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야기2009.10.18 17:37


지난주 IPTV 콘텐츠와 관련해서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사실 IPTV에 대해서 그동안 깊이 관심 갖지 않았은데 얼떨결에 맡게된 업무 때문에 초대받은 자리라 여간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행히 참석자가 많다는 점을 위안 삼으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며 찾아 갔다. 역시 걱정했던대로 돌아가면서 한번씩 말하게 되는 순서가 있어서 급히 메모하여 어줍짢게 몇마디 떠들었다. 

IPTV 핵심 콘텐츠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은 무엇인가. 결국 현재 IPTV 콘텐츠 서비스는 활성화 되고 있는가? 활성화되려면 무엇이 과제인가에 대한 얘기들이었다. 

여러가지 장밋빛 얘기들도 있지만 자신있게 현재 IPTV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후원과 거대 통신사들의 신규 사업 차원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또하나의 방송 플랫폼 이상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IPTV가 통신사들의 인터넷 망 사업 시장의 번들 상품, 통합 상품화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집에 인터넷 망을 어느 회사 망으로 깔게 하기 위해 IPTV를 덤핑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반대일 수도 있겠다.

플랫폼을 맡고 있는 서비스 사업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돈 되는 문제인 케이블 채널의 확보가 과제인 모양이다. KBS, MBC, SBS의 지상파 방송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케이블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PP들을 얼마나 많이 서비스할 수 있느냐에 IPTV의 성패를 좌우하는 키로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도 집에 IPTV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케이블 채널을 포괄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는 하다. 특히 스포츠 채널이 없다는 점과 케이블에서는 무료로 볼 수 있는 드라마나 주요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IPTV에서는 유료로 VOD 이용해야 한다는 점은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방송 시장 구도나 이용자들 입장에서 보면 IPTV가 새로운 방송 채널 플랫폼의 확장판에 불과하다면 큰 의미가 없다. IPTV만의 새로운 것이 없는 TV를 보는 또다른 방법에 불과하다면 한계 상황을 보이는 방송 시장을 쪼개서 나눠먹는 그 이상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결국 방송과 통신(보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의 융합 콘텐츠 서비스가 다양하게 구현되어야 한다. 하지만 IPTV 서비스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런 서비스 이용률는 5% 수준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IPTV 특화된 융합형 콘텐츠 제작에 지나친 고비용이 수반되는 구조에 대해서 지적했다. IPTV에서 그냥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거나 VOD 형태로 다시보는 방식은 IPTV 서비스 업체에서 인프라를 구성해놓고 채널이나 콘텐츠를 수급받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특수한 기능이 들어가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인터넷 기반의 특성을 담아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어떠한 기능을 제공하려면 별도로 중간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적용시켜야 한다. 웹에서도 특수한 기능을 이용하려면 각종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런데 IPTV의 문제는 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중간에 들어가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에 투자되어야 하는 비용이 너무 고비용이라는 것이다. 물론 아직 초기라고 할 수 있고, 고화질, 대용량을 기본으로 하고 방송과 연계되어야 하는 부분 때문인지 웹의 어플리케이션 개발비가 수백, 수천만원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면 IPTV는 기본이 억 단위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조금만 수정되어도 또 수천만원이 필요하다. 더구나 큰 문제는 그 중간 기능의 툴을 IPTV 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들에서 직접 개발을 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IPTV 서비스 3사의 기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 사별로 따로 개발되어야 한다. KT QOOK TV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SK 브로드앤TV나 LG MYTV에 적용시킬 수 없다는 얘기다. 물론 이동통신사들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장도 비슷한 구조다. 모바일 게임을 만들면 KT QOOK 서비스용과 SKT, LGT 서비스용이 각각 다르게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투자되어야 하는 비용 단위가 0이 한두개 더 붙는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다. 

