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김영갑갤러리가 있다면, 홋카이도 비에이에는 타쿠신칸 (拓真館)이 있다. 비에이라는 작은 마을이 유명하게 된 게 마에다 신조라는 사진가가 비에이 모습을 알리게 된 영향이 크다. 타쿠신칸 (拓真館)은 마에다신조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다. 비에이 여행 중에 풍경만 보느라고 이곳에 들리는 게 소홀할 수도 있지만 꼭 들려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갤러리는 아담하다.



타쿠신칸 (拓真館) 바로 옆에는 긴 자작나무 길이 있는데 이곳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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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제부루의 언덕



푸른 잔디밭의 이쁜 딸램


켄과 메리의 나무




비에이 마일드세븐 언덕



비에이 풍경



비에이 흰수염폭포



신에이 언덕



신에이 언덕의 비에이 관광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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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 9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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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이다. 삿포로는 두어번 가봤는데 이번 목적지는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서 홋카이도의 가운데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로 가서 꽃을 보는 게 여행의 목적이다. 9월 1일(목) 오전 10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12시 55분에 도착한 티웨이항공 TW251 편이다.  



여느 티웨이항공 국내선과 같은 3-3 배열이다. 이날따라 더 의자 상태가 안좋았다.



2시간 20분 동안의 비행 시간. 저가항공에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옆자리 6살 짜리 딸램은 끊임없이 놀아줘야 한다. 딸램과 나는 손, 손톱 모양도 닮았다. 



드디어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도착.



이번 홋카이도는 렌터카 여행이다.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렌터카 신청을 해두었다. 신치토세 공항 1층의 안내 데스크로 가서 렌터카 안내를 받는다. 렌터카 신청 사항을 확인하고 안내 데스크에 있는 사람이 렌터카 회사에 전화 연락을 해준다.



위와 같이 A4지 크기의 렌터카 회사가 적혀 있는 코딩용지를 나눠주고 안내 데스크 옆에서 기다린다. 우리가 신청한 렌터카 회사는 오릭스 렌터카.



1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일행을 데리러 왔다. 여러 렌터카 회사에서 셔틀을 운영한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발이 되어줄 렌터카는 혼다 FIT 하이브리드. 오른쪽 운전대는 처음 잡는거라서 보험도 다 들고, 가족이 함께 하니 너무 작은 경차보다는 한 단계 위의 차를 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연비도 너무 훌륭.



이번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에서 제일 걱정했던 게 오른쪽 운전대가 처음이라는 거다. 많이 걱정했지만 홋카이도가 차들이 많지 않고 일본 사람들이 안전 의식이 높으니 많이 양보 받으면서 천천히 다닐 생각하고 도전했다. 결과적으로 사거리 등에서 좌회전, 우회전 등 몇가지만 신경쓰면 운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래도 무의식적으로 멍 때리면서 운전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집중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의 소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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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동북부에 가서 아칸국립공원 (阿寒國立公園)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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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국립공원은 홋카이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관광지인데 서쪽의 아칸코[阿寒湖]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동쪽의 굿샤로코[屈斜路湖]와 마슈코[摩周湖]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숙소인 키타미 北見시의 노던아크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시간여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처음 찾은 곳은 비호로토오게 美幌峠 (비호로 고개)입니다. 


한쪽에는 비석 같은 게 있는데 이곳을 소재로 한 미소라히바리(美空ひばり)의 노래비라고 합니다.


비호로토오게에서 바라본 굿샤로코(屈斜路湖) 모습입니다. 국도 휴게소인 미치노에키(道の駅) 구룻토파노라마비호로토오게(くるっとパノラマ美幌峠)에 주차를 하고 100m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이런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트 모양의 호수 가운데 나카지마 섬이 특색있습니다.


시선을 조금만 왼쪽으로 돌리면 멀리 눈으로 덮힌 산이 보입니다. 샤리다케(斜里岳 1,545m)라고 합니다.


역시 홋카이도는 눈으로 덮힌 한겨울의 모습이 제격입니다. 마치 강원도 대관령 고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물론 조금더 인적이 드물고 스케일이 크기는 합니다.


탁 트인 시야와 얼어 있는 호수 굿샤로코. 그리고 색다르게 가운데 있는 섬의 모양이 모두 하트 형상처럼 보입니다. 굿샤로코(屈斜路湖)는 홋카이도에서 2번째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둘레가 57km에 이른답니다.


