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경기2013.08.26 14:32


요즘은 두돌된 애기 때문에 아무리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도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 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지만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는 언제나 쏠쏠하다. 대로변의 큰 식당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냈을까 하는 맛집을 알고 있는 것도 재산인 듯 싶다. 십수년전부터 가족이 가끔 찾았던 맛집 중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너른마당이 있다. 서삼릉 인근, 농협대학 바로 옆에 있는 너른마당을 오랫만에 찾았다.




너른마당은 원래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했지만 인근 아파트 단지 개발 등과 함께 지금 이곳으로 건물을 새롭게 짓고 이전했다. 인근에 농협대학, 서삼릉 외에도 원당종마목장, 원당허브랜드 등이 있다.



식당 앞마당에는 생뚱맞게도 커다란 비석이 있다. 무게 47톤, 높이 6.3m의 광개토호태왕비의 모조품이다. 식당 사장이 1999년에 중국에 갔다가 길림성 집안현에 있는 광개토호태왕비를 보고 온 몸에 전율을 느껴서 중국에서 똑같은 모조품을 만들어서 가져온 거라고 한다. 이곳에서 1년에 한번씩 제사도 지낸단다.



식당 뒷마당은 연못을 꾸며놨다. 아직 구석 쪽은 공사중이었다. 



식당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왼쪽은 좌식 테이블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로 되어 있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수저 받침을 하도록 종이에 메뉴와 금액이 적혀 있다.



유정란 반숙



통오리 밀쌈. 통오리 요리를 가져와서 먹기 좋게 찢어서 준다. 사진 위 쪽에 보이는 밀 전병에 싸서 먹는다.




녹두 지짐



접시 만두. 가운데 있는 육수와 간장을 만두 속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우리밀 칼국수. 면발이 굵고 쫄깃해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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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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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세상 이야기2013.05.23 22:34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5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덕분에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처음 가봤는데 일본 오다이바가 떠오르게 잘 꾸며놨더라. 하지만 서울의 서쪽인 상암동에서 출발해서 갔지만 길 하나도 안막혀도 1시간 가까이 걸리니 지리적으로 너무 멀더라. 



그래도 청소년 행사는 학교별로 단체로 오니까 웬만하면 북적북적거린다. 



또 학생들이 교복 입고 단체로 오면 그리 어긋나지도 않아서 소소한 것까지 착실하게 참여한다.



하긴 학생들은 모처럼 외출이었을테니...



송도컨벤시아도 처음이었는데 코엑스나 킨텍스 같은 컨벤션센터를 이루고 있었다.




어느 대학 청소년학과에서 설치한 보드다. 부모님께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사진에서와 같이 "공부 안 해?!"와 "다른 집 애들은 잘만 하는데 넌 왜..." 2가지가 특히 많이 나왔다. 세상 부모님들은 참조하시길... 특히 "휴~ (아무 말 없이 한 숨)"에도 많은 표가 나왔다.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에서는 방송 차량까지 가져와서 크로마키 체험도 했다.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에서도 방송 차량을 준비했다.



청소년과 관련해서 정말 많은 단체가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 단체들이라 이쁘게도 꾸며놨다.



내가 아는 청소년 단체는 스카우트 정도.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작년과 비슷하게 노래방? 부스를 꾸며놨다.



내가 봐서는 특별난 것 같지도 않은 소소한 체험들인데 학생들은 열심히 참여한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코너가 많다. "나는 이럴 때 가출하고 싶다"라는 설문조사. 특히 많은 스티커가 붙은 곳은 1) 그냥 이유없이 답답할 때 2) 부모의 과도한 통제나 기대 3)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4) 공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더라. 불혹에 접어든 내 머리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것들도 있지만 그러니 청소년 아니겠는가.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박람회에 참여할 때는 아이디어도 중요하다.



박람회는 사람이 많아야 분위기가 좋아진다.



5월 23일(목)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는데 식전 행사 모습이다.



2년 정도 전부터 청소년 관련 행사에 자주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청소년들이 재주가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콘텐츠들을 잘 활용하면 좋겠는데 ...


카메라 : iPhone 5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이번 하와이 여행은 20개월도 안된 딸램과 동행하는 관계로 모든 일정을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 제주도도 차 없이 여행하기 힘든 곳이지만 해외에서도 렌터카 여행을 자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딸램과 함께 여행하면 짐도 많고, 아직 아기라서 가능한 최적한 온도를 만들어주려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최선이었다. 지난번 괌에서 여행 일정 중 일부만 렌터카를 이용하려고 했다가 나중에 렌트 일정을 추가했던 기억도 있다. 


결론적으로 하와이에서 렌터카 여행은 필수다. 물론 숙소가 어디냐, 일행 구성과 여행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른 영향이 크겠지만 몇 여행지는 대중교통이 거의 없고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모든 일정을 렌트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여행 계획을 잘 세워서 렌트하는 날짜를 효율성 있게 계획을 짜면 좋을 것이다. 아기를 데리고 여행했기 때문에 6일 동안 모두 렌트를 했지만 숙소인 리조트 안에서 거의 있었던 2일 정도는 렌트카와 호텔 주차비가 아깝긴 했다. 하와이는 상당수 호텔이 주차비를 별도로 받거나 리조트피 라는 것을 내야 했다.