10여년 전에 HTML 로 기본적인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 개인 홈페이지를 가입한 인터넷 통신망에 따라서 어디는 볼 수 있고, 어디는 볼 수 없고 그런 구조라면 인터넷이 지금처럼 대중화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 1년을 앞두고 있는 IPTV 입장에서는 웹, 모바일, 지상파DMB, 위성DMB, 위성방송, 케이블 등 앞선 디지털 미디어 시장 중에서 어떤 모델을 어떻게 벤치마킹할 것인지 따라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12.11 23:58


지난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렸던 '웹 월드 컨퍼런스 2008' 에 모두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작정하고 2008년 웹 세상의 트렌드를 정리해보고자 했지만 내공의 부족과 아래 메모에서도 드러나듯이 디자인과 웹개발 Day에는 끝까지 앉아 있지 못하고 중간에 자리를 떴다. 아무래도 실무적인 얘기가 많다 보니 기획자 출신인 나로써는 마냥 앉아있기도 애매했다. 사실 행사의 세션 제목의 단어들이 2008년의 트렌드를 상징하는게 아닌가 싶다.

각 날짜별로 몇가지 메모만 적어본다.

2일차 디자인 전략 (2008.12.3)


1. 국내외 웹디자인 최신 트렌드 및 2009년 웹디자인 핵심 키워드 - SK커뮤니케이션 한명수 이사
ㅇ 관계 없는 것들을 서로 이어내는 작업
ㅇ 감성디자인, 새로움은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 진부함과 걸리적 거리던 것들이 어느 순간 새로움으로 승화되고 있다
ㅇ 기술 위에 사람 있고, 사람 위에 기술 없다. 트렌드, 문화에 대한 이해, 미디어 지형도에서의 각축전인 상황 현실, 콘텐츠의 진정성


2. 국내 베스트 'UI 디자인' 사례 및 인사이트 - NHN 남찬우 랩장
ㅇ Interface+Interation => 1)Information 2)Brand Image


3. 국내외 베스트 '인터랙션 디자인' 사례 및 인사이트 - 메가존 조영국 센터장
ㅇ Interation Design은 메뉴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이다


4. 국내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전략' 사례 및 인사이트 - 펜타브리드 황진원 실장
ㅇ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 사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5. 국내외 베스트 '전략적, 설득적 웹디자인' 사례 및 인사이트 - 인터메이저 문지환 팀장
ㅇ Remarkable Design, 낯설게 하기


6. 국내외 베스트 '위젯 디자인' 사레 및 인사이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황리건 과장
ㅇ Widget은 Banner 2.0



7. 국내외 베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디자인' 사례 및 인사이트 - BICON Media 노주환 이사
8. 국내외 베스트 '웹표준 & CSS 활용' 사례 및 인사이트 - 다음커뮤니케이션 이하영 팀장
9. 국내외 베스트 '웹그리드 & 타이포' 사례 및 인사이트 - 바이널 금윤정 실장



3일차 마케팅 전략 (2008.12.4)

ㅇ 2009 마케팅 부문의 화두는 '불황'
UniQlock (유니클락)
- 2007년 6월 폴로셔츠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개설한 동영상 사이트
- 2008년 6월 칸느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 글로벌 D세대 타겟, 온라인 시계 위젯 형태로 블로그와 iPOD를 이용해 다운로드 유포
- 5명 소녀 등장, 무표정 댄스와 재즈, 테크노 등 음악 CM믹싱
- 세계 85개국 3만4천 이상 블로그 설치, PV는 212개국에서 1억3천만이상 기록
- Branded Entertainment부터 실용성(Utility), 쌍방향성(Interactivity)까지 우리가 미래에 해야 할 새로운 모든 것을 끌어안았다고 격찬
- 웹2.0, SNS를 정확히 이해하고 배포


1. 국내외 인터넷 마케팅 최신 트렌드 및 2009년 전망 -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
ㅇ 소비자의 본질
- 인터넷 서비스는 이미 성숙기? 이제 아주 새로운 것이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 소비자는 몰려드는 신제품 수용에 피로감이 든다
- 소비자의 본질은 한없이 욕심많고, 한없이 게으르고 편한것을 원하지만 시간과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 소비자가 만능은 아니다. 인간 본성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일부의 변화를 부풀린 것은 아닌가 돌이켜봐야 한다.
ㅇ 2009년의 큰 흐름
- 사람 냄새나게 하기 : Personal Touch
- 이야기 듣기 : Brand Monitoring
- 묶기와 엮기 : 대중매체로 관심 환기후 인터넷에서 상세정보 검색과 체험 제공->매장 구매 촉진->인터넷상에서의 체험공유 유도->지속적인 브랜드 관심, 상시적/대화형 접점으로서의 Web의 중요성 증대


