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2008.09.16 00:45

얼마전 제법 큰 규모의 팀블로그로부터 함께할 것을 제의받은 적이 있는데 결국 정중히 사양할 수밖에 없었던 적이 있다.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투자해야할 시간적인 부담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내 현실에서 하루에 수건의 의미있는 포스팅을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강요된 것도 아니었고 제시한 포스팅에 대한 댓가도 적은 금액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전업을 할만큼에는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여해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싫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제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았다. 블로그를 하는 매력 중의 하나가 수익모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네이버나 이글루스 같이 불가능한 곳도 있지만 구글의 애드센스로 대표되는 블로그의 수익모델은 그 금액의 정도와 상관없이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지금은 모두 빼버렸지만 나도 수개월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몇번 구글 수표를 받고 과외용돈 삼기도 했고, 올블릿과 다음의 애드클릭스도 설치해보았다. 

Google Adsense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수익율이었다. 하지만 너무 일방적인 약관으로 평범한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주는데로 받는 수밖에 없었다. 

따지면 올블릿과 애드클릭스의 수익률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다. 특히 애드클릭스의 경우는 꽤 알찬 정보 리포트를 블로거들에게도 제공하고 있지만 애드센스와 같은 형태의 광고를 반영해주면서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현실이 아쉽다.

그밖에도 최근에는 블로거들에게 다양한 수익모델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요즘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은 기업들의 블로그마케팅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이벤트 같은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각종 제품들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블로거들에게 체험단 형식으로 제공하여 그 평가를 피드백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모니터요원, 패널 개념의 수용자 참여가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 활용되면서 블로거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고 생활의 다양한 밀접한 면과 접하고 있는 주부들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와이프로거다. 

그밖에 테터앤미디어나 프레스블로그의 형태도 재미있고, 특히 9월부터 베타테스트에 돌입한 다음 블로거뉴스 AD도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미디어 기능을 강조하는 다음 블로거뉴스의 특성상 광고주 이익 못지않게 블로거, 블로그의 수익 모델에 대한 입장을 배려할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음 애드클릭스를 통해서 나름대로 블로그 수익모델에 대한 노하우도 터득했을 것이고,  대형 포털로써 강력한 시장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특히 파워블로거들에게 어떻게 수익모델로써 인정받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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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2008.01.09 13:24

인터넷 관련 조사 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이마케터 시니어 에널리스트들이 전망한 2008년 온라인 시장 전망을 발표(2008.1.4)

▷ 광고 지출
o 베이징 올림픽 및 미국 대선으로 인해 모든 부문에 걸쳐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 전망
   - 특히 온라인 광고 지출은 더욱더 증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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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동영상
o 인터넷 동영상은 TV 네트워크 등 전문 콘텐츠 제작사 뿐 아니라 아마추어 동영상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나 광고비 지출 규모는 미국내 전체 온라인 광고비에 비추어 여전히 소규모일 수준임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TV 네트워크들과 대규모 동영상 업체들이 소규모 광고 관련 기업들을 인수함으로써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강화 될 전망

▷ 검색 엔진
o 최소한 한 개의 검색엔진이 거인들과 싸움을 멈추고 자신의 스폰서 링크(즉 유료 광고) 대부분을 Google에 위탁할 것으로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혹은 AOL (셋 중 둘 사이의) 간 거래가 늘어나겠지만 Google의 광고 수입 점유율을 여전히 늘려갈 전망

▷ 소셜 네트워킹
o 미국 소비자 중 약 44%가 최소한 월 1회 이상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음
o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미국 내 광고 지출은 2007년 920만 달러에서 2008년 약 16억 달러로 급성장 하였으며
- 타켓 광고,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검색 광고, 위젯 및 e-커머스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하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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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게임
o 고전 비디오 게임에 광고를 삽입해 무료로 온라인상에서 배포하는 Double Fusion 등 기업들 덕분에 고전 비디오 게임이 부활할 전망

▷ 소매유통 e-Commerce
o PayPal, Google Checkout 및 Bill Me Later 등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대신하는 온라인 지불수단이 웹 쇼핑몰 및 소비자들 간에 인기를 얻을 전망
o Circuit City, JC Penney 및 Sears 등 다채널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선구매 오프라인 매장 수령” 서비스를 다수 개시 하여 전자 상거래 시장 활성화 될 전망
- 최근 Wal-Mart는 휴일 시즌에 맞추어 온라인구매-오프라인수령 서비스를 발표 하여 고객들이 배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음