같은 방향이지만 하늘을 많이 담아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하늘이 맑을 때는 제가 자주 쓰는 촬영기법입니다.


비호로토오게에서 굿샤로코 호수 (屈斜路湖)를 마주보고 반대편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도 주차장과 간단한 기념품을 살수 있는 매점도 있습니다. 


이곳은 스냐유 砂湯 이라고 합니다. 일본 홋카이도 北海道 아칸국립공원 阿寒國立公園의 굿샤로코 屈斜路湖의 스냐유 砂湯입니다.


이곳의 명물은 뭐니뭐니해도 백조입니다. 겨울마다 시베리아에서 이곳을 찾는다는데 사람들과 익숙해져서 그런지 사람을 피하지도 않습니다. 수백마리, 아니 1~2천마리는 되어 보이는 백조들이 모여 있습니다. 


비호로토오게 美幌峠 (비호로 고개)에서 봤던 샤리다케 斜里岳 (1,545m)가 더 가까이 보입니다.


백조라고는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인듯 싶습니다. 백조하면 고고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덩치도 생각보다 크고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오리나 거위떼가 연상됩니다.  


겨울에 굿샤로코는 얼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스냐유 砂湯 주변은 모래에서 가까운 곳이 녹아 있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렇게 앞에서는 족탕 시설까지 해놓았습니다. 이 주변에 화산지대라서 이 곳의 모래를 파면 따뜻한 물이 올라옵니다. 온천이 나오는거죠. 그래서 호수가 얼지도 않고 족탕시설까지 해놓은 것입니다. 이곳은 여름에도 피서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니 온천수로 물놀이하는 것도 새롭겠죠.


한쪽에는 온천수로 계란을 익혀서 파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 찾은 곳은 가와유온천 川湯溫泉입니다. 


가와유 온천 川湯溫泉은 구마노 가와 熊野川의 지류인 오오토우가와 大塔川로부터 온천수가 솟구쳐 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강가의 모래사장을 파기만 해도 바로 그곳이 노천온천, 로텐부로 露天風呂가 되는 곳이죠. 


가와유 온천 川湯溫泉은 겨울철 기준으로 일본에서 제일 큰 노천온천, 로텐부로(露天風呂)라고 평가되는 곳이랍니다.


온천 마을 입구에 내천 어귀에 아시유 足湯이 있습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 있는 추운 곳에서 저렇게 뜨거운 물이 나온다는 게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합니다. 앉아서 발을 담궈야 하는데 수건을 안가져가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밤에 들어가서 목욕해도 될 정도로 큽니다.


다음 찾은 곳은 역시 아칸국립공원 阿寒國立公園내의 이오잔 硫黃山입니다. 가와유온천에서 3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오잔 硫黃山이라는 말이 벌거숭이 산을 의미한다고 할 정도로 메말라 있는 것을 알수 있는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특히 일반인 관광객들이 가까이 접근해서 노랗게 변색된 유황 분출구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어떻게 실감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가스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이 무섭게 뿜어져 나옵니다. 


근처에는 썩은 달걀 같은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 코를 막을 정도는 아닙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화산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너머로 눈으로 덮힌 산이 보이는데 비호로토오게 美幌峠 (비호로 고개)와 스냐유 砂湯에서도 봤던 샤리다케 斜里岳 (1,545m)입니다.


제가 찾았던 날은 추워서 없었는데 관광객이 많을 때는 입구에서 계란을 팔아서 이곳에 익혀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화산지대, 온천지대와 함께하는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홋카이도의 아칸국립공원 阿寒國立公園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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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던지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 공항, 비행기 기종, 기내식, 스튜어디스, 기내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비행기를 탈 때마다 새로운 요소들이 있지만 빼놓지 않는 것이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 그리고 작게 보이는 땅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항상 비행기 티켓팅을 할때 창가 좌석이 먼저 동나기도 합니다.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동북부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는 따로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비행기 창가로 보이는 풍경 사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침 운좋게 이코노미석 중의 제일 앞자리 창가를 앉게 되어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2월 4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가 뜹니다. 바다에 비치는 햇빛의 모습이 강렬합니다.


이 사진은 사실 마지막날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착륙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인천에서 일본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사진을 소개해드리려고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는 장봉도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근교의 갯벌 모습입니다.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는 3개의 섬이 나란히 있네요. 모도, 시도, 신도 3개의 섬입니다.