2. 국내외 베스트 '소비자 참여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제일기획 임성철 차장
ㅇ 뭔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슈를 일으킬만한 거 없을까요? : 그래서 우리는 마케팅 과정에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
ㅇ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가 아니라 EMC(Engaged Marketing Communication)다
ㅇ 감염의 타겟 : Brand, Buzz Creator, Consumer
ㅇ 감염 컨텐츠의 6원칙
- 단순하라 단순하라 Simple
- 상식을 부수는 건 상식이다 Unexpected
- 구체적이어야 한다  Concrete
- 믿게 만들어라 Credible
- 감정만이 행동을 일으킨다 Emotional
- 컨셉이 아니라 이야기다 Story
ㅇ 정리하면...
성공적인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은 소비자가 우리의 브랜드와 메시지를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감염시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는 Interactive에 기반한 소비자와의 관계형성 과정 및 결과이지만 온라인, 오프라인의 어떤 플랫폼에도 국한되지 않는 Channel Integration적인 Solution이다. 단지 소비자를 움직일 아이디어가 필요할 뿐이다. 이제 소비자의 변화한 패턴을 정확히 읽고 소비자의 경험과 지식을 브랜드가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라.


3. 국내외 베스트 '키워드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오버추어코리아 손현호 차장
ㅇ 2008 검색광고 시장 이슈
- 불경기 하의 New Media Mix : 매체 중 2009년 유일하게 2자리수 성장률 예상
- 포털 및 검색광고의 고민 : 정보독점논란, 부정클릭, 광고표시 의무화
- 새로운 검색광고 상품의 출시 : 쇼핑매치, 비디오매치
- 합종연횡 (1) 적과의 동침 : 다음-야후 검색광고 제휴, 검색광고는 이제 거의 네트워크화
- 합종연횡 (2) Global M&A
ㅇ 해외 키워드마케팅 들여다보기
- 검색은 브랜딩에 영향을 미친다
- 검색 소비자들은 브랜드 전도사가 될 수 있다
- 시너지 :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 검색광고와 오프라인 TV 광고


4. 국내외 베스트 '바이럴&블로그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미디어브레인 윤지상 대표
ㅇ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의 변화가 소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ㅇ 유통채널이 변하는 것이지 정보를 만드는 주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ㅇ Corporate Blog, Brand Blog, Media Blog
ㅇ 2009 트렌드
- 기업/브랜드 블로그, 블로거 활용이 확대될 전망
- 기존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블로그가 대체하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산 가능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IT 이슈가 아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슈로 전환
- 전업 / 상업 개인 블로거 시장의 확대 - 광고, 체험단, 협업 등등
- 온라인 광고 시장의 확대와 함께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로 성장
-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효율적이고 호혜적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자리매김


5. 국내외 베스트 '온라인 프로모션' 사례 및 인사이트 - BBDO Korea 이원석 국장
ㅇ 2008년 온라인 프로모션 트렌드
- 포털 초기면 프리미엄 일 고정 상품의 활성화
- UCC 이벤트의 활성화
- TV CF 활용을 통한 Creative 전개
- 매체와의 스폰서쉽 상품 진행
- Interactive 요소가 삽입된 상품 활성화
- Seasonal Issue를 활용한 광고 집행
- 미 대선, 인터넷을 활용한 IT 대통령, 오바마의 승리
- 옥외 동영상 광고 전성시대
ㅇ 2009년 온라인 프로모션 트렌드 전망
- 내년 전망 어렵다 ; 금융 위기
- 위기는 기회 : BTL 중심의 IMC 캠페인 활성화 예상, 온라인을 메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TV가 보조매체화되는 IMC 캠페인
- 모든 성공적인 캠페인의 출발점은 Creative Idea


