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4일간. 3번째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마카오도 같이 다녀왔다.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코스로 비행기로 마카오로 가서 페리로 1시간거리인 홍콩 여행을 하고 하룻밤 자고 다시 마카오로 돌아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새벽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인천공항철도
인천공항철도가 생각보다 일찍부터 있다. 우리 집이 김포공항과 가까운 덕을 봐서 교통비와 주차비를 줄이고 편하게 새벽 비행기를 출발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철도
인천공항철도는 나중에는 서울역까지 연결되지만 지금은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연결된다. 중간에 몇 역을 서는데, 30분마다는 급행 열차로 중간 역을 안서고 가기도 한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급행을 탔는데 저렇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웬만한 비행기 좌석보다 괜찮아 보인다. 일반 열차는 지하철 처럼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NX825
NX825
내가 탈 비행기는 8시반에 출발하는 에어마카오의 NX825편.
해외여행 복이 터져서 이번에는 에어마카오까지 타보게 되었다.
NX825
NX825
가기 전에 인터넷에 보니 에어마카오의 악명이 높았는데 타보니 뭐 별로...
반딧불 여행을 가면 자주 타게 되는 작은 전세기 규모이고 국내선과도 다르지 않다.
NX825 기내식
에어마카오 기내식

기내식도 단거리고 동남아 코스임을 감안하면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과일은 싱싱했고, 오믈릿, 소스가 곁들여진 면류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NX825
에어마카오
비행기가 마카오공항에 내렸다. 모처럼 계단 트랩을 내려와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아래 사진은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우리가 타고 마카오로 온 비행기를 찍은 사진이다. 공항은 제주공항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여행 이야기/호주2007.10.08 21:46

여행기간이 길어서 주차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으로 가기로 하고 뒤져보니 인천공항철도가 있네.
외국 주요공항에 시내까지 전용 공항철도가 있는 것을 보면서 인천에 오는 외국인들은 어떻게 서울시내까지 올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만들고 있는거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는데 2010년에는 상암과 홍대앞을 거쳐 서울역까지 이어진다고 하더라.
그런데 공항과 역, 김포공항역에서도 지하철 5호선이나 버스, 택시 타는 데까지 좀 멀지 않나 싶었다.
시설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지만 좌석배치가 기차나 버스같은 외국 공항철도와는 다르게 지하철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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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