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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2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닷컴 오픈
  2. 2007.11.27 정말 대단한 삼성과 김용철 변호사 (2)
모바일 이야기2009.03.22 20:28


애니콜, 자이젠, 옙 브랜드 사이트 '삼성모바일닷컴'으로 통합

삼성전자가 3월 23일부터 국내 휴대폰, PC, MP3플레이어 웹사이트인 애니콜 (www.anycall.com), 자이젠 (www.zaigen.co.kr), 옙(www.yepp.co.kr) 사이트를 통합한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통합으로 휴대폰뿐만 아니라 PC, MP3플레이어의 제품 정보, 쇼핑,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 스톱(One Stop)으로 제공하여 국내 소비자는 기존에 여러 사이트를 찾아다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앞으로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음악, 게임과 같이 휴대폰, PC, MP3플레이어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One Source Multi Use 컨텐츠 제공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디어 솔루션 센터 이호수 부사장은 "이번 삼성모바일닷컴 통합 오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삼성전자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컨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조 : 삼성전자 보도자료]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세상 이야기2007.11.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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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 이건희회장, 이학수부회장 등을 출국금지했다고 한다.

항상 삼성과 관련한 사건이 터지거나 수사에 착수할때면 해외로 나가서 안들어오는 이건희 회장도 이번에는 적어도 해외에는 나가지 못할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나가면 검찰이 정말 돌이킬 수 없을테니까 출금금지 조치를 한 모양이다.

오늘 뉴스 머리기사들은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에 관한 소식들로 채워졌다.

뉴스를 보면서 삼성과 김용철 변호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봤다.

삼성이 어떤 기업인가.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부러워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속의 삼성이다. 그래서 솔직히 나조차도 저러다 삼성이 잘못되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삼성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더욱 대단한 것은 몇주전부터 그렇게 기자회견 등등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서 난리를 쳤는데 삼성을 수사해서 어쨌거나, 뭐가 밝혀졌다거나, 삼성이 진실을 밝히고 어쩌고 하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거의 없다. 그래도 방금 이건희 회장 출국금지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는 했지만 진실을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는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서 수사 내용이 밝혀졌다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변양균, 신정아 사건,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 사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입시 문제 등 뭐 이슈가 터지면 금방 수사에 착수하고 그 소식들이 들려오고 했는데 삼성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그렇지 못하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이용철 변호사가 돈다발 사진까지 증거로 들고 나왔는데도 삼성은 아직 끄떡없다. 삼성,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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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용철 변호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김용철 변호사, 검사 출신의 변호사로 삼성에서 법무팀장까지 했던 사람이다. 우리 사회에서 정말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 아닌가. 그 사람이 삼성과 관련된 비리를 밝혔다. 자신도 피해가 있을 줄 뻔히 알텐데 언론사 찾아다니고 정의구현사제단까지 찾아가서 이슈화시켰다.

삼성, 그리고 우리 사회는 당연히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바로잡는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꼭 그런 시선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자신이 몸담은 조직에 칼을 겨눈 '배반자'라는 시선도 있다.

누가 그런 시선을 보낼까? 대개 셋중 하나 일게다. 삼성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거나 그로 인해 이득을 보고 있거나 아니면 그런 기득권이 지켜지는 데 동조하는 자들이다.

누구나 어떤 조직이나 잘못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 아니 잘못되었다고, 고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라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꼭 삼성과 김용철 변호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삶과 생활속에 그대로 녹여져 있는 문제다.

잘못을 밝히고 고백하는 것은 그 잘못을 고치고 바로잡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잘못된 것이 맞다면 어떻게 고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 사고방식 아닌가.

자기 개인의 이해관계와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그냥 그렇게 저렇게 흘러가다 어찌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어쩔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은 옳지 못하다. 직접 나서서 고치려고 뛰어다니지는 못하더라도 이성적으로 성원을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