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2009.05.14 23:36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

지난 화요일(5월 12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라는 곳에서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가 진행됐다. 작년 11월 25일에 다음 모바일 서비스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우연찮게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저녁식사로 제공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누가 와서 명함을 건네는데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 기획자로 유명한 이람 님이었다. 이날 행사의 키노트 발표도 담당했는데, NHN 포털전략팀 이사를 맡고 있었다. 전에 매체에서 인터뷰 기사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네이버도 이제 본격적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보강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 환경을 감안할때 약간의 모험이기도 하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풀브라우징이나 스마트폰 환경에 많은 초점을 맞춘 Daum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WAP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모바일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보다는 네이버의 많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변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거기에 인수한 윙버스와 미투데이가 모바일 특화 서비스로 결합된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가 있었던 장소인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 Seoul)라는 곳 이야기를 빼놓지 않을 수 없다. 맨 아스팔트 바닥에 컨테이너 박스 몇개를 이어서 문화공간 겸 bar, 사무공간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놨는데 1년에 서너번도 강남 물 먹기 힘든 내 입장에서는 더 생경하게 느껴졌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독일에서 '아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플래툰 "Platoon"이라는 아트 그룹에 의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런데 솔직히 저녁식사를 샌드위치 하나로 떼우 게 만든 건 좀 아쉬웠고, 기념품을 나눠준 아이팟터치 2G용 거치대도 아이팟터치가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그런데 지난번 네이버 오픈캐스트 간담회 때도 그렇지만 역시 돈많은 회사라서 그런지 친절하게 교통비로 나눠준 봉투에 배춧잎 2장이 들어있어서 모든 게 용서됐다.

자세한 간담회 후기는 아래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를 참조가 될 것이고, 현장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람 (NHN 포털전략팀 / 이사)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이람 (NHN 포털전략팀 / 이사)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 Seoul)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 Seoul)
저녁식사로 제공된 센드위치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기념품으로 나눠준 아이팟터치 2G용 거치대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네이버 모바일 블로거 간담회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9.04.02 16:09


지난 3월 26일 저녁에는 네이버 오픈캐스트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집과 회사가 서울에서도 서쪽이라서 분당에 가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핑계대고 분당 구경도 했습니다.

NHN은 분당에 3군데로 오피스가 나뉘어 있는데 이날 행사를 한 곳은 서현역 근처의 미래에셋 사옥. 이곳에 마케팅&디자인 그룹이 있다는데 8층의 NHN 카페에서 네이버 오픈캐스트 간담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뉴스캐스트를 도입하면서 지난 12월 15일에 오픈캐스트 베타 오픈이 시작되었는데 오는 4월 9일에 정식 오픈을 한답니다. 정식 오픈하기 전에 베타캐스터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오픈캐스트에 베타에 참여한 지는 얼마안되었지만 사실 네이버 구경한번 가자는 차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많은 분들이 이미 올려주셨고 곧 정식 오픈을 하면 알게 되는 지라 제가 굳이 또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베타 오픈 이후에 정식 오픈은 운영 준비 차원으로 기간을 보내고는 하는데 이번 오프캐스트는 제법 많은 기능이나 운영 방법이 변화됩니다.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 오픈캐스트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한 부분도 상당부분 감안이 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픈캐스트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일반 네티즌 5명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일정 부분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기억에 남는 얘기는 '링크'의 속성과 관련한 것입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네이버 메인 페이지의 트래픽 유발 효과가 엄청나다 보니까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에 얽매여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속성으로써 '링크'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인식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가 인터넷 시장, 문화에서 워낙 파급 효과가 크다보니까 오픈캐스트를 준비하는 NHN 관계자들도 오픈캐스트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짐작키 어려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공된 저녁식사는 크라제 버거입니다. 크라제 버거 세트와 음료수, 샐러드가 제공되었고 저기 보이는 봉투는 교통비 차원으로 지급된 현금입니다. 지역에따라 금액이 달랐는데 서울에서 온 저는 2만원이 들어 있더군요. 평일 저녁에 분당까지 이동하는 게 쉽지 않기는 하지만 이런 행사에서 교통비까지 주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입니다.


행사는 마케팅 담당 본부장께서 인사와 개괄적인 소개를 하시고 그동안 베타 버전과 관련한 제안 내용과 정식 오픈시에 반영되는 내용, 데모를 시연하고, Q&A까지 진행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작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녹차 맛을 골랐습니다.


이 사진은 간담회가 열렸던 카페의 뒷쪽에 위치해 있던 NHN 기념품 진열대 모습입니다.


집에 와서 펼쳐 놓은 이날의 기념품입니다. 사진의 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교통비 봉투, 수첩, 연필세트, 여행용 가방 네임텍, 명함첩입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9.03.12 14:03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늘(3.12)부터 네이버 오픈캐스트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발행합니다.

o 주소 : http://opencast.naver.com/ON500
o 명칭 :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o 카테고리 : IT
o 설명 : 디지털 미디어의 관점에서 인터넷, 미디어, 모바일,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방송, 언론, 컨버전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o 태그 : 인터넷, 모바일, 미디어, 디지털, IT


유명인도 아니고 실명을 넣을 지에 대해서 고민했으나 기왕 블로그도 강정훈닷컴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촌스럽지만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이라고 했습니다.

