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2008.11.07 16:49

지난 10월말에 리서치 조사기관인 Strabase에서 '모바일 동영상서비스, 다각적 수익모델 실현이 업계의 과제'라는 리포트가 발표되었다. 주로 미국의 입장과 시장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참고삼아 약간의 설명과 내 의견을 덧붙여 소개한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수익 다각화 방안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의 이용자 폭증세가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데다, 정액제 등 기존의 유료 BM만으로는 소비자 일반의 호응을 담보하기도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콘텐츠 라인업 측면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편 동영상과 기존 TV 프로그램 같은 장편 콘텐츠를 병용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는 미국이나 전세계의 추세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폭증세라고 표현할 수 없다. 이통사의 동영상 서비스와 지상파/위성DMB가 많이 보급되어서 이용자가 증가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지는 몰라도 서비스 이용이 증가되었다고 하기는 힘들다. 

휴대전화를 통한 동영상 이용자 수 급증 中

시장조사업체 InStat에 따르면, 2008년 3G 기반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 수는 전체 소비자의 3.8% 수준까지 늘어 불과 1년 사이에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보급형 휴대단말 대다수가 동영상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인기가 모바일 부문으로 확산될 여지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 대다수는 여전히 '지출'에 인색

휴대전화 동영상 시청자의 상당 수는 인터넷 사이트의 무료 VoD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양상이며, 여타 유료 서비스에 대한 구매 의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Qualcomm의 MediaFLO를 비롯한 멀티캐스트(multicast) 방식 유료 서비스는 당초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영상 VOD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통사의 모바일 사이트에서 동영상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료건, 무료건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때문에 동영상 이용이 늘지 않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및 방송사, 수익모델 다각화 본격 시동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업체 160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Mobile Entertainment Forum은 정액제, 종량제(Pay-per-view), 광고기반 무료 요금제 등의 병용 방안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00여 TV 방송사의 연합체인 Open Mobile Video Coalition 역시 광고주 협찬형 무료 모바일 TV 서비스로 파이 자체를 키워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방 방송사들은 각각의 지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가 확고하고 주민들과의 밀착성도 높아 나름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요금 장벽을 낮춰 소비자 유입을 늘릴수록 광고주 확보도 쉬워질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MultiMedia Inteligence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TV/동영상 서비스 시장 규모는 사용자 요금과 광고 매출을 합해 2012년경 15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도 장편 콘텐츠를 필수

2분 남짓한 단편 동영상만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없다고 YouTube, CBS 등 관련 업체들은 진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 말도 틀리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광고기반 무료 요금제도 모바일상에서는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이용자들을 머뭇거리게 만드는 것은 콘텐츠 정보이용료 이전에 고용량의 동영상을 다운 또는 스트리밍 이용하는데 데이터 통신요금일 것이다. 각종 정액제로 사용자에게 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8.01.28 15:59

통신사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부터 IPTV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에다 WCDMA 서비스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통업계 모두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무엇보다 미디어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할 만한 서비스는 모두 해본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는 동영상 밖에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G에서 3G로 옮겨가면서 데이터 전송속도가 대폭 향상돼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것도 미디어 콘텐츠 경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SK텔레콤 28일 소니 계열인 콜럼비아(Columbia) 및 트라이스타(Tristar) 영화사의 최신 영화와 TV 시리즈물을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소니픽처스텔레비전인터내셔널(SPTI)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HBO의 인기 드라마는 물론, 스파이더맨 3 등 헐리우드 유명 영화와 인기 TV시리즈물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확보가 가능해졌다.

누가 조그만 휴대전화 화면으로 영화를 보겠느냐는 회의적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지만 SK텔레콤은 미래 수요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TF는 KT 자회사인 사이더스 FNH에 참여해 영화 제작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2G에서 핌(Fimm)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제공하던 실시간방송·VOD서비스를 3G 쇼에서는 쇼 비디오(SHOW Video)로 제공하고 있다.
 