▷ 모바일
o Google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외부업체의 혁신적 아이디어에 대해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개방하도록 하기 위해 미국내 700MHz 스펙트럼 대역을 적극적으로 입찰할 전망
o 전 세계적인 판매 증가로 스마트폰이 틈새시장 규모가 아니라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 UCC
o YouYube는 2008년 미 대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를 들어 사용자 동영상 방영으로 주요 후보자의 운명을 결정하거나 혹은 스폰서 후원대선 토론을 통해 선거의 추세를 결정하는 등 역할을 할 것

▷ 온라인 무비
o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에 대한 미국 소비자 지출은 iTunes, Netflix, Amazon Unbox, Wal-Mart, Movielink/Blockbuster, CinemaNow, Vongo 등 디지털 서비스가 주류가 되어 2배 이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

참고자료 : eMarketer, 2007.12.28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id=1005692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0.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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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회장이 미국의 SNS(Social Networking Site)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을 5억8000만달러에 인수해서 떠들석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MS의 페이스북(Facebook.com) 지분 인수가 관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0월 24일,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의 페이스북 지분 1.6%를 2억4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1.6%가 2억4천만달러니까 페이스북의 가치가 150억달러 정도로 평가되어 졌다는 얘기다. 구글이 유투브(youtube.com)를 16억5천만달러에 인수했으니 정말 엄청난 평가다.
웹사이트 자체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싸이월드보다 훨씬 늦게 태어나고 아직 비견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오가는 돈의 단위는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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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웹사이트에 왜 그렇게 큰 돈을 투자할까?
어떤 인터넷 사업으로 그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할까?

결국 광고다.
MS가 지분 인수와 함께 페이스북에 얻은 것은 2011년까지의 국내외 온라인 광고 독점사업권이다.
마이스페이스의 광고는 구글이 담당하고 있다.
얼마전 샌프란시스코 열린 웹 2.0 콘퍼런스에서 루버트 머독은 "예전에는 광고하려면 3개 방송사와 거래했는데, 이제는 200개도 넘는 채널의 시간을 사야 한다. 새로운 광고 시장이 열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고 한다.

인터넷에 사람이 모이면 곧 광고판이 된다.
SNS의 위력도 사람을 모으게 하는 힘에서 나온다.

우리나라도 이런 비슷한 모델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대박날수 있을까? 우리나라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온라인광고로 돈을 벌수 있을까?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시장이 작다.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광고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사실 네이버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화되어 있는 대형포털에만 그치고 있다.
한국적인 인터넷 사업 모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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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2007.08.07 13:34

서영규 (SK커뮤니케이션즈 e-biz본부 상무) / 광고정보센터 > 저널 > FOCUS & CASE

누가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확보하느냐

- 네트워크 확장은 ‘지면’ 확장 뿐만 아니라, ‘대상’의 확장도 의미 온라인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매출 Cashflow인 ‘온라인광고’는 이제 각 대형 포탈 및 IT업체의 Business 핵심 사업 영역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이제 광고산업의 경쟁은 누가 가장 많이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하느냐의 개념으로 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광고 네트워크’란 오프라인 지면 확장과 온라인 지면 확장을 동시에 말하는 것이며, 이에 가장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자가 바로 대형 인터넷 포탈 업체들이다. 이 광고 네트워크 확장이 해외의 경우, M&A와 전략적 제휴로 가시화된 것이다.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구글의 꿈은 타깃팅과 개인화를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의 세계 제일의 광고회사가 되는 것이다. 이미 구글은 가장 파워풀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미디어가 되었다. 즉, 온라인 지면 확장은 ‘자체 검색 사이트 → 1인 미디어 영역인 블로그(에드센스) → RSS(피드버너)’를 통해서, 오프라인 지면 확장은 ‘라디오 → 신문’을 통해서 광고 네트워크 범위를 가장 빨리, 주요 핵심 거점으로 확장 해 나감으로써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또한 광고 네트워크 확장은 다만 ‘지면’의 확장 만이 아닌 그 ‘대상’의 확장도 의미한다. 지난 6월 이베이와 구글의 커머스 및 포탈 사업 영역에서의 갈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는 광고 네트워크의 확장이 지면 확장의 경쟁 이외에도 광고주와의 Relationship 경쟁으로 까지도 확대 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해외 대형 인터넷 포털업체, 국내 광고업체 M&A 재현 가능

- 누가 빨리 M&A 및 제휴를 하느냐가 광고산업의 판도 달리할 것

온라인 광고의 성장세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그 성장은 지속되리라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트워크 확장 측면에서 1인 미디어 미니홈피, 블로그, UCC 동영상 등으로 다양한 테스트와 시도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디스플레이와 리스팅에 이은 새로운 BM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광고산업도 성장하면 할수록, 광고 네트워크 확장이 주요 경쟁의 핵심으로 부각될 것이며, 07년 상반기에 해외 대형 인터넷 포탈업체과 광고업체간의 M&A가 국내에서도 재현 될 수 있다. 이때 누가 빨리 시너지 효과의 창출이 가능한 업체와 M&A 및 제휴를 하느냐에 따라 국내 광고산업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흐로 대형 인터넷 포탈 자체 서비스 플랫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밖으로 눈을 돌리고 광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쟁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해외 대표적 IT 기업들의 2007년 광고업체 M&A 일지