여행 전에 여행 후기들을 미리 참조해서 서울에서 유모차는 물론이고, 카 시트까지 가지고 갔다. 하와이 현지에서 몇만원짜리 카시트를 사고 버리던지, 가지고 오라는 인터넷 후기를 보기도 했지만 기왕 공항 내리자마자 렌트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그냥 서울에서 직접 공수해갔다.


괌이나 하와이 같은 미국령을 여행하기 좋은 점 중 하나가 렌트카 활용이 가능한 점이라고 하겠다. 운전대가 우리나라와 같이 왼쪽에 있어서 운전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일본이나 유럽과 같이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는 나라는 운전 습관이 베어나와서 위험할까봐 아직 렌터카 시도를 해보지 못했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차도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다가 렌터카 셔틀버스가 지나가면 세워서 태워달라고 하면 된다. 렌터카 셔틀버스 푯말을 찾느라 좀 두리번 거리면서 한참을 걸어서 보도블럭에 이렇게 RENTAL CAR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곳을 찾긴 했지만 우리 일행만 순진하게 이곳에서 탔다.



렌터카가 있는 곳은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제주공항도 대형 렌터카 회사의 경우 공항 밖에 렌터카 회사 주차장에서 차를 픽업하는 데 같은 프로세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알라모 Alamo 에 예약을 했다. 



한국에서 렌트할 때와 비슷하게 한국에서 준비해간 국제운전면허증 제시하면서 서류에 몇번 싸인하고, 보험 가입여부 선택하면 된다. 연료 포함 여부도 선택할 수 있는데 여행하다가 주유소 찾는 것도 자신없어서 그냥 연료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했다. 



한국 사람이라고 네비게이션도 한글로 안내하는 것을 줬다. 그런데 우리말 번역을 어떻게 했는지 좌, 우 를 혼돈해서 말해준 적도 많고 음성 설명을 믿으면 안되고 네비게이션 상의 지도를 보고 운전해야 헷갈리지 않는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렌트한 차는 닷지 어벤져 Dodge Avenger. 물론 나도 하와이까지 가서 좀더 좋은 차를 운전해보고 싶었지만 현지 시간 기준으로 6일 동안 렌트를 해야 하는 데 만만치 않은 비용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에서 닷지 어벤져를 선택하고 간 것은 아니었고 중형차 등급만 선택했는데 렌터카 회사 주차장에서 몇대 중에 고르라고 해서 그나마 깨끗해보이고 트렁크가 크게 보여서 골랐다. 



비행기가 현지 시간 아침 9시반에 도착하고 공항을 나와서 렌트까지 했는데 11시도 안되었다.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와이키키까지는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호텔 체크인 시간도 안되는 것이다. 결국 첫 여행 코스부터 쇼핑이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 Wailele Premium Outlets. 



나는 쇼핑을 잘 모르지만 폴로나 코치 등 몇가지 제품들은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많이 싸다고 한다.



나도 폴로 Polo 반팔 티셔츠 몇장을 사왔고



마눌님도 작은 코치 Coach 가방을 득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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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미디어 이야기2012.11.15 16:17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11.24(토)~25(일)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개최


◉ 국민 누나 장미란, 국민 멘토 김태원, 국민 PD 나영석이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열려…

◉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가수 십센치(10cm), 에일리, 이기찬, 비투비(BTOB), 라디(Ra.D), 쥬얼리, 노을, 어반자카파, 더 씨야, 케이윌(K.will), 피에스타  등 출연 

◉ KBS TIE 대회 결선,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작품 발표회와 전시 등 다양한 행사 구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11.24(토)~11.25(일) 2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미네르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K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과 KBS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미디어를 통한 청소년의 목소리와 시선’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의 강사로 국민 누나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국민 멘토 가수 부활 김태원, 1박 2일로 유명한 국민 PD KBS 나영석 PD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1,5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한다. 


11.25(일)에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특집 공개방송도 열린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가수 십센치(10cm), 에일리, 이기찬, 비투비(BTOB), 라디(Ra.D), 쥬얼리, 노을, 어반자카파, 더 씨야, 케이윌(K.will), 피에스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에는 청소년이 고품질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KBS TIE(Television in Education) 대회' 결선을 비롯해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작품 상영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KBS 사장상, KERIS 원장상, 한국외대 총장상, KBS미디어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가족, 선생님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KBS <도전골든벨>의 김승휘, 정다은, 박태원, 가애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미네르바 오디토리움)은 지난 3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시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던 장소로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오바마 홀(OBAMA Hall)’로 명명되었다.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youthmedia.or.kr/festival)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http://www.youthmedia.or.kr)은 KBS,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BS미디어가 함께 2011년 6월 설립한 ‘청소년 미디어교육전문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창의·소통·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청소년과 학교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1만여명의 중·고생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끝.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