6. 국내외 베스트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대홍기획 최숙희 부장
ㅇ 기업의 가치와 개성을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ㅇ JAVA Coffee가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를 컨셉으로 Angel in-us Coffee라는 브랜드로 재탄생하는 과정
ㅇ Back to the basic => 기본은 STP 전략 : 시장세분화(segmentation), 시장표적화(targeting), 시장위치화(positioning)를 통해 효율적으로 표적 시장에 도달하는 것


7. 국내외 베스트 '신 매체 활용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디트라이브 김우영 실장
ㅇ IPTV는 지상파 재전송 문제 해결 통해서 안정적 시장 안착 예상
ㅇ IPTV의 광고 매체로써의 특장점
- TV 시청중 시청자의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 선호 프로그램 카테고리 및 지역별, 시간대별 타게팅 가능
- 1개 프로그램에 단일 광고 편성이 가능한 유일한 TV 매체
- 높은 광고 주목도를 바탕으로 시청자 참여 유도 극대화
ㅇ 광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IPTV 특성
- 확장성 ; TV 시청 행태 변화에 따른 다양한 광고 상품 구성 및 확장 가능
- 개인화 ; 시청자의 지역, 인구통계학적, 시청행태 기반의 개인화 타게팅 가능
- 양방향성 ; IP망을 통한 전수조사 가능, 효과 측정을 통한 DB기반 마케팅 가능


8. 국내외 베스트 '위젯 마케팅' 사례 및 인사이트 -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
ㅇ Everything : Information, Entertainment, Mash-up, Ad/Marketing
ㅇ Everywhere : Web, Desktop, Mobile, IPTV/Device


9. 국내외 베스트 '온라인 동영상 광고' 사례 및 인사이트 - 앤톰애드 이동재 이사
ㅇ 아직 온라인상에 별도 시장으로 자리잡지는 못했으나 기존 디스플레이광고 및 검색광고와 다양한 형태로 접목되고 있음.
ㅇ 광고 자체 보다는 주로 마케팅 Tool 일환으로 전체 캠페인을 위한 Viral Marketing과 Cross Media MIX로 활용됨
ㅇ 동영상 광고 현황 및 문제점
- 동영상광고에 대한 인식 차이 존재
- 아직 디스플레이광고, 검색광고와 같이 카테고리화되지 못함
- 동영상광고가 성장할 수 있는 매체 커버리지 부족, 저작권 이슈 등 Biz 모델 한계
- 현재 온라인 상의 동영상 광고 스펙 자체의 한계
- 효과분석 한계
- 시청자 사용성 한계
ㅇ 온라인 동영상 광고 발전 방향
- RMC 서비즈 재도약 : 훌루닷컴
- TV와 뉴미디어 CF 캠페인 동시진행 확대
- IPTV 기반 광고 활성화
- Value chain상 다양한 새로운 기술 접목 확대
- 저작권 해결 BM 등장 

월드 웹 컨퍼런스 2008 - 마케팅 데이 (출처 : 미션 마케터 박안나의 블로그)


4일차 웹개발 전략 (2008.12.5)


1. 국내외 웹 기술 분야 주요 이슈 및 핵심 키워드 - 소프트뱅크미디어랩 류한석 소장
- 모바일어플리케이션, IPTV 어플리케이션, 시맨틱 웹, 클라우드 컴퓨팅
- 모바일인터넷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은 스마트폰이 대세라는 것을 전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대하기 때문
- 스마트폰을 써보면 다시는 일반폰으로 돌아갈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현재 이통사 등의 업체 이해관계로 정체되어 있지만 곧 급속도로 퍼질 것으로 기대
- 향후 몇년간은 모바일 웹개발이 주요 트렌드 역할을 할 것


2. 네이버의 웹개발 플랫폼, 협업 및 개발 방법론 - NHN 김성관 팀장


3. 다음의 웹개발 플랫폼, 협업 및 개발 방법론 - 다음커뮤니케이션 정규돈 팀장
4. 싸이월드의 웹개발 플랫폼, 협업 및 개발 방법론 - SK커뮤니케이션즈 윤준선 팀장
5. 구글의 웹개발 플랫폼, 협업 및 개발 방법론 - Google 이준영 매니저
6. 2009년을 이끌 마이크로소프트 웹관련 주요 기술 및 활용 전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대우 과장
7. 엔터프라이즈2.0 시대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 - 투비소프트 조창훈 부장
8. 효율적인 웹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업 환경 구축 노하우 - 자바스터디 조대협
9. 웹개발 테스트 환경 및 실서버 반영 가이드 - 야후코리아 김요섭 과장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미디어 이야기2008.11.17 11:35