· 2007. 4. 16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업체 ‘더블클릭’ 현금 31억 달러에 인수
· 2007. 4. 30 야후, 온라인 광고회사인 ‘라이트미디어’ 7억2천만 달러에 인수
· 2007. 4. 30 야후, 케이블 TV 네트워크인 Comcast와 제휴
· 2007. 5. 야후와 MS 합병설에서 파트너십으로 전환
· 2007. 5 .23 MSN, 온라인 광고회사인 ‘에이퀸티브’ 60억 달러에 인수
· 2007. 6. 15 구글, 온라인 RSS 관리 및 광고 서비스 업체인 ‘피드버너’ 인수


- 구글의 ‘더블클릭’과 ‘피드버너’ 인수

작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를 인수한 구글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올해 상반기에도 보안 전문 업체 ‘그린보더’ 인수(5/30), 하드웨어 제어 관련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플랫폼) 제작업체 ‘PeakStream’ 인수(6/7), 웹 오피스 소프트웨어(슬라이드쇼) 전문 신생 기업인 ‘Zenter’ 인수(6/20) 등 많은 업체를 M&A 했다. 또한 광고 M&A 부분에서는 MS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더블클릭을 인수하였으며, 이는 야후에 뒤지던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의 강화 및 그래픽과 동영상 광고를 보완 하고자 하는 차원에서의 M&A로 분석된다. 구글은 더블클릭에 이어 ‘피드버너’를 인수하였으며 온라인 광고 서비스 영역을 RSS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RSS는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신규 광고매체(인벤토리)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와 구글이 그동안 갖지 못한 새로운 매체와의 관계 형성, 더 나아가 블로그 유저 DB까지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M&A였다고 판단된다.

- 야후의 ‘라이트미디어’인수와 ‘Comcast’와의 전략적 제휴

구글의 더블클릭 인수에 맞서 야후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투자 해 오던 ‘라이트미디어’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 (4/30) 했다. 이는 구글이 더블클릭을 인수하면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각 분야의 우위를 점하는 독점 효과를 견제하기 위한 차원에서 ‘라이트 미디어’ 인수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야후는 구글에 맞서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 만큼은 선두를 고수할 뿐만 아니라 영업 조직을 디스플레이와 리스팅 부문을 통합함으로써 구글에 대항하고 있다. 또한 인수 이외에도 케이블 TV인 ‘Comcast’와 전략적 제휴도 체결하였다. 이로써 Comcast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비디오/디스플레이 광고의 80% 이상을 야후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MS의 ‘에이퀸티브’ 인수

반 MS 대표 주자인 구글의 활발한 광고업계 M&A 움직임에 따라 MS는 온라인 광고시장의 최소한의 점유율(지난해 MS 광고 매출 $16억 100만/ 구글 매출 $ 106억)을 유지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에이퀸티브’를 구글이 더블클릭을 인수한 2배 비용을 부담하고서도 인수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MS는 그 밖에도 구글의 전방위적 사업 영역 확대에 따른 경쟁 대응 차원에서 야후와의 합병설이 이슈화되었지만, 포괄적인 파트너십으로 정리 된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08.07 13:28

2007년 상반기 인터넷 광고예산

2007년 상반기 인터넷 배너광고에 투여된 금액은 2,268억 원으로(리서치 애드 기준), 2006년 대비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2월에는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이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며, 3~4월에는 서비스와 유통 업종의 광고비가 전년 대비 각각 14%, 25%가 증가하였다. 또한, UCC를 활용한 이벤트가 많아지면서 그로 인한 광고비가 증가하였으며, 5~6월에는 컴퓨터, 금융, 서비스, 식품 등 전체업종의 광고비가 평균 25% 증가하였다.

