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미투2009.07.28 00:00
IE로는 회사 인트라넷을, 크롬으로는 iGoogle과 트위터를 첫화면으로 설정해놓는다. 며칠전 구글코리아 메인과 iGoogle이 개편을 했는데 기능상으로는 편리해진 것 같긴 한데 폰트가 작아서 엉기는 것 같기도 하고 가젯별 폭도 좀 좁은 것 같고... link
kimjuha 오늘 하루 종일 트윗에 빠져 계시네요. 일일이 대응하시는 것이 좋긴 한데 웬지 상처받으실까 약간 걱정도 됩니다. 뭐... 잘 대응하시겠지만... 저는 이제 PC 끄겠습니다. 오늘 마감뉴스는 꼭 챙겨보겠습니다. link
4minute의 노래를 듣다보면 윤미래의 느낌이 베어나오는 걸 느낀다. 나만 느끼는 건가... link
RT 인터넷을 위해 생산하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각자가 효용성 있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는게 인터넷이라는 놈인듯~ 가끔 자기검열을 요구하게 하는 방해세력이 있기는 하지만... graedo 나는야 거대한 인터넷 소비자! ^^;;; link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함께 전자종이 단말기 SNE-50K를 출시했다. 33만9천원(512MB)인데 쓰기도 된다. 책 가격은 종이책의 40%정도. 최근에 오디오북 업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디지털북 시장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나 될까? link
며칠 전부터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겨 타고 싶은 욕구가 무르 익고 있다. 텍스트큐브닷컴 초기에 잠시 옮겼다가 아직 어설픈 말그대로 베타버전이기에 다시 티스토리로 왔는데... 요즘은 많이 안정된 듯 싶다. 좀더 두고 보고 생각해봐야겠다. link
RT 호곡- 대단하시고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여행은 좋아하지만 진정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hur 강원도로 갔던 3일간의 자전거 여행에서 돌아 왔습니다. 3일간 자전거 원 없이 타고, 비도 원없이 맞아 봤습니다 ㅠ.ㅠ link
아...이 놈의 건물은 6시 땡하면 에어컨이 꺼지나보다. 6시 5분만 되면 겨드랑이와 등에서 땀이 흐른다. 일을 좀 하고 싶어도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절약도 좋지만 일을 할 환경이 되야 하는게 아닌가. 정말 답답한 넘 한테는 잔소리 하기도 싫다. link
[Blog]영화 해운대를 보면서 떠오르는 디워와 배우의 존재 http://durl.me/ysk link
graedo 내일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정신없이 서류 준비하려고 뛰어다녔더니 다음주로 넘어갈 것 같다네... 환장... 맥아리가 탁 풀리네... 근데 뭐이리 준비할게 많은지... link
kimjuha 트위터에서 만나뵈니 더 반갑습니다. 부담없이 많은 분들과 대화와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트위터, 인터넷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link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문화 이야기/영화2009.07.27 17:43

해운대. 고향이 부산인 나로써는 괜히 친근한 단어이자 지역, 해수욕장이다. 초등학교 때는 방학마다 부산의 외갓댁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해운대 뒷쪽이 고급 고층 아파트단지와 호텔촌, 유흥가로 변모했지만 아직까지 해운대는 여름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해수욕장이다. 


메가 쓰나미를 소재로 한 영화 '해운대'는 '투모로우', '퍼펙트 스톰'의 할리우드 CG 프로듀서 한스 울릭 Hans Uhlig이 참여했고 130억원을 쓰면서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했다. 영화를 보면 쓰나미에 대한 CG 보다는 '한국형'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는 해운대라는 관광지/해수욕장의 대표성, 롯데자이언츠의 야구 장면과 야구장까지 담아낸 부산이라는 지역적인 특색을 활용하고,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녹여내면서 코믹한 감각과 함께 몇 장면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의 눈물도 나오게 만든다. 


해운대의 하일라이트이자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는 쓰나미를 표현한 물 CG, 한국의 모팩 Mofac Studio라는 회사가 중심이 되어서 파워캐스트, 폴리곤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컨서시움을 구성했고 한스 울릭 Hans Uhlig이 참여하면서 기술 이전까지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화를 보면서 떠오르는 스크린 밖의 몇가지 대목이 있다. 먼저 심형래의 디워 D-War라는 영화. 모두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CG를 내세웠다. 해운대와 관련해서 한스 울릭 Hans Uhlig이 참여했다느니 어쩌구 하지만 솔직히 내가 영화를 볼때는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물론 많이 발전했다고 할 수 있지만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만화가 삽입된 장면 같이 느껴졌다. 하지만 '해운대'에 대해서는 '디워'에 없는 이야기와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라는 시대의 배우들이 있다. 


영화 해운대에는 세 커플이 등장한다. 선원 아버지를 바다에서 잃은 후 무허가 횟집을 하며 살아가는 연희(하지원)와 연희를 짝사랑하는 아들 딸린 홀아비 만식(설경구), 쓰나미가 한반도에 올 것을 경고하는 지질학자 김휘(박중훈)와 이혼한 아내이자 부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광고대행사 이사 유진(엄정화), 바캉스하러 해운대를 찾은 미모의 삼수생 희미(강예원)와 물에 빠진 희미를 구해주고 사랑에 빠진 구조대원 형식(이민기)이 그들이다. 또 베테랑 조연들이 영화를 가볍게 만들지 않는다.



영화 해운대를 보면서 설경구에 대한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가 주인공인 영화 해운대이지만 웬지 설경구가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최근에 송윤아와 결혼하면서 안티가 생기게 되었는데 영화에서도 비슷한 설정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영화 외적인 면을 떠나서 영화에서만 보면 역시 설경구이긴 하다. 완전히 부산 시장가의 아저씨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해운대에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면 헛점도 많다. 이야기 구조가 그리 치밀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500m 짜리 파도가 해운대를 덮치고 고층 건물들을 물에 잠기고 무너뜨릴 정도의 쓰나미가 덥쳤는데 나중에 노천 횟집 자리에 가보니 아직도 그릇이나 손수건이 그대로 남아 있는 장면은  영화적 설정이긴 하지만 좀 황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가 막힌 이야기의 반전이나 특별한 효과가 있지도 않다. 초반의 몇 장면들을 보면 영화의 결말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제목 : 해운대
장르 : 모험, 드라마
국가 : 한국
런닝타임 : 120분
개봉일 : 2009.7.22
감독 : 윤제균
출연 : 설경구(최만식), 하지원(강연희), 박중훈(김휘), 엄정화(이유진), 이민기(최형식), 강예원(김희미), 김인권(오동춘), 송재호(억조), 김지영(금련)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제작 : JK 필름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해운대해수욕장
 우리나라 해수욕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어렸을적부터 가끔 와봤던 기억이 있는데 느낌이 그런지 해수욕장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백사장도 줄어들고, 바로 뒤에 고층 고급 아파트들과 콘도, 호텔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저곳에 매년 여름마다 수십만명이 모일 수 있는 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에서 겨울바다의 운치를 느끼는 남녀 연인

해운대해수욕장 아경
 해운대는 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뒤 길가에 가로등이 강하게 빛을 밝히고 있어서 바다까지 그 불빛이 비쳐진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