳이긴 했지만 그리 맛있어 보이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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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