쇼 비디오는 지상파 뿐 아니라 38개 케이블 채널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개편을 통해 EPG(전자프로그램안내)를 도입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보고 예약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TF는 메가TV와 공동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KT와 협력을 강화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LG텔레콤 역시 현재 드라마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콘텐츠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이동통신 업계가 영화, 드라마 등 기존에 다소 취약했던 미디어 분야에 대한 서비스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당장의 성과보다는 향후 텍스트·이미지 중심에서 동영상 중심으로 재편될 콘텐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KT+KTF,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LG 통신 3사 등 통신그룹의 경쟁이 유선과 무선 융합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이통시장에서 콘텐츠 경쟁의 우열을 가늠할 기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지금 당장의 폭발적 수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 콘텐츠 이용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2G에서 3G로 옮겨가면서 망 속도가 빨라지게 된 만큼 소비자들도 휴대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데 익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동통신업계는 휴대폰 화면이 작은 만큼 UI(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등은 선결돼야 할 과제로 꼽았다

[디지털데일리 2008.01.28]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7.08.20 17:42

시장조사 전문기관 애틀러스 리서치그룹은 KTF와 SK텔레콤의 3G 휴대전화 판매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KTF가 49.3%, SK텔레콤이 50.7%로 나타났으며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틀러스 리서치의 월별 3G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90.6%를 차지했던 KTF의 시장 점유율은 7월 68.1%로 떨어졌다.

3G폰 판매 점유율은 8월 들어서면서부터 빠르게 늘어나 30%선에 육박하고 있으며, KTF와 SKT간 역전된 판매점유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같은 3G 시장확대의 구체적인 요인으로는 우선, 6월 들어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3G(HSDPA)폰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My stage Anycall 3.5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한 점을 들 수가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는 '자연스러운 세대전환' 전략을 추진해온 SKT가 어느 정도 적극성을 가지면서 HSDPA 시장 점유율 경쟁에 뛰어 든 것을 들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반기 3G시장은 한마디로 SKT와 LGT의 공세가 전개되는 가운데 3G서비스에서 앞선 KTF의 방어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3G 가입자 확대를 위해 총 매출 대비 24% 수준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할 계획임을 밝히며, 향후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SKT로서는 리비전A 상용화를 통해 적은 투자금액으로 3G 시장에서의 KTF 독주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으므로 관련업계에서는 리버전A 상용화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해지고 있다.

SKT의 3G 마케팅 강화, LGT의 참여, 리비전A에 대한 010 번호 변경 이슈, 그리고 여기에 유무선 결합상품 결쟁 등으로 인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될 하반기 국내 3G 시장에서 KTF의 SHOW가 어떠한 전략으로 지금까지의 리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TLAS Research Group 애틀러스 리서치 그룹 2007.8.20 발표 자료 참조]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7.07.24 11:53

최근 휴대폰 등 휴대단말기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9월말 현재 만 12세 이상 이동전화 보유자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45.1%에 달하며 2005년 무선인터넷이용률(42.8%)과 비교할 경우 2.3%p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3G 통신시대를 맞아 무선인터넷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주목 받으면서, 이동통신사들도 무선인터넷망에 대해 과거 폐쇄적 운영에서 변화한 망개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SK텔레콤의 ‘휴대인터넷 망개방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해 KTF, LG텔레콤 또한 망개방에 대해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망개방 현황 및 시사점을 다룬 보고서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발간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석호익) 공정경쟁정책연구실 홍범석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정보통신정책(제19권13호) ‘초점 :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망개방 현황과 시사점’을 통해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무선인터넷 망개방 현황을 분석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선 이동통신사가 기존 폐쇄적인 무선망 운영에서 망개방으로 입장을 변화한 이유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첫째, 데이터전송 속도가 개선된 3G 시장에서 무선인터넷 부분이 성장잠재력이 클 것이며, 지금까지 폐쇄적이었던 무선인터넷망을 개방해 무선인터넷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를 노릴 수 있다.

둘째, USIM카드의 도입으로 추후 이용자가 사업자 및 단말기 변경이 더욱 자유로워지면서 기존 폐쇄적인 무선인터넷망으로는 무선인터넷시장에서 경쟁이 힘들 것이다.

셋째, 이동통신사 간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공유는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에게는 자신의 플랫폼에 대한 이용을 늘려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는 이동통신사 또한 투자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콘텐츠 공급도 용이해 질 수 있다.

