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의 숙소는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青島凱萊大酒店 Gloria Plaza Hotel Qingdao의 조식 부페. 호텔 1층 로비와 연결된 곳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외 여행을 다니다보면 호텔 아침식사도 복불복이다. 특급 호텔이야 아침식사가 웬만한 저녁 부페와 별 차이도 없이 메뉴가 많지만 중소형 호텔들  조식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빵이나 씨리얼 몇 종류만 나오는 곳도 있고, 오믈릿이나 우유와 차만 주는 곳, 메뉴가 많아도 그 나라 특유의 향신료 등 양념 때문에 음식 먹기가 어려운 곳도 많다.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는 조식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칭다오 자체가 한국과 워낙 가까운 곳이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김치 등 한국 밑반찬도 다양하게 있고, 전반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면류도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신라면도 있다.



계란 후라이. 보통 호텔에서는 오믈릿을 즉석해서 해주는 곳이 많던데 이 호텔은 완숙에 가까운 후라이만 있다.



김치, 오이지, 나물 등 한국 밑반찬이 몇가지나 된다. 물론 양념이 어설프긴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김치 종류도 두 가지. 



다양한 메뉴



4성급 호텔 조식 치고는 훌륭하다.



내가 좋아하는 볶음우동. 



다양한 빵 종류



씨리얼과 우유



샐러드



초밥 몇 종류가 있었는데 초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속 재료 몇가지 없는 김밥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하다.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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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중국 |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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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노보텔 누사두아의 메인 식당은 THE SQUARE 라는 곳이다.


이 지도를 보면 가운데 파란색 표시가 된 곳이 수영장인데 바로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다. 우리는 아침식사가 포함된 숙박비를 지급하여, 매일 아침식사를 이 곳에서 해결했다.
 

THE SQUARE는 위 지도에서 보듯이 수영장 바로 앞에 있다. 그렇다고 음식이 수영장으로 빠지는 걸 염려할 정도는 아니고 중간에 비치의자도 있고 15m 정도 떨어져 있었던 듯 싶다. 수영하는 사람의 프라이버시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가 되면서도 식사하면서 파란색 수영장이 보일 정도는 된다.


또 여느 식당과 다르게 오픈 테라스형이다. 날씨가 더운 곳이기는 하지만 지붕이 빛을 가려주고 높은 천장의 큰 선풍기가 환풍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공기를 마시면서 식사가 가능하다. 또 한쪽으로는 푸른 잔디밭을 앞에 두고 있어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부페의 새로운 느낌 중에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식사하면서 노보텔 누사두아에 어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 알 수 있었는데 정말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유럽, 호주 사람들도 제법 보였고, 복장을 봐서 인도 가족, 일본, 중국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다. 

THE SQUARE의 아침식사는 여느 고급 호텔 조식 부페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부페 답게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입맛에 맛도록 신경을 쓴 메뉴 선택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열대의 나라 답게 과일도 풍성하고 즉석 계란요리도 맛있다. 


몇가지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도 있었는데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을 뜻하는 고랭(Goreng) 요리도 많았다. 나시(Nasi)는 밥을 뜻하고, 미(Mie)는 면을 뜻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볶음밥이 나시고랭(Nasi Goreng)이고, 볶음면은 미고랭(Mie Goreng)이다.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없으면서도 담백하게 맛있어서 나도 많이 먹었다.


정성껏 스푼에 하나씩 놓여 있는 이 요리는 매일 매일 그 재료가 바뀌었는데 샐러드를 요리화한 것이다.


야외라서 과일에는 이렇게 덮게를 놓아서 벌레가 모이지 못하게 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