KT가 17일 메가TV의 실시간 IPTV 서비스인 [메가TV 라이브]를 출시했다. 월 이용요금 16,000원의 [메가TV 라이브]를 신청하면 KBS, MBC, SBS, EBS 등 공중파 방송 및 온미디어 등 국내외 주요 콘텐츠사업자의 33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약 8만 5천 편의 VOD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라이브'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기존 지상파 방송을 IPTV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디지털)케이블TV, 위성방송이 나눠 먹던 유료 방송 시장에 IPTV가 본격적으로 숟가락 하나 더 올려놓은 셈이다.

관건은 IPTV만의 것이 무엇이냐일 것이다. IPTV업체 측에서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방송프로그램 양방향 서비스를 얘기하고 있다. KT와 SKT는 인터넷 부문에서는 KTH의 파란닷컴과 SK커뮤니케이션의 네이트닷컴이 있지만 네이버, 다음 등에 밀려 있고, 방송프로그램과의 연동의 키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잡고 있는 면에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또 이 부분은 기술적으로 디지털케이블과 위성방송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결합상품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KT는 [메가TV 라이브]를 출시하면서 3년 약정 가입 시 20%의 약정할인 및 메가패스와 결합 시 10%의 결합할인을 적용해 11,52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내년 2월말까지는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2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터넷 라인과 같이 쓰면 할인해주고, 집 전화나 휴대폰 사용과도 연결된다. SKT에서도 가족간에 휴대폰을 SKT로 같이 사용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난 기본형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모두 다른 업체에 가입되어 있다. 일단 IPTV는 케이블TV와 이중으로 이용할 필요는 없으니까 케이블TV의 채널 서비스보다 우위에 섰을때 변경을 고민할텐데 그 때는 인터넷과 휴대폰과의 결합상품 이용도 검토해보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8.25 22:47

각종 행사의 이벤트 상품을 보면 인기 상품이 보인다고 했던가. 디지털카메라와 함께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이 닌텐도 DS와 Wii가 아닐까 싶다.

'닌텐도'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일본 유명 게임회사 닌텐도(Nintendo)사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이제 좀 유행이 지나가는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요즘 어린이나 청소년들 가운데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였다. 나도 한동안 틈날때마다 DS의 게임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가볍고 유쾌한 게임과 마케팅 등의 성공이 이유가 있겠지만 닌텐도 DS의 성공, 보편화는 제법 큰 의미를 가진다.

닌텐도DS

닌텐도DS는 휴대용 게임기이다. 그것도 터치펜의 특징을 잘 살린 게임이 많다. 2명이 연결해서 게임을 같이 즐길 수도 있다. 이런 닌텐도DS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에게 터치폰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엄지족으로 대변되던 버튼식 휴대폰이 아닌 터치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할 것이다.

이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다가오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닌텐도DS에 휴대폰 기능이 된다고 생각해보자. 게임을 하는 화면에 영상통화도 가능하다고 상상해보자. 닌텐도DS에서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닌텐도에서 유행하는 게임기가 하나 더 있다. 차세대 콘솔기 'Wi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말 집 TV에 Wii를 설치하고 TV를 보면서 Wii Sports에 있는 테니스, 볼링, 복싱 등의 게임을 했더니 오늘 하루 종일 오른쪽 팔과 어깨근육이 뭉쳐서 고생을 했다.

Wii는 TV에 콘솔기를 연결해놓고 하는 게임이다. Wii 전용 리모콘을 움직이는대로 연결된 TV 화면의 캐릭터는 내가 게임을 하듯이 움직이고, 가끔은 리모콘으로 진동까지 느껴진다.