업종별 추이를 살펴보면, 광고비가 상승한 업종은 서비스, 유통, 금융/보험/증권 등이며, 통신/쇼핑몰의 광고집행이 활성화되었다.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은 전년에 비해 비중이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유통/금융/식품의 비중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CC 이벤트의 활성화와 더불어 동영상 광고가 증가하였으며, G마켓, 옥션, 엠플, GS 홈쇼핑 등 쇼핑몰 광고주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고, SK텔레콤, KT, 삼성전자 등 통신 관련 광고주 또한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User 참여형 광고는 그 수가 증가한 반면, 기업광고 및 관공서/단체 등의 광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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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로는 2007년 상반기 10대 매체의 광고비가 전년대비 19% 성장하였으며, 주요 big 포털의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되었다. 각 매체별 광고비 조사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2006년 대비 각각 21%, 32%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네이트, 야후, 조인스닷컴 등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paran.com, empas.com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SK comms.로 합병된 엠파스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 UCC의 영향으로 freechal, imbc, chosun.com 등 동영상 컨텐츠 중심의 사이트가 상위권으로 진입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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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인터넷 광고이슈

2007년 인터넷 10대 이슈는 웹 2.0 시대 개막, UCC 열풍, 통신/방송 융합 논의, 무선인터넷 세계 첫 상용화, 미디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인터넷, 오픈마켓 시장 5조 원 돌파, 인터넷 본인 확인제 도입, 개인정보 침해 대응 체계 강화, 주요 포털 ‘인기 검색어’ 조작 문제점 등장, 봇물 터진 인수합병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2007년 상반기 인터넷 광고 시장의 이슈는 동영상 광고의 활성화, UCC 이용 및 생산확대, 유저 친화적 광고(User-Friendly Ads)등장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한국 인터넷 백서 by NIDA).

먼저 동영상 광고의 활성화에 대하여 살펴보면, 전년대비 광고 집행건수가 대폭 증가한 동영상 광고는 대형포털 및 전문 사이트의 집행이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형태별로는 동영상 광고/확장형 광고의 비중이 증가했고, 일반 플래시광고는 감소하였는데, 이 중 Gif광고의 약진이 주목할 만하다. Doubleclick(2006.05)의 조사에 의하면, 일반 배너 광고보다 동영상 광고의  CTR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동영상을 이용한 광고가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네이버의 홈브랜딩 보드나 다음의 초기 브랜딩 스테이션이 동영상과 마우스 오버와 같은 사용자의 액션을 적절하게 활용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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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UCC 이용 및 생산확대에 대하여 살펴보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2007년)에 의하면, 조사대상의 83.5%가 다른 사람들이 작성, 제작한 UCC를 보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UCC 이용 경험자’로 나타났으며, 74.0%가 ‘월 1회 이상’ UCC를 이용하고 있는 ‘UCC 이용자’로 나타나, 인터넷 이용자의 상당수가 동영상 UCC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UCC형태로는 동영상이 82.7%로 가장 많았으며, 사진(57.0%), 애니메이션(48.5%), 텍스트(40.8%), 음향, 효과음(38.0%)이 차례로 높은 응답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주로 포털사이트의 UCC 전용 게시판(77.0%)과 블로그, 미니홈피(71.1%)를 통해 UCC를 이용하고 있으며, 카페, 커뮤니티(55.4%), UCC 전용 사이트(48.7%) 등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1.1%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UCC를 인터넷에 게시한 경험이 있으며, 35.2%는 ‘월 1회 이상’ UCC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들에게 UCC 제작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저 친화적 광고(User-Friendly Ads)란 플래시, 동영상 등을 이용한 리치미디어(Rich media)가 진화된 형태로 유저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마우스 드래그 등의 유저performance를 유발시키는 광고를 말한다. 메시지의 복잡화, 크리에이티브의 다양화로 인해  갇힌 배너 형태를 극복한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필요하게 되었고, 보합세인 디스플레이형 광고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유저 친화적 광고(User-Friendly Ads)가 주목을 끌게 되었다. 이는 마케터의 입장에서 인터렉티브한 새로운 마케팅 툴을 찾고자 하는 needs에 부합하며, 유저 입장에서 광고가 단순 방해물이 아닌,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인식할 수 있어 그 활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 활용사례로는 <그림 1>과 같이 모델과 캐릭터를 이용, 고화질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노출하고 User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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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Display time, Interaction rate, Expansion rate 등이 현재보다 보완되어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효과 지표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동영상과 유저의 참여를 활용한 상품이 필요하며, 사용자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면서 크리에이티브를 높이는 유저 배려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즉, 유저를 참여시키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서 브랜드 혹은 사이트와 유저 사이에 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이 유저 친화적 광고(User-Friendly Ads) 시장의 향후 과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 광고정보센터 주간위클리애딕 / DMC미디어]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07.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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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3번째 공식 리셀러로 카페24를 선정했다고 한다. 리셀러가 결국 다단계 판매인데 이번이 3번째라고 해서 이전 공식 리셀러 선정된 나무커뮤니케이션과 이엠넷과 관련한 보도자료도 찾아봤다.

