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2 인터넷 뉴스 소비 행태 분석 및 전망 (2)
  2. 2007.12.05 네이버 첫 화면에 등장한 대선 관련 뉴스 (8)
인터넷 이야기2009.11.22 21:31

(** 2009년 10월 한국언론재단 한국언론교육원 주관 KPF 디플로마 미디어경영 (온라인콘텐츠) 연수 중 닐슨코리안클릭 박수형 팀장의 발제 내용입니다.)

1. 미디어 환경의 변화
  -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과 함께 급속하게 성장한 인터넷 이용 인구는 이용률 80%의 성숙기 규모에 진입하여 사회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
  - 뉴스 컨텐츠 소비는 인터넷 이용의 주요 목적 중 하나로 자리 잡음
  - 인터넷, TV, 신문, 라디오, DMB를 5대 미디어로 정의할 때 5대 미디어 합산 평균 이용 시간은 주간 37.8 시간을 집계
  - 인터넷은 TV에 근접하는 이용시간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인터넷 이용 시간이 TV 이용시간을 이미 추월
  - 인터넷 이용자의 약 95%는 한 달에 1회 이상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며, 하루 평균 9.5분을 뉴스 컨텐츠 열람에 소비. 특히 포털 뉴스 섹션에서는 남성 그리고 30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트래픽을 발생
  - 신문의 보조 채널로 인식되었던 인터넷 뉴스는 2002년 이후 초고속인터넷 보급에 따른 인터넷 이용자 급증으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
  - 언론사-포털 갈등은 포털의 뉴스캐스트를 통한 매체력 분산으로 새로운 국면
  - 뉴스 서비스 트래픽은 포털의 압도적 우세가 수년동안 지속되었으나 아웃링크 및 네이버 뉴스캐스트 효과로 언론사 사이트 방문자 수가 급증
  - 컨텐츠 다양화를 지향한 다음이 초기 경쟁을 주도하였으나 네이버에게 추월을 허용
  - 인터넷은 양적인 측면에서 신문을 능가하고, TV에 버금가는 이용률을 보이며 주매체로 성장
  -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와 다수의 소비를 통해 파급된 의제가 전통 미디어의 의제 설정에 영향을 주게되면서 인터넷에 의한 역의제설정이 활발하게 전개
  - 디지털 컨텐츠를 생산-유통-소비하는 프로슈머 집단의 미디어 분야 파급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을 유도하는 유무형 보상 시스템이 이를 더욱 견고한 구조로 이끌어감
  - 검색 기술의 발전은 개별 페이지 단위 뉴스소비를 촉진시켜 개인형 브랜드 CP를 양산
  - 인터넷은 미디어 컨버전스의 핵심 매체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로에 가까운 비용으로 이종 매체 컨텐츠를 재전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정
  -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 제한을 뛰어 넘어 인터넷은 생활 동반형 미디어로 지속 성장 및 진화할 것
  - 인터넷의 멀티미디어 구현 능력 향상은 많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전통미디어인 영상 매체와 활자 매체 모두 품질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인터넷 컨텐츠로 재탄생하는 데 성공
  - 미디어 소비자의 주목도는 인터넷으로 빠르게 무게 중심을 이동
  - 뉴미디어를 통한 컨텐츠 생산의 양적 확대는 이루어졌으나 저비용 생산구조로 인한 무차별적 양산은 저품질 컨텐츠를 범람시켜 미디어 소비자의 피로를 누적
  - 합리적 선택에 대한 압박은 '쉽고 편한' 선택으로 이어져 대형 포털로의 집중화를 유도
  - 포털이 저널리즘에 충실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Customer Base의 장점을 활용하여 대 언론사 경쟁 우위를 고착화
  - 그러나 통제되지 않은 성장은 사회적 부작용의 가능성을 내포

2. 최근 인터넷 이용 행태
  - 불황기 가용 자원의 부족 속에서 사회적 신뢰를 중시하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상위 서비스로의 집중도가 심화
  - 소비 심리 위축과 불황기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생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소비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저비용 콘텐츠 수용 증가
  - 사회적 욕구의 다양화로 미디어 이용이 분산화되어 뉴미디어 이용이 증가
  - Twitter의 열풍 속에서 국내 마이크로 블로그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프로모션의 거품과 Killer Application의 부재로 지속 성장 가능성은 불확실
  - 저연령층의 인터넷 인구 축소는 장기적 인터넷 전략방향의 수정을 요구
  - 직장인 여름 휴가가 집중된 8월의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상당수 일자가 방학으로 포함된 초중고교 학생층의 가용시간 증가로 7~12세 및 13~18세 연령대의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
  - 학생 및 저연령층 이용자의 인터넷 활동성 증가로 SNS+Blog 및 Game 서비스의 평균 이용시간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피서철 20~30대 연령층의 활동성 감소로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용시간이 감소.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등 사회적 이슈로 뉴스 서비스는 전년동월 대비 평균이용시간이 상승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슈가 있었던 8월 각 포털의 뉴스섹션 이용자 규모는 소폭 상승. 그러나 피서철 직장인의 이용 감소가 반영되어 전체적으로는 증가수준이 소폭. 시간 점유율은 다음과 네이버가 동반 상승하여 상위 집중 현상을 강화
  - 5~6월에서 8월로 이어진 정치적 이슈는 다음 뉴스 섹션의 트래픽 상승을 유발하였으며, 네이버도 7월 감소 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슈로 트래픽 상승을 나타냄. 싸이월드 뉴스으 네이트 통합으로 7월 네이트 뉴스의 트래픽 증가가 급격하게 나타남
  - 포털 뉴스 서비스는 2009년 1월 시행된 네이버 뉴스캐스트 반사효과로 다음이 모든 주요 지표에서 경쟁 사이트를 앞서고 있음. 다음 뉴스는 주요 언론사 컨텐츠 제공 중단 이후 평균 체류시간이 하락하였으며, 야후는 평균체류시간과 방문일수가 증가하는 성과 향상