넷째, 향후 유무선통합(FMC)이 본격화될 경우, 순수 이동통신사업자보다는 유무선 통합형 컨버전스 사업자들이 통신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예상도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무선망 개방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이동통신사가 망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만으로는 망개방이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우선 수익배분에 있어서 CP들과 이동통신사간 계약관행과 수수료의 개선이 필요하며, 여전히 무선인터넷 초기화면의 관리권한은 이동통신사가 가지고 있다는 점은 추후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유선포털사업가 무선인터넷시장에서도 기득권을 유지함으로써 중소 포털사업자 및 콘텐츠사업자가 시장경쟁에서 배제되는 경우와,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연령대가 주로 10대 임을 감안해 무선인터넷 사용에 대한 청소년보호에 관련한 해결방안도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홍범석 연구원은 “국내 무선망 개방에 있어서 이동통신사들의 자발적인 변화 없이는 망개방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며, 최근 이동통신 3개사의 망개방 활성화 움직임은 무선인터넷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7.07.02 10:48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서 5.31자로 발간한 IT Insight - 글로벌 IT Market Trend에서 국내 정보통신서비스 주요 이슈 및 동향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ㅇ 3/3.5G 이동통신서비스 경쟁 시대의 개막과 통신서비스 결합판매 허용 결정에 따른 파급효과 파악을 위해 분주할 전망
  - KTF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SKT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함에 따라 2007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3/3.5G 서비스가 본격화되기 시작
  - 통신서비스 결합판매 허용은 통신사업자들의 역할 및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SKT, 하나로텔레콤 등 상대 서비스 영역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제휴관계 추진이 예상되어 통신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전망

ㅇ 본격적인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 시작
  - 지난해 5월, SKT가 전국 25개 도시 지역에서 HSDPA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KTF는 한달 뒤인 6월에 50개 도시로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서비스를 시작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3G 서비스 경쟁을 시작
  - 3G 시장에서는 KTF가 SKT에 비해 먼저 전국망을 구축하면서 시장에 먼저 진입하였으나, SKT는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 선 진입자로서 오랜 기간 동안의 망운용 경험으로 3G에서도 통화품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는 상황
  - WCDMA/HSDPA 전국 서비스(전용단말 출시) : KTF는 3월 1일부터 전용 단말 3종을 출시하여 현재(2007년 5월) 전국 커버율 99%까지 달성하였으며 SKT는 4월에 첫 전용단말기를 출시하여 전국서비스를 시작하였고, 5월 중 2종의 전용 단말을 공급할 계획
  - 현재 국내 WCDMA 서비스 업체들의 투자를 살펴보면 2006년까지 SKT는 1조7,900억원을, 그리고 KTF는 1조6,17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07년도 투자 계획도 SKT가 약 1,900억 정도 많음
  - 이는 WCDAMA 서비스가 PCS 네트워크가 사용하던 1.8MHz 대역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800MHz 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던 SKT의 기지국 구축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며, 이러한 문제는 2세대 서비스에서 시장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SKT가 WCDMA 시장에서는 KTF 보다 도입과 서비스 제공이 다소 늦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음

ㅇ KTF의 WCDMA 가입자 50만명 돌파
  - WCDMA 초기 가입자 경쟁에서, 먼저 전국 서비스를 실시한 KTF의 WCDMA/HSDPA 서비스인 쇼(SHOW)는 5월 16일에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초과하여 WCDMA 시장 1위를 유지
  - 3월 서비스 전국 개시와 함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4월 한달 동안 약 2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5월중 전용 단말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어서 가입자는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

ㅇ SKT와 KTF의 WCDMA/HSDPA의 전국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세번째 사업자인 LGT는 올해 연말, 리비전A(EVDO rA)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 LGT는 올해 6~7월경 시범 서비스와 함께 리비전A(EVDO rA)A 단말기 2종을 출시하여 9월부터는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 이후 본격적으로 전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영상통화는 연말 전국 서비스 단계에서 실시할 계획)
  - 이를 위해 올해 총 5,500억원을 투자하여 상반기 중 리비전A(EVDO rA) 기지국을 6대 광역시와 6대 도시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소형 기지국을 중심으로 84개 도시로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연말까지 약 4천 개의 리비전A(EVDO rA) 기지국을 추가 설치할 계획
  - 향후, LGT는 리비전B 등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HSDPA와 와이브로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상황에서 800MHz 대역에서 EVDO 전국망을 보유한 SKT의 리비전A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HSDPA 보다 적은 비용으로 전국 서비스를 쉽게, 단시간 내에 실시할 수 있음)
  - 현재까지 SKT는 기술적 차원에서의 준비일 뿐 투자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산업 내에서는 올해 후반기에 SKT의 리비전A 시범 서비스가 실시될 것으로 보는 예측도 있음