[2007.7.23] 구글코리아, 3번째 공식 리셀러로 카페24 선정


구글코리아 (www.google.co.kr, 대표이사 이원진)는 새로운 공식 리셀러(Google Authorized Reseller)로 카페24(www.cafe24.com, 대표 이재석)를 선정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구글의 국내 공식 리셀러 선정은 '카페24'가 세 번째이며, 쇼핑몰호스팅/웹호스팅 업체로서는 최초이다. 카페24를 새로운 리셀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웹호스팅 및 쇼핑몰호스팅 부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성장세를 보인 점과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해온 점 등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구글은 이번 새로운 공식 리셀러 선정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의 광고주들이 구글의 키워드 광고 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워즈(AdWords)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페24는 구글의 공식 리셀러로서, 국내에서 구글 애드워즈를 위한 지원과 영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글이 공식 리셀러에게 제공하는 전문화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온라인 검색 광고 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글의 검색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는 광고주들이 전세계의 구글 사용자들에게 타겟된 광고를 제공한다. 즉, 사용자들의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들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오른쪽 옆에 나타나게 된다. 구글 애드워즈는 사용자들이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순간, 광고를 통해 광고주와 잠재 고객을 바로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국내외의 수백만 구글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구글 네트워크에 속한 전세계 사이트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글 애드워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adwords.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2006.11.9] 구글, 2번째 공식 리셀러로 나무커뮤니케이션 선정
 
구글 (www.google.co.kr, CEO 에릭 슈미츠)은 2006년 11월 9일 한국 에서 새로운 공식 리셀러(Google Authorized Reseller)로 나무커뮤니케이션(www.namukorea.com, 대표이사 김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나무커뮤니케이션을 새로운 리셀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나무의 다양한 매체에 대한 최적화된 검색엔진 마케팅 전략 노하우와 검색엔진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전문 마케터(Search Engine Marketer, SEM)를 보유,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온라인광고를 위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지원을 해온 점들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새로운 공식 리셀러 선정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의 광고주들이 자사의 퍼포먼스 기반 키워드 광고 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워즈(AdWords)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무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의 공식 리셀러로, 향후 국내에서 구글 애드워즈를 위한 지원과 영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의 기업들은 구글 애드워즈를 활용,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잠재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글이 공식 리셀러에게 제공하는 전문화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온라인 검색 광고 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나무커뮤니케이션만의 전문적인 시스템에 의해 온라인 검색광고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가(SEM)들은 고객들의 사이트를 분석하여 해당 사이트와 이벤트에 맞는 마케팅 키워드를 추출해내고, 각 검색포털사별 최적의 광고상품을 분석, 매칭시켜 효율적인 마케팅활동을 지원한다.

구글의 검색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는 광고주들이 전세계의 구글 사용자들에게 타겟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광고들은 사용자가 찾은 검색어와 관련되어 구글의 검색 결과 옆에 보여진다. 즉 구글 애드워즈는 사용자들이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순간, 광고를 통해 광고주와 잠재 고객을 바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국내외의 수백만 구글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구글 네트워크에 속한 전세계 사이트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글 애드워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adwords.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2006.2.27] 구글, 첫번째 공식 리셀러로 이엠넷 선정

구글 (www.google.co.kr, CEO: 에릭 슈미츠)은 2006년 2월 27일 국내에서 공식 리셀러(Google Authorized Reseller)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한국 최초의 공식 리셀러로 이엠넷(www.emnet.co.kr)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이러한 공식 리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의 광고주들이 자사의 퍼포먼스 기반 키워드 광고 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워즈(AdWords)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고주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해 온 이엠넷은, 구글의 공식 리셀러로서 향후 국내에서 구글 애드워즈를 위한 지원과 영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의 기업들은 구글 애드워즈를 활용,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잠재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글이 공식 리셀러에게 제공하는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키워드 광고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구글의 검색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는 광고주들이 전세계의 구글 사용자들에게 타겟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광고들은 사용자가 찾은 검색어와 관련되어 구글의 검색 결과 옆에 보여진다. 즉 구글 애드워즈는 사용자들이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순간, 광고를 통해 광고주와 잠재 고객을 바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국내외의 수백만 구글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구글 네트워크에 속한 전세계 사이트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글 애드워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adwords.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코리아

세계최대의 검색 기업인 구글은 2000년 9월 한국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2004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2006년 10월에 R&D 센터 설립을 발표하여 국내 검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혁신적인 Page Rank™ 기술에 바탕을 둔 구글의 검색서비스는 정확성과 실용성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구글의 키워드광고서비스인 AdWords와 AdSense는 국내 광고주들에게 효율적인 온라인 타겟팅 광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구글 코리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카페24

카페24(www.cafe24.com)는 1999년 설립된 종합 IT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250만 명의 회원이 카페24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인 웹호스팅 및 쇼핑몰호스팅 부문에서 공히 업계 최다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카페24 웹호스팅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64bit 웹호스팅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으며, 쇼핑몰호스팅 부문에서는 특허를 획득한 자체 개발 비즈니즈 모델 및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연간 100% 이상의 회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나무커뮤니케이션