여기서 좀더 생각해보자. Wii와 같은 별도의 콘솔기가 필요없이 그냥 TV채널을 돌리면 게임을 할 수 있고, 디지털TV는 내 동작을 인식하고, Wii 전용 리모컨이 아닌 그냥 TV 리모컨으로 할 수는 없을까?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그런 모습을 그리는 것이 바로 IPTV라는 놈이다. IPTV가 당장은 방송 시장을 나눠먹는 정도로 시작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IPTV를 미래의 미디어로 장밋빛 전망을 하는 것이 그리 과장되어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닌텐도Wii에서 TV와 연결된 인터넷, IPTV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모바일 이야기2008.01.28 15:59

통신사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부터 IPTV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에다 WCDMA 서비스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통업계 모두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무엇보다 미디어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할 만한 서비스는 모두 해본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는 동영상 밖에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G에서 3G로 옮겨가면서 데이터 전송속도가 대폭 향상돼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것도 미디어 콘텐츠 경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SK텔레콤 28일 소니 계열인 콜럼비아(Columbia) 및 트라이스타(Tristar) 영화사의 최신 영화와 TV 시리즈물을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소니픽처스텔레비전인터내셔널(SPTI)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HBO의 인기 드라마는 물론, 스파이더맨 3 등 헐리우드 유명 영화와 인기 TV시리즈물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확보가 가능해졌다.

누가 조그만 휴대전화 화면으로 영화를 보겠느냐는 회의적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지만 SK텔레콤은 미래 수요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TF는 KT 자회사인 사이더스 FNH에 참여해 영화 제작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2G에서 핌(Fimm)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제공하던 실시간방송·VOD서비스를 3G 쇼에서는 쇼 비디오(SHOW Video)로 제공하고 있다.
 
쇼 비디오는 지상파 뿐 아니라 38개 케이블 채널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개편을 통해 EPG(전자프로그램안내)를 도입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보고 예약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TF는 메가TV와 공동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KT와 협력을 강화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LG텔레콤 역시 현재 드라마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콘텐츠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이동통신 업계가 영화, 드라마 등 기존에 다소 취약했던 미디어 분야에 대한 서비스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당장의 성과보다는 향후 텍스트·이미지 중심에서 동영상 중심으로 재편될 콘텐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KT+KTF,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LG 통신 3사 등 통신그룹의 경쟁이 유선과 무선 융합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이통시장에서 콘텐츠 경쟁의 우열을 가늠할 기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지금 당장의 폭발적 수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 콘텐츠 이용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2G에서 3G로 옮겨가면서 망 속도가 빨라지게 된 만큼 소비자들도 휴대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데 익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동통신업계는 휴대폰 화면이 작은 만큼 UI(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등은 선결돼야 할 과제로 꼽았다

[디지털데일리 2008.01.28]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1.24 09:14

(1) 광고

미디어의 가장 보편적인 수익 모델은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 모델은 B2C이지만 수익은 B2B를 통해서 창출하는 형식이다.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모델을 동영상 광고(Ad-supported video streaming),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분해보았다.