ㅇ 통신서비스 결합 판매 허용 결정은 통신 산업의 경쟁 구조를 변화시킬 전망(통신 그룹의 역할 및 경쟁력 확대 예상)
  - 정보통신부가 지배적 사업자의 통신서비스 결합판매 고시 및 인가지침을 발표하면서 7월부터 본격적인 결합판매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
  - 이에 따라 유선 사업자인 KT와 하나로텔레콤 등은 DPS(Double Play Service, 초고속인터넷+보험/와이브로 등)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내전화 결합 및 TPS(Triple Play Service), QPS(Quadruple Play Service) 등의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
  - 결함 판매 상품의 소개는 기존 통신 사업자의 영역을 무너짐으로써 유-무선 사업자의 고유 영역을 축소시켜 기존의 사업자들 개별 경쟁 보다는 통신 그룹(SK, KT, LG)간의 경쟁 양상이 나타날 전망
  -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반으로 통신 시장 전체에 영향력이 큰 SKT의 경우, 유선 사업 부문이 없기 때문에 결합 상품 판매 허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유선 사업자들과의 제휴 형태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 하나로텔레콤은 무선 재판매를 고려하고 있으며, 기존 KTF의 이동통신 상품을 재판매해 온 KT는 KTF와의 결합 상품 판매에 더욱 활기를 찾을 전망
  - 이처럼 결합서비스 출시가 임박하고 한미FTA 체결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전체 통신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는 대형 업체의 경쟁력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현재 통신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KT와 LG의 산업내 위상의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선 혹은 무선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의 협력 관계 추진은 시장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7.06.10 01:31
3G는 무슨 뜻일까?

이동통신의 발달과정에서 3세대 기기에 적용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규격이다. 1세대 아날로그 셀룰러폰은 1984년부터 시작되었고, 2세대 디지털 PCS폰은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3세대는 2002년부터 본격화되었다. 이 규격에 따르면 3세대는 2Ghz 의 주파수를 사용하며, 전송속도가 128Kbps에서 2Mbps에 달한다. 휴대폰 사용자가 정지하거나 걷는 정도로 움직일 때는 최고 384Kbps,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는 128Kbps, 고정 또는 장착된 경우 2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것은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속도이므로 2세대 기기와 차이가 있다. 뮤직비디오나 인터넷방송·만화·뉴스 등 다양한 컬러 동영상 콘텐츠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술로 보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화가 가능하지만 미국과 유럽·일본의 주력 장비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아 이의 해결이 주요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3년 현재 IMT-2000이 대표적이다. 정보통신의 발달속도를 볼 때 향후 우리나라가 일본과 함께 제3세대 이동통신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종류와 구분]
 ①동기식 북미 방식->cdma 2000
 ②비동기식 유럽 방식->WCDMA
 
 (참고)동기식과 비동기식 이란?
동기식은 GPS위성을 이용해서 기지국과 기지국을 동기하는 방식이고 비동기식은 각 기지국마다 다른코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코드를 이용해서 동기하는방식이다.
동기식은 미국식CDMA로서 미국과 우리나라와 중국, 호주등에서 사용하고 비동기식은 유럽식CDMA로서 유럽과 아프리카 등등에서 사용한다.유럽에서는 동기식을 안쓰는이유가 GPS위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비동기CDMA를 만들어 보급한다.
전송속도는 비동기식이 더 빠르다. EV-DO(동기방식)는 전송속도가 하향 2.4Mps이고 HSDPA(비 동기방식)는 하향 14Mbps이다. 그리고 동기식의 다음차세대 통신기술은 EV-DO RA인데 이거도 5Mbps라서 비동기식을 따라오기 힘들다.
*요점 정리
동기식은 CDMA 에서 3G규격으로 가기 위해 주파수 효율과 속도를 높인것으로 CDMA(1x) EV-DO [Evolution - Data only], CDMA(1x) EV-DV [Evolution - Data and Voice] 등이 있으며 비동기식은GPRS, WCDMA 가 있다.