나무커뮤니케이션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출자하여 2002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다음 검색을 비롯한 야후! 코리아, 오버추어 등 다양한 매체의 최적화된 검색엔진 마케팅 전략 노하우와 전문 마케터(SEM = Search Engine Marketer)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회사 이다. 나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www.namukorea.com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엠넷

이엠넷은 2000년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온라인광고대행사이다. 이엠넷은 오버추어코리아 3년 연속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대행사 최고등급인 Cetified Reseller 를 수여받았으며, 야후! 코리아의 유일한 검색광고 공식대행사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네이버, 다음,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국내 주요 인터넷 매체와 파트너쉽을 통해 검색광고 및 배너광고, 기타 인터넷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엠넷은 축적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과학적인 광고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엠넷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emnet.co.kr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

구글의 혁신적인 검색 기술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항상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1998년 스탠포드 대학의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이 설립한 구글은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최고의 웹 검색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의 타깃 광고 프로그램 (targeted advertising program)은 측정 가능한 결과를 모든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의 전반적인 웹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 구글의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07.21 22:10
인터넷 사업을 하고 인터넷 회사에 다니면서 인터넷으로 돈을 어떻게 버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뭐라고 답해줘야 할까? 그런 생각도 없으면서 왜 인터넷 회사에 다니고 무슨 생각으로 인터넷을 하냐고 물을 수도 없고 말이다.

더구나 인터넷 회사의 정책을 결정하고 경영을 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그럴때는 정말 한숨밖에 안나온다. 빨리 업을 바꾸라고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안떠오른다.

ZDNet Korea 온라인 광고에 대한 기사가 떠서 긁어 왔다. 온라인 광고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데 대략 도움이 될것 같다.

① 온라인 광고에 열광하는 인터넷 기업들

포털 등 인터넷 기업 비즈니스의 젖줄, 온라인 광고


구글, MS, 야후, AOL, 네이버, 다음…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들 모두가 온라인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야후 등 인터넷 포털 기업이 검색 광고나 기타 온라인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광고 시장에 뛰어든 것은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MS는 지난 5월 광고 서빙 기술을 보유한 온라인 광고업체 ‘에이퀀티브’를 무려 60억 달러라는 최고가에 인수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 금액은 MS가 타 업체를 인수했던 가격의 3배 정도라고 하니, 온라인 광고가 어느 정도 투자가치를 갖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이 금액은 MS에 한 달 앞서 구글이 더블클릭을 인수한 금액의 2배이기도 하다. 구글은 디스플레이 광고 강화를 위해 ‘더블클릭’을 인수했고, 야후 또한 온라인 광고 교환 업체인 ‘라이트 미디어’를 6억8,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인터넷 기업 수익 책임질 매체 ‘온라인’
현 IT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렇듯 온라인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한 가지. 바로 돈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사람들은 정보와 오락을 위해 인터넷에 몰리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뉴스는 물론 TV나 라디오까지 인터넷으로 이용하며, 갖가지 게임에도 열광하고 있다. 컴퓨터/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제외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의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는 TV나 신문이 아닌 온라인 사이트(모바일 포함)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추세를 보면 온라인 시장의 잠재력은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 때문에 온라인 광고 시장은 인터넷 기업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블루오션이자 점유율 확보를 위한 레드오션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인수합병의 진원지는 구글이다. 한때 미국 최대의 온라인 기업 AOL이 3년 전에 4억3,500만 달러에 애드버타이징닷컴을 인수한 것도, MS의 사상 최고가의 인수도 광고시장에서의 구글의 독주에서 기인한다. 구글이 자칭-타칭 최고의 기업 MS의 라이벌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도, 결국 다양한 서비스에 기반한 광고수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대형 포털이 시장 주도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시장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된다. 한국은 전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 약 400억 달러(약 37조2,000억원) 중 1조원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발달된 인프라와 인터넷의 생활화 등을 고려할 때 해외와는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온라인 광고 시장은 구글이나 MS가 아닌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의 점유율 순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한 구글도, 야후(오버추어)도 포털과 협력하는 것 외에 다른 돌파구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기존까지 한국의 검색광고 시장은 오버추어가 주도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야후에 흡수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한국 시장에서는 유독 야후-오버추어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일본도 별도로 운영되지만 이는 야후재팬의 지분구조 때문이다)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오버추어의 주요 파트너였던 다음을 빼앗아 오면서, 다음, 엠파스 등의 포털을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구글이 한국에서는 워낙 조용했던 터라 다음과의 협력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 온라인 광고 분야의 절대강자 네이버는 오버추어와의 협력관계 외에도 자체 검색 광고 플랫폼을 마련해 영업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이제 온라인 광고에 대한 시각은 단순히 광고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오프라인-온라인으로의 미디어 진화, 사용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신기술의 등장, 웹으로 집중되는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최종목적으로 확대된 것이다. 