동영상 광고(Ad-supported video streaming)는 동영상 콘텐츠의 앞뒤로 짤막한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미디어의 가장 보편적인 수익 창출 방식인 광고 기법을 동영상 콘텐츠에도 적용한 것이다. 곰TV(그래텍), 아프리카(나우콤), 판도라TV 등 동영상 전문 업체는 물론이고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모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동영상 광고는 크게 In-banner ad와 In-stream ad로 구분한다.
In-banner ad는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동영상으로 확장된 형태로 기본 포맷은 플래시 배너이나 마우스 오버나 클릭시 동영상으로 전환되는 형태를 취한다. 이용자가 페이지를 열거나 정지된 배너에 마우스 오버나 클릭 등의 적극적인 행동을 할 때 비디오가 재생되는 배너 형식의 광고이다.
In-stream ad는 동영상의 형태의 광고로 보통 15~30초의 길이로 동영상 콘텐츠의, 중간, 후에 삽입되는 형태를 말한다.
그밖에도 유튜브에서는 공개한 동영상 광고 모델은 동영상 클립의 하단 20% 정도의 공간에 광고가 반투명하게 겹치는 방식이며, 광고를 클릭하면 동영상 클립이 멈추고 광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반면에 반투명한 광고를 10초간 클릭하지 않으면 광고는 최소화되어 in-stream ad보다 이용자들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덜 느끼게 된다.
또 다른 형태로 Content Match형 광고를 들 수 있다. adap.tv의 솔루션은 booksmart(search engine)의 텍스트 광고 네트워크와 아마존 카탈로그를 연결시켜 플레이 되는 비디오와 아마존 상품을 매칭시킨 광고를 삽입한다. 광고는 소리를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STT(Speech To Text)와 장면 변화 탐지(scene change detection) 기술을 통해 자동적으로 삽입되는 곳이 결정된다.
광고의 위치에 따라, pre-roll, mid-roll, end-roll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pre-roll은 100%의 주목도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나, 사용자 친화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광고 의존형 모델의 불안정성을 감수해야 한다. 업체는 콘텐츠 서비스 수익자와 비용부담자가 다른 데서 오는 간극을 리스크 요인으로 감수해야 한다.
류학수가 제시한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특성의 참조하면 ① TV와 동일한 광고물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친숙한 광고방식이고, ②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을 이룰 수 있으며, ③ 고가로 제작된 TV 광고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수준 높은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할 수 있고, ④ 손쉽게 영상물을 제작하여 광고할 수 있다는 것, ⑤ 동영상 광고의 특성과 스트리밍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 등이 있다.

웹페이지 내 디스플레이 광고는 동영상 광고와 마찬가지로 광고 기법을 활용한 것이지만 동영상 형식의 광고가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 플레이어의 웹페이지에 광고가 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터넷 웹사이트의 기본적인 광고 기법인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활용한 배너와 같은 형태를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플레이어 페이지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동영상이 서비스되는 웹페이지 위아래 배너, 동영상 플레이어 스킨에 광고를 삽입하고 있다.

(2) 콘텐츠 라이센싱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모델로써 특히 콘텐츠 Licensing 모델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 이른바 채널효과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콘텐츠의 영향력에 따라서 더욱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다른 채널에 동영상을 판매하는 모델로 온라인에서 생산된 동영상을 포털, 모바일, DMB, IPTV, 다른 웹사이트 등에 판매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만들어진 콘텐츠를 특별한 추가 제작 과정 없이도 여러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3) 이용자 유료 과금

신문이나 잡지구독처럼 이용자가 접속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모델이다. 일반 무료 콘텐츠에 구독자 내지는 회원만 가능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결합한 사이트는 드문 경우가 아니다.

유료시청(Pay per view)은 개별 영상 콘텐츠의 이용 건당으로 요금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업체 입장에서는 이용자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유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이러한 모델이 가장 희망하는 수익모델일 수 있다. 일정 기간의 무료 서비스를 통해서 고정 고객을 확보한 후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주로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콘텐츠 서비스의 수익모델이었다.

(4) 동영상 기반 오픈마켓(Open market place)

동영상 기반 오픈마켓(Open market place)은 이용자끼리 사고 팔거나 자체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 Brightcove사는 일반 동영상 제작자나 사이트 운영자가 자체 동영상에 쉽게 광고를 넣어 판매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자신이 만든 리포트, 문서 등을 올리면 다른 이용자가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리포트 공유 모델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이트 제공자는 구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정액의 수수료로 수익이 발생한다. 자신의 노하우나 전문 강좌 등의 동영상을 사이버머니를 통해 사고 팔며 판매자는 일정 수준의 사이버머니가 모이면 현금화 시킬 수 있다. 이 모델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이 확대되는 문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활발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퀄리티가 높은 다량의 콘텐츠가 확보되어야 한다.

(5) 제휴

동영상 콘텐츠는 광고 모델과 연결되어 타 기업과 제휴하여 서비스되는 형태도 많다. PPL(Product PLacement)을 예로 들 수 있는데 PPL은 정보성 동영상에 마케팅을 적용하는 모델이다. 엠군닷컴은 ‘2006미스코리아대회’에서 캠코더로 참가자들을 직접 촬영하면서 화장품을 동영상에 노출시켜 광고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동영상 제작자와 서비스 플랫폼이 수익을 배분(Revenue Shareing with Users)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은 해외에서는 Google, Revver등의 업체가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도라TV, 픽스카우 등에서도 시도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 2리터짜리 콜라 101개와 523개의 멘토스 캔디로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분수를 재현해낸 인기 동영상 제작자는 3만5천 달러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6) 커뮤니티

인터넷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비해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정의 목적을 가진 많은 사용자들이 모여 있을 때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다. 그 자체가 직접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이용자를 끌어 모으고 유지시키는 것이 Community의 역할이다.

