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유명한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Resort Bali



로비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진도 잘 찍어준다.



최고급 리조트 답게 일반 호텔 로비와는 다른 구조로 1:1로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이뤄진다.



시원하고 맛있었던 웰컴 드링크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의 상징과도 같은 꽃장식. 로비에서 꽃장식을 따라가면 밖으로 이어진다. 계속 걸어가면 풀빌라 건물과 수영장, 바닷가도 나온다.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꽃들이 잘 배열되어서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로비에서 본 풍경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룸에 들어왔다. 내가 가본 호텔 중에 최고의 컨디션. 럭셔리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



베란다 공간이 이 정도다



화장실이 정말 넓다. 세면대 2개에 욕조, 변기, 샤워실이 나눠서 갖춰져 있다.



로비와 룸이 있는 건물을 나오면 이런 길이 나온다. 옆에 풀빌라들이 있다. 날씨와 푸르른 나무가 일단 분위기를 압도한다.



해가 뜨거워서 그렇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조금 걸어가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아래 물이 수영장이고 위에 카바나 같이 쉬는 공간이 있다. 



저런 카바나에 자리를 잡으면 비치타월과 시원한 생수를 가져다 준다.



수영장을 지나가면 바닷가에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빨간 파라솔과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썬베드가 그림 같은 풍경이다.



출출하다는 딸램을 달래기 위해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나는 햄버거, 딸램은 감자튀김



저녁 시간에 전통 공연도 한다.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에서 또하나 마음에 들었던게 룸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언제든지 갖다준다. 무료로 말이다. 하루에 두어번씩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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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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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마지막 날 일정은 반나절 발리 시내투어라고 되어 있는데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양양비치를 찾았다. 가이드한테 절벽사원은 그렇다고 쳐도 양양 비치 NYANG NYANG BEACH는 그냥 해변가 아니냐고 물으니까 울루와뚜 절벽사원 바로 옆이니까 잠시 들러보잔다.


차를 타자마자 도착한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부터 약 3km 떨어져 있다고 한다. 입구에 도착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탁 트인 기분이 좋다. 입장료 없이 그냥 들어가는데 꽃과 푸른 잔디가 곱게 펼쳐져 있다.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무슨 건물인가 싶었더니 Puri Bali Villas라는 리조트 단지다. 위치를 절묘하게 해놨다.


바닷가 가까이 가니 무슨 연못이 있나 싶었는데 연못이 아니다. 수영장이다. 아마도 옆에 있는 Puri Bali Villas와 연계되어 있지 않나 싶은데 확실치는 않다. 어린 아이들 몇명이 물장구를 친다.


이곳에도 원숭이가 있다. 울루와뚜 절벽사원 처럼 많지는 않지만 바닷가 쪽에서 몇마리씩 돌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쪽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화장실과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다. 가이드가 여행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음료수 한병씩을 사줬다.


양양비치는 서퍼들에게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구경하는 곳에서 500여 계단을 내려가면 해변가 연결된다고 한다.


평화로운 곳이 따로 없다. 가이드가 오자고 한 이유가 있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특히 해가 넘어가는 일몰을 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해가 완전 질때까지 있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양양비치 낙조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발리 울람 레스토랑

점심식사가 발리 현지식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숙소에서 차로 5분도 안걸려서 울람 (Ulam)이라는 식당에 도착했다. 사실 처음이라 차를 탔지 걸어도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거리였다. 가이드 말로는 현지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울람 레스토랑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아서 후기도 많이 있고, 1986년에 생긴 발리 전통 요리 및 Sea food 전문 식당으로 이곳 본점 이외에 6개의 체인도 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발리 전통 가옥 형태인데 가이드가 유명하다고 하긴 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깔끔해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관광객들만을 위한 식당이 아니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니 꽤 고급스럽고 유명한 식당이라는 데 동감할 정도는 된다.


자리에 앉으니 과자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인 새우칩과 같았다.

자리가 세팅이 되는데 돌로 만든 그릇에 양념장 같은 게 나오는데 삼발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소스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건 스프라고는 하는데 양념이 덜 된 국물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먹었던 요리 Fish and Chicken. 나중에 아래에 메뉴판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울람 식당에서 중간급 수준으로 점심식사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이 Ulam 식당에서는 생선, 새우와 같은 해산물과 이런 바베큐형 닭 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야자잎에 밥과 함께 세팅되어 나오는 것이 새로웠고 개별 요리의 소스는 한국인들에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요리는 Fish & Half Chicken이다. Rp 79,975니까 1만원 정도되었다. 물론 우리나라 기준으로 아주 고급스러운 식당은 아닌 것 같았다. 발리에 가면 울람 식당에 가보라고 권하지는 못하겠다.

사실 우리가 식사를 할 때는 맛은 둘째치고 날라드는 파리를 쫓느라 정신없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리 푸짐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관광객 기준이 아니라 벽에 붙어 있는 각종 싸인과 사진들을 보면서 현지인들 기준으로 유명하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울람 식당 앞의 누사두아 지역 거리를 따라가보면 식당이나 가게들이 간간히 보인다.


울람 레스토랑의 현지 주소는 Jl.Pantai Mengiat No14 P.O Box 117 Nusa Dua 80363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노보텔 누사두아 로비

노보텔 누사두아 로비


이번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것이 여행지다. 이번 여행에 함께하는 가족은 모두 8명. 부모님, 우리 부부, 동생 부부와 어린 조카, 그리고 막내 동생... 4식구. 보통 2명을 기준으로 하는 여행사의 패키지형으로 숙소를 정한다면 방 4개를 구해야 하고, 그중 1실은 1명만 이용하게 된다는 얘기다. 애매하다.