 
3.5G는 무엇일까?

3G(WCDMA) 이후의 더욱 더 빠른 통신속도를 자랑하는 통신방식으로서 3G(WCDMA)보다 최대 7배나 빨라진 혁신적인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HSDPA와 WiBro가 대표적으로서 화상 통화가 가능하고 고속의 이동중에도 끊기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기방식으로는CDMA(1x) EV-DO rA를 사용하고 비동기방식으로는 HSDPA, HSUPA 가 있다.

CDMA를 이어받는 휴대인터넷 HSDPA
 
HSDPA는 WCDMA 표준의 진화단계에 위치하는 기술로 하향 링크에서 고속데이터 전송을 위해 추가된 접속 기술로 획기적인 전송률 향상과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IP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제공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되는 기술이다.
비동기 IMT-2000 시스템은 GSM-MAP 기반의 핵심망을 가지고 있어서, 2세대의 주류를 이루었던 GSM 망을 대체할 3세대 기술의 핵심으로 고려되었다. 그러나,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초기 진입 단계에서 동기 방식의 1x EV-DO에 비해 도입이 늦어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비동기 IMT-2000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업자들이 최근 3G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그 동안의 부진을 뒤로하기 위해,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SDPA 기술은 기존의 비동기 IMT-2000 표준의 진화 단계에 위치하는 방식으로, 하향 링크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추가된 접속 기법이며,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의 Release 5 표준 규격의 주요 특징(Feature)이다.
특히, 획기적인 전송률 향상과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IP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제공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향후 전망은 음성과 데이터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한국 기술로 만든 휴대 인터넷 : WiBro
 
이동하면서 무선할 수 있는 무선휴대인터넷이다. 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200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서비스이다.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우리말로는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휴대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휴대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무선랜의 중간 영역에 위치한다.
한국정보통신을중심으로 2003년 6월부터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에도 반영하는 등 한국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이자 국책사업이다.
2006년 상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용 서비스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상용화될 경우 시속 60㎞ 이내로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 할 수있다.
주파수 대역은 2.3㎓, 인터넷 속도(서비스 대역폭)는 1Mbps 정도이고, 예상되는 서비스 이용료는 월 3만원안팎이다.
퍼스널컴퓨터·노트북컴퓨터·PDA·차량용 수신기 등에 무선랜과 같은 와이브로 단말기를 설치하면 이동하는 자동차 안이나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처럼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0년 후에는 가입자 수가 900만 명을 넘고, 연간 매출 규모는 3조 7000억 원,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각각 6조 1000억 원, 3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WiBro는 WFi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기 시작한 규격이다.
처음에는 국내 독자 기술만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2005년 6월 WiBro를 개발하던 WiMax의 맹주인 인텔과 협약을 맺으면서 기술 교류를 시작하여 두 기술이 호환성을 가지게 되었다.
두 기술이 호환성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WiBro 표준이 국제 표준기준으로 선택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WiBro 사업자는 KT와 SKT의 두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KT는 2006년 4월, SKT는 6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단계 표준안
2단계 표준안
주파수 대역
2.3Ghz
2.3Ghz
채널 대역폭
10Mhz
10Mhz
전송속도
30Mbps(기지국 기준)
50Mbps(기지국 기준)
이동속도
60Km/h
120Km/h
기지국 반경
1Km
1Km
 
2단계 표준안은 2005년 6월에 제정된 이 후, 2005년 12월에 WiMax와의 호환을 위해 한 번의 개정을 거쳤다.
2006년 상반기에 시작 될 WiBro 서비스는 두 업체 모두 2단계 표준안을 사용하게 되어, 시속 120Km로 이동중에도 고속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특히, WiMax의 문제점이었던 이동중 사용에 대한 문제, 즉 핸드오프(hand-off) 기능이 완벽하게 지원되기 때문에 중간에 기지국이 바뀌는 일이 있더라도 인터넷이 끊기는 일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