유튜브나 판도라TV의 경우도 동영상 콘텐츠 기반의 Socail Networking Service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기능이 제반 사항과 적절히 융합되어서 많은 이용자를 가진 웹사이트가 되었다고 할 수 있고, 그런 시점에서야 수익모델이 구현될 수 있는 RT을 논의할 수 있는 것이다.

-  장소라, “미국의 동영상 광고 유형 정리 및 사례”, (Daum Advertising Focus, http://blog.daum.net/newdaf 2007.8.20)
- 류학수,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 : 다모임 사이트 회원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매체학과 석사논문, 2004)

(* 위 내용은 논문 '동영상콘텐츠의 인터넷 수익 모델에 관한 연구: 지상파 방송사 동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의 일부입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2.12 09:50

KT가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내년에 IP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신 성장사업 역량을 집중해 처음으로 12조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년도사업계획과 함께 통신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밝혔다.

남 사장은 "KT와 KTF의 합병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주회사 형태가 됐든 합병이 됐든 리스트럭처(구조개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심도있게 검토하기 시작했고 어느 시기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수 기획부문장은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관련 "800㎒ 주파수를 (SK텔레콤에) 독점하도록 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며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규제 이슈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내년도 매출과 관련, "2002년 민영화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도불구하고 매출이 줄곧 11조원대에 머물러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왔다"며 "민영3기 KT 경영의 키워드를 `새로운 도약의 실현'으로 정하고 그 첫해인 2008년에는 고객기반 확대를 통해 매출 12조원을 넘어섬으로써 지속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T는 내년 총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2천억원 증가한 2조6천억원으로 정하고, 이중 61%인 1조6천억원을 신 성장사업과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투자계획으로는 메가TV 2,800억원, 와이브로 1,200억원, VoIP(인터넷전화) 540억원, 기타 1,960억원 등 신 성장사업에 6천500억원, 메가패스 엑세스 망의 FTTH화 2,800억원과 차세대 백본망 고도화 6,800억원 등 차세대 인프라 구축에 9,600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IPTV 법제화 및 와이브로 가입자 확대에 따른 콘텐츠 강화에 1,300억원을 책정했다.

KT는 내년 중점 3대 핵심 사업 중 메가TV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인 `나만의 TV'로 진화시켜 현재 약 30만명인 가입자를 150만명까지 늘리고, 와이브로는 모바일 윈도(접속 창구)로 발전시켜 40만명(현재 10만명), VoIP는 유선전화의 개인화를 통해 100만명(현재 4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네트워크 운영관리까지 제공하는 기업데이터센터 사업으로 확대하고 대기업 콜센터 아웃소싱과 같은 영역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KT는 KTF 이동전화 재판매와 관련 결합상품 형태로 추진하되 KTF와 요금을 차별화한 상품을 연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현재 5종인 결합상품은 앞으로 통신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상품을 포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와이브로를 모바일 윈도로 발전시키는 계획과 관련, KT 표현명 전무는 "고객을 조사해보면 다른 유무선망과 커뮤니케이션하려는 요구가 있다. 정부와 협의해나가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인터넷전화 탑재 등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2.03 09:36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위한 정부 인가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로텔레콤 주식 38.89%(91,406,249주)를 주당 1만1,900원에 인수키로 하였으며, 총 매각 대금은 1조877억원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하나로텔레콤 지분 인수를 통해 43.59% 지분을 확보하여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되며 향후 정부 인가 과정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인수 배경에 대해 SK텔레콤은 다양하고 새로운 통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을 촉진 하고 성장 정체에 직면한 통신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의 편익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하나로텔레콤과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국내에서 축적된 컨버전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14일 하나로텔레콤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약 3주간의 자산실사 과정을 거친바 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