게다가 오랫만에 식구가 함께 모이는 점과 어린 조카가 있는 것등을 감안하면 대형 콘도형 펜션 정도가 적당할 듯 싶었다. 서울 교외나 제주도에도 그런 숙소가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유학 조건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는 동생 부부가 문제다. 외국에서 콘도형 숙박시설을 골라야 한다는 얘기다.

또 어머니 환갑 명목이니 약간이라도 관광할 곳이 있어야 했다. 비싼 돈 들여서 가는 것인데 어디 쳐박혀서 있다가 오려면 가는 의미가 없을 테니까 말이다.

먼저 나라, 도시를 알아봤는데 시기가 1월 하순, 제일 추울 시기라서 중국은 비용은 아낄 수 있겠지만 제외했고, 일본 남쪽의 따뜻한 곳이 있지만 많이 올라있는 일본 환율을 감안하니까 그 돈이면 차라리...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몇몇 여행사에 이런 조건을 걸고 문의했지만 적당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사이판에 괜찮은 콘도형 리조트를 발견했지만 베트남에 있는 동생의 이동 방법이나 소요 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최소 1박 2일이란다.

결국 동남아쪽에서 찾아볼 수 밖에 없었는데 대부분이 휴양을 기본으로 하고 해양 스포츠가 곁들여진 곳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어른들을 감안하면 장소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식구가 많이 움직이니까 홍콩/마카오는 우리가 작년에 다녀왔고, 방콕/푸켓은 동생 부부가 신혼여행 다녀온 곳이고, 또 어디는 부모님이 다녀왔던 곳이다. 이런 식으로 정말 나라, 도시 따지다가는 아무 곳에도 못갈 판이다.

나라, 도시도 중요하지만 괜찮은 숙소에 초점을 맞춰서 남녀노소, 많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숙소를 찾아봤다. 그러다가 발리스토리라는 여행사에서 추천받은 곳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노보텔 누사두사 발리(Hotel Novotel Bali Nusa Dua Hotel & Residences)의 3Room. 

이 곳을 소개받아 알아보고는 더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결정해버렸다. 쉽게 생각하면 방 3개 딸린 60평짜리 아파트와 같은 구조였다. 또 각 방마다 욕실, 화장실이 딸려 있다. 8명의 가족이 함께 있기 쾌적할만한 넓은 거실과 주방이 마음에 들었다.

Novotel은 서울에도 있다시피 그 Accor 라는 유럽 호텔 체인의 브랜드다. 발리에는 노보텔 베노아와 노보텔 누사두아 2군데가 있는데 모두 풀빌라+리조트 호텔이다.


발리 덴파사르공항에서 차로 20분이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 누사두아 지역의 노보텔 누사두아는 신혼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풀빌라형 외에도 2Room와 우리가 묶었던 3Room과 같은 여러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지던스형 객실도 있다.

초호화급 럭셔리 리조트는 아니지만 오픈한지 2년도 되지 않았고 호텔, 리조트, 풀빌라, 레지던스의 성격을 고루 가지고 있는 실속형 리조트다. 다른 곳의 2인용 풀빌라와 숙박료도 별로 차이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8명임을 감안하면 비용 대비 효율적이다.

다른 동남아 리조트에 비해서는 놀이시설이 많거나 대단지는 아니지만 그런 면이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리조트 단지의 바로 넘어서는 골프장이 있는데 혹시나 발리로 골프 여행 가는 가족들이 있으면 이용하기 좋은 숙소로 보인다.

노보텔 누사두아 지도

노보텔 누사두아 지도


위 지도에서 아래쪽 가운데 빨간 표시가 메인 로비고, 윗쪽 빨간 건물 표시는 식당과 바 등의 편의시설이다. 가운데 파란색으로 수영장 표시가 있고, 오른쪽 4 X 4 건물이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왼쪽으로 4 X 6 건물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우리가 묶었던 곳은 메인 로비에서 제일 가까운 노란색 건물의 1층이었다.

밖에서 본 노보텔 누사두아 3 Bedroom

밖에서 본 노보텔 누사두아 3 Bedroom


노보텔 누사두사 객실 문

노보텔 누사두사 객실 문


우리 일행이 저녁식사를 외부에서 하고 숙소로 들어가서 도착하자마자 실내 사진을 찍었는데 조명이 그리 밝지 않아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발리의 유명한 나무 목재 느낌에 부드러운 연두색과 귤색이 조화를 이루어서 현대식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

거실과 주방
노보텔 누사두아의 거실

노보텔 누사두아의 거실, 테이블 위에는 웰컴 쥬스가 놓여 있다


노보텔 누사두아의 거실

노보텔 누사두아의 거실의 쇼파

노보텔 누사두아의 주방

아일랜드식 식탁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상요한 주방에는 대형 냉장고와 싱크대, 전기 오븐, 그릇, 접시, 냄비 등 각종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다.

첫번째 침실과 욕실

노보텔 누사두아의 침실

노보텔 누사두아의 3베드룸의 첫번째 침실은 욕실과 연결되어 있다


두번째 침실과 욕실


세번째 침실


세번째 침실의 욕실도 잘 준비되어 있었다. 위 2번째 욕실과 같았는데 욕조만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Jl Pantai Mengiat BTDC Complex Po Box 116 80363 NUSA DUA INDONESIA
Tel (+62)361/8480555
Fax (+62)361/8480556
E-mail reservations@novotelnusaduabali.com
Hotel Manager :
Mr Thierry GASNIER
Location & access
GPS. S 8° 47' 48.67''  E 115° 13' 10.92''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