3. 주요 포털 전략 예측
  - 네이버가 현재 확보한 시장지배력은 인터넷 산업 생태계와의 공진화(Co-evolution)을 통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책임과 역할에 대한 재정의가 요구
  - Self Renewal의 단계를 경험하고 있는 다음은 개선활동의 긍정적인 성과에 비해 매출 창출력이 뛰어난 검색성과가 기대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2위 포털로서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할 필요
  - 야후는 인터넷 Key user인 직장인 계층의 Retentiom과 인접 연령계층의 확보를 위한 단계적 전략 필요
  - SK컴즈는 시장 지배력 확보를 위해 검색 경쟁력의 확보와 유무선 연계 전략 중심으로 도전할 것
  - KTH는 미디어 중심적 사업 구조에서 서비스의 다각화와 솔루션 중심으로 전략이 변화될 것으로 전망
  - 구글은 검색 광고 사업의 지속 가능 여부에 따라 2010년 전략 방향이 결정

4. 뉴스캐스트 효과 및 대응전략
  -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시작 이후 뉴스 서비스 부문 트래픽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네이버 전체 순방문자 규모는 눈에 띠는 변화를 보이지 않음
  - 미디어/뉴스 사이트는 네이버 프론트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유출되는 사이트로 자리매김
  - 2009년 1월부터 시작된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포털 뉴스 이용자 트래픽을 언론사 사이트로 이양함
  - NHN의 결정에 의해 뉴스캐스트 기본형(자동노출)에서 선택형으로 일시 변경되었던 쿠키뉴스는 큰 폭의 트래픽 하락을 경험하였으며, 이는 포털이 여전히 다언론사 지배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케 함
  -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종합일간지 사이트 트래픽 유입의 주요 채널로 부상
  - 뉴스캐스트 유입 이후 연계 클릭률은 대체적으로 낮은 가운데 조인스닷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 기사 컨텐츠 비중이 종합일간지보다 높은 인터넷신문 사이트는 뉴스캐스트 유입기사 비중이 33.9%로 높게 나타남
  - 그러나 뉴스캐스트 유입 기사의 연계 클릭률은 매우 낮아 수익구조의 포털 종속화 가능성에 노출
  - 뉴스캐스트는 종전의 아웃링크에 비해 목적성 방문자의 비중이 낮아 그에 맞는 페이지 구성 전략이 필요
  - 따라서 랜딩 페이지 정보구조의 차별성을 실현하여 연속적 클릭스트림을 얻어내는 것이 관건
  - 포털의 아웃링크 확대 정책으로 언론사 사이트 트래픽은 극적인 상승 국면
  - 한편 네이버 뉴스캐스트 출시 이후 뉴스 컨텐츠 시장 경쟁구도는 '포털-언론사'에서 '언론사-언론사'로 전환된 형국
  - 전략에 대한 제언으로 1) 유입 페이지의 경량화와 클릭의 연속성 확보 2) 양질의 기사 컨텐츠 제공 3) 새 디바이스에 대한 차별화/최적화

5. 뉴스 컨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
  - 뉴스 컨텐츠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킹의 확산은 생산과 유통을 통합시킨 수직통합적 효율성 모델을 분리시켰으며, 제3자인 Aggregator 또는 Coordinator의 역할에 대한 기대 증가로 포털 뉴스의 거대화를 출현
  -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무료화 전략은 인터넷 산업의 서비스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Freeconomics 모델로 확산
  - 종이매체가 가지는 가독성, 휴대성의 장점은 더 이상 종이매체만의 것이 아님
  - eBook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의 선점과 수익모델 확보가 향후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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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2.05 14:45

오전에 김경준과 관련한, 아니 이명박 후보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결과는 이명박 후보가 주가조작과 관련없다는 내용이다. 이런...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내가 지금 그 수사가 제대로 된건지 진실이 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제껴놓고... 내가 하려는 얘기는 그 수사와 관련된 얘기는 아니다.

관련해서 뉴스들을 보려고 네이버 첫화면을 펼쳤다가 놀랬다.
몇일 전 네이버가 첫화면에서 대선과 관련된 내용을 찾기 어렵다고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네이버에서 찾기 힘든 대선과 BBK 뉴스"

[대통령 선거 D-00일] ['BBK' 김경준 수사'] 와 같은 식으로 카테고리만 나오고 첫 화면에서 대선과 관련된 내용이나 그 수사의 공방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네이버 첫 화면의 뉴스 콘텐츠가 바뀌었다. 이명박 후보가 BBK와 관련이 없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함께 그 기사의 제목들이 첫 화면에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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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네이버 첫 화면 뉴스 섹션

12월 5일 네이버 첫 화면 뉴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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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네이버 첫 화면 뉴스 섹션

11월 26일 네이버 첫 화면 뉴스 섹션


설마... 이명박 후보가 BBK랑 상관없다고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해서 이렇게 바꾼 건 아니겠지? 이명박 후보한테 불리한 공방들을 안보여주려고 기사 제목들을 네이버 첫 화면에 안보여준 건 아니겠지?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