② 검색 광고를 넘어서 브랜드 광고로!


대기업 온라인마케팅팀 구성 등 온라인으로 브랜드 광고 유입

 
CNET에 따르면 전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는 400억 달러이며 매년 20% 가량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급성장 추세의 검색 광고에 뒤처져 있던 디스플레이 광고가 올해부터 앞서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시장의 경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온라인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온라인 미디어가 차세대 뉴미디어로 광고주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광고는 주로 대기업 수준의 광고주가 디스플레이 광고 형태로 진행한다.

그렇지만 국내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과거에는 오히려 디스플레이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컸고, 최근 들어 검색광고가 급성장하는 흐름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해외의 경우와 반비례한다기 보다, 광고주나 사용자의 인식 변환이 조금 느리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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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자료제공 : 인마협, 오버추어)
인터넷마케팅협회(인마협)와 오버추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은 약 9,778억원에 달하며 이중 검색 광고는 6,135억원으로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5년 검색 광고 매출이 전체의 55%를 차지하면 디스플레이 광고를 앞지른 이후 그 성장률이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가 늘어야 시장 파이 확대
이는 여전히 브랜드 광고를 하는 국내의 대형 광고주가 온라인보다는 기존의 오프라인을 선호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중소규모 광고주로 구성된 검색 광고도 중요하지만, 대기업이 디스플레이 광고로 참여해야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

야후코리아 미디어세일즈 김덕봉 그룹장은 “외국, 특히 미국의 경우 광고 효과에 대한 수치를 중요시 하는데, 기존 오프라인 매체인 신문이나 TV로는 이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온라인의 경우 다양한 툴로 인해 수치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즉, 웹에 접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UV(Unique Visitor)나 PV(Page View) 등 수치를 통해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온라인 접근에 대한 수치 확인뿐 아니라, 각종 리서치 자료의 유무에서도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는 인마협 등 소수의 기관만이 관련 자료를 제공하지만, 해외는 수많은 기관에서 ‘온-온프라인 광고의 활용방안과 효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리서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광고주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덕봉 그룹장은 “단편적인 예로 자동차 회사의 마케팅 비용을 보면, 현대차는 온라인 광고비가 전체 광고비의 4% 미만인데 반해, GM이나 포드는 20~30%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대기업 위주로 온라인 광고 유입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을 비관하지 않는다. 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브랜드 광고가 온라인으로 서서히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최형우 본부장은 “대기업 위주의 크로스미디어(TV+온라인, 신문+온라인 등) 정책은 온라인 광고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검색 광고의 부족한 부분을 디스플레이 광고가 보완하면서 시장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같은 기업은 이미 내부에 ‘온라인 마케팅팀’을 구성하고 온라인에 대한 마케팅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을 포함한 몇몇 대기업들은 온라인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동시에, 실제 구매는 웹 검색을 통해 유발하는 형태의 전략을 이미 구사하고 있다.

또 하나 반가운 점은 브랜드 광고를 하는 기업 영역의 확산이다. 초기에는 대출, 보험, 카드사가 광고주의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캘빈클라인, 까르띠에, 벤츠 등 고급 브랜드까지 들어서고 있다. 드디어 온라인을 잠재고객을 유입하는 매체로 인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터넷마케팅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중반 이후, 온라인 광고주가 모든 산업분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우선 글로벌 기업이 가장 활발하고 국내 대기업들도 이를 따라가고 있다. 이제 주요 광고주들이 온라인을 광고의 공간으로 중요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③ 온라인 광고시장의 패자는 누구?

국내 시장 - 오버추어, 네이버, 구글 등 Big3 구도로
      

지금까지 국내 검색 광고 시장은 오버추어의 주도 하에 성장해 왔다. 그렇지만 구글의 한국 진출과 네이버의 자체 서비스, MS의 잠재력 등 경쟁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오버추어는 지난 2003년 야후에 인수합병 후 한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YSM(야후서치마케팅)으로 리브랜딩하여 활동 중이다. 즉, 오버추어란 이름은 2개국에서만 남아있다.