비행기가 서울 남쪽 상공을 가로 지릅니다. 일본에 갈때 보통 한반도의 남쪽인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로 질러 가기 마련인데 목적지가 일본의 북쪽인 홋카이도라서 그런지 서울 남쪽을 상공을 지나갑니다. 마침 제 좌석이 비행기 정면을 향해서 왼쪽이라서 서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위 사진은 정 가운데가 서울 서쪽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입니다. 가운데 아래 약간 높은 빌딩이 보이는 곳이 목동이네요. 제 집이 사진 왼쪽의 강서구인데 아파트라서 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북한산이 우뚝 솓아 있습니다. 일부러 뿌옇게 한 건 아니지만 사진 윗쪽은 어딘가에 아마도 북한 땅이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익숙한 사진이죠?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여의도 왼쪽 귀퉁이에 국회가 선명하게 들어오고,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가 강북의 서울 시내와 연결시켜주고 있네요. 사진 왼쪽 끝이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오른쪽 윗쪽에 높은 빌딩이 많은 것을 보니 4대문 안의 시내가 아닌가 합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조금 올린 느낌이네요. 왼쪽에 북한산 줄기가 서울을 감싸고 가운데 아랫쪽에는 남산의 서울타워가 보입니다. 저는 주로 서울의 서쪽이 생활 반경이라서 그런지 서울 강북의 동쪽이 저렇게 넓게 펼쳐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 사진은 뒷쪽 창문에서 기울여서 찍은 모습입니다. 서울 서북부 넘어가 보입니다. 아래에 여의도가 살짝 걸쳐 있습니다. 한강을 따라서 서북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즉 사진의 가운데에서 조금 왼쪽에 보이는 하얀 부분이 일산 정도가 되겠네요.


세로로 찍은 사진입니다. 남산의 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빼곡한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사진은 서울의 동쪽으로 경기도쪽으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사진 아랫쪽이 강동구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이 그 부분부터 한강이 얼어 있어서 색깔이 하얗게 보입니다. 한강이 한번에 어는 게 아닌가봐요.


비행기로 한반도의 서쪽에서 동쪽을 가로 지르는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백두대간의 줄기와 오른쪽에는 벌써 동해안이 이어집니다.


제가 이날 비행기를 타면서 향하는 곳은 인천에서 출발해서 일본 홋카이도 중에서도 가운데 위치한 아사히카와(Asahikawa, 旭川) 공항입니다. 


드디어 일본이 보입니다. 이 곳은 홋카이도의 최남단인 하코다테 근처가 아닌가 합니다. 눈으로 덮힌 모습이 겨울 홋카이도의 느낌을 전해줍니다.


하얀 정상이 신비하게 보이는 산이 보입니다. 제법 큰 산인듯 싶은데 어느 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홋카이도에 접어든 건 확실합니다. 오누마 지역에 있는 고마가타케(駒ヶ岳, 2956m)이지 않을까 싶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조금더 북쪽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논인지 밭인지 인적이 드문 도시인지 구분은 안되지만 고르게 눈으로 덮혀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Hokkaido(北海道)는 웬지 산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넓게 평야가 펼쳐져 있더군요. 


눈으로 덮힌 산 줄기가 가깝게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눈으로 가득할텐데 위에서 보니 나무 사이에 눈으로 채운 게 철수세마 같은 느낌도 줍니다.


목적지에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멀리 도시가 보이고 아래는 공항 활주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 활주로를 그냥 지나쳐서 더 지나야 하나 싶었지만 멀리 도시를 한바퀴 둘러와서 아래의 활주로에 착륙하게 되더군요. 곧 위에 보이는 도시는 아사히카와(Asahikawa, 旭川)시고 아래는 아사히카와 공항이랍니다.


한 눈에 보이는 아사히카와(Asahikawa, 旭川)시. 사실 전에는 이름도 못들어본 도시이기는 하지만 인구 35만명의 홋카이도 제 2의 도시라고 한다.


비행기가 착륙을 위해서 방향을 틉니다. 비스듬하게 보이는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과 눈으로 덮힌 도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낮춰서 점점 도시의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려갈수록 눈으로 덮힌 마을의 풍경이 가까이 느껴집니다.


제법 번화가인 모양입니다. 높은 건물은 거의 없지만 오밀조밀하게 집들이 모여 있네요.


위 사진이 아사히카와 공항 착륙하기 전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집 주변의 비닐하우스 틀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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