한국의 경우, 오버추어코리아의 김제임스우 사장은 야후코리아의 실제적인 총괄 담당자라고 할 수 있으며, 오버추어재팬 대표, YSM 아시아 총괄사장까지 겸임하고 있다. 오버추어는 국내 35,000여 광고주와 네이버, 네이트, MSN, 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의 주된 비즈니스 모델은 검색 유료 키워드를 CPC(Cost Per Click)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 그러나 별다른 경쟁 없이 제공되던 CPC는 광고주가 그 효율성, 즉 ROI 측면에서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과거의 황금기를 마냥 누릴 수 없는 입장이 됐다. 경쟁자는 많아지고 CPC 광고비가 오버추어의 ‘비딩 프라이스’에 의해 높아지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업계는 두 가지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하나는 디스플레이 광고 등 검색 광고를 대체할 만한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다.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 확보 위한 움직임
디스플레이 광고는 앞서 2부에서 언급했듯이, 온라인 광고의 성장을 위해서 지향해야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리고 대기업의 참여로 높은 성장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야후는 ‘스마트애즈’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광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네티즌의 연령, 성별, 지역, 온라인 활동을 고려한 제품이다.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를 주도하고 있는 야후는 스마트애즈를, 온라인 광고 서비스 배급사인 라이트미디어를 인수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실행하게 됨으로써 디스플레이 분야의 확실한 우위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경쟁사들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검색 광고의 최강자 구글은 온라인 광고회사 더블클릭을, MS는 에이퀀티브를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는 폭풍전야의 상황이다. 반면 국내 시장이 이러한 움직임에 민감하지 못한 것은, 역시 2부에서 언급했듯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시장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검색 광고의 고도화 시도
검색 광고 한계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디스플레이 광고의 활성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검색 광고의 고도화는 디스플레이 광고까지 포함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업계의 고민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또한 이는 인터넷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즉 IT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글이 그 대표주자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널리 알려진 대로 구글의 검색 광고 플랫폼은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로 구분된다. CNET에 의하면 구글은 지난해 이 분야 시장 점유율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면 무려 106억 달러의 광고 매출을 올렸다. 이는 애드워즈라는 강력한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글 애드워즈의 방식은 광고가 아닌 듯 검색 결과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강점이다. 검색순위 결정에 있어, 사용자의 정보습득 요구와 광고의 연관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사용자나 광고주 모두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 기존 CPC 방식이 광고비용만 높으면 최상단에 노출된 것에 비해 합리적이라 여기는 것이다.

이러한 순위결정에서 우수성을 드러냄으로써 구글은 야후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50만에 달하는 광고주를 확보해, 30만의 야후를 앞설 수 있었다.(광고주 수 2006년 말 기준) 한국의 경우는 많이 다르지만, 점차 이러한 추세를 따라가는 분위기다.

구글코리아의 최명조 세일즈 매니저는 “N사가 자체 검색 광고 플랫폼인 ‘클릭초이스’를 내놓은 것이나 O사가 ‘파나마’를 내놓은 것은 구글 애드워즈의 우수성을 모방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UCC형 광고 방식도 늘어나...
검색 광고의 고도화는 이른바 UCC형 광고라고 부를 수 있는 ‘애드센스’와 같은 모델이 발달하는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웹 2.0에 걸맞게 광고에도 롱테일이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UCC형 광고 모델이다.

엄밀하게 말해 UCC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블로그나 기사가 게재된 페이지의 특정 부분에 광고를 게재하고 그 수익을 게시자와 공유하는 것이기에 이런 표현을 썼다. 최근 웹2.0 사이트에서 UCC 제공자와의 수익공유 모델이 등장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델 또한 다음의 ‘애드클릭스’, 오버추어의 ‘콘텐츠매칭’ 등 비슷한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야후코리아의 김덕봉 부장은 “콘텐츠매칭은 일부 애드센스와 같은 형태의 상품이다. 그렇지만 애드센스 모델이 수익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야후는 여기에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톱 블로거들을 영입해 수익을 나누는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왕좌에는 누가 앉을까?
이외에도 CPC에서 한층 발전한 CPA(Cost Per Action), 즉 실제 구매 시도가 있었을 경우에만 과금하는 형태의 광고 모델 도입도 고려되고 있다. 이미 구글은 CPA 광고 모델인 PPA(Paper Per Action) 베타버전을 내놓기도 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광고의 발전과정에서 향후 누가 시장을 주도하게 될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다만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는 야후와 아직은 변방에 위치한 MS, 그리고 꾸준한 구글의 시장 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경우, 오버추어(야후코리아)의 독주 하에 구글이 간섭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파트너를 내세워 경쟁에 나섰다. 그 이유는 한국시장에서 야후나 구글 자체로서는 아직 파급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백화점식 포털 서비스에 의존하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잘 이용하는 쪽이 궁극적으로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로서는 ▲ 네이버가 자체 광고 플랫폼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 것이나 ▲ 구글-다음과의 광범위한 제휴 ▲ 이미 기득권을 오버추어의 시장 방어라는 ‘Big3’가 향후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한국 시장에 맞는 준비를 어떻게 마련해 놓느냐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