한번 해보니까 시간도 제법 걸리고 좀 귀찮은 작업이 있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테스트일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구독하고 반향도 있어야 겠지만요.

네이버 오픈캐스트,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네이버 오픈캐스트,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이 사진이 첫번째 발행한 오픈캐스트입니다.

당초에는 블로그 강정훈닷컴을 인터넷, 미디어 전문으로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리드할만큼 그리 내공이 깊은 사람도 아니고, 남의 글을 포스팅하는 것도 억지스러워 보여서 점점 다방면의 제 생각과 관심사를 정리하는 말그대로 웹+로그가 되고 있죠.

하지만 제 주된 관심사인 인터넷, 미디어 분야에 대해서 계속 서치하는 작업은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한RSS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와 뉴스 사이트 피드 주소가 523개에 이르고 있는데 여기서 엑기스만을 뽑아서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발행,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메인의 영역을 개인화하여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네이버에 로그인하여 제 오픈캐스트를 구독하면 네이버 메인 페이지가 이처럼 제가 발행하는 오픈캐스트가 반영됩니다.

자세한 구독 방법은 오픈캐스트 가이드 http://campaign.naver.com/opencast/tutorial 를 참조하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베타 테스터로 추천해주신 여행 부문 파워 블로거이자 여행 부문 인기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는 와이프 고고씽님께 감사 드립니다.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여행 이야기2008.09.26 08:05

여기는 인천국제공항의 Naver 인터넷 라운지입니다.
오늘 회사는 1박 2일 연수 행사를 갖지만 저는 와이프와 함께 홍콩을 가기 위해 공항에 와 있습니다.
지인을 통해 강제로 발급된 현대카드를 활용해서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네이버 스퀘어의 무료 인터넷 라운지에서 글을 몇자 적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참 깔끔하게 편의 시설을 마련했네요.
네이버 다운 인테리어에 다양한 가전회사의 노트북이 설치되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 여행 복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도 와이프덕에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못가져가고 새로 주력기종을 자리 잡은 캐논 450D를 활용해서 추억을 잘 기록해오겠습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8.07.02 01:04

7월 첫날 인터넷 미디어 동네에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날일 것이다.

하나. 조중동과 다음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국내 2위 포털인 다음에 뉴스 전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도 당장 이번 주말인 7월 4일이나 5일부터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원래 뉴스사와 포털사간의 저작권이나 편집주도권, 콘텐츠 댓가 등의 여러가지 현안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다.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한 보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드는 몇가지 생각.

1) 조중동 정말 쪼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요즘 광고주 불매 운동이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동네 양아치들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다고 이게 뭔 짓인지. 삐져서 협박하고 있다는 표현 말고 뭘로 설명할 수 있을까?

2) 보통 이런 뉴스 기사 공급은 언론사의 인터넷 자회사. 즉 디지털조선, 조인스닷컴, 동아닷컴을 통해서 이뤄질 것이고 이런 자회사들의 밥벌이 역할을 한다. 다음 정도면 제법 적지 않은 금액을 받고 있었을텐데 이 자회사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기왕 2~3달 저러다가 다시 복구될 거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면 콘텐츠 비즈니스 차원의 사업적인 판단이 아니라 신문사 본사에서 일방적인 결정으로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축시켜서 기분 나빠하고 있을까?
이러든 저러든 언론사 자회사/계열사의 비애가 느껴진다.

3) 미디어다음에 조중동 기사가 빠지게 되면 경쟁사인 NHN의 네이버는 좋아할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경쟁사 웹사이트보다 볼게 많아지게 되니까 조중동 기사를 원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네이버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혹시나 인터넷 공간에서 네이버에서도 조중동 기사를 빼라고 요구하면 어떻게 될까?

4) 조중동이 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다음의 트래픽이나 영향력 감소 같은 효과가 나타날까?
조중동이 발행부수나 신문사 규모 기준으로 우리나라 1,2,3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에서 평등화되는 뉴스 콘텐츠에서도 그런지는 확신할 수 없다. 솔직히 인터넷에서는 어떤 뉴스 사이트나 거의 연합뉴스의 비중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한다. 일부 개별 특종이나 신문의 편집, 논설/사설, 만화, 유통망 등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속보성이 강조되는 인터넷에서의 뉴스 소비형태의 현실을 감안할 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이다.

둘. 방송통신심의위와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조중동 광고주 연락처를 나열한 불매운동 게시물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심의를 의뢰했는데 일부를 삭제하라고 통보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판단한 근거는 '기타 범죄 및 법령에 위반되는 위법행위를 조장해 건전한 법질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 '기타 정당한 권한없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이런 해석이라면 조중동에 광고를 한 업체와 주요 연락처를 인터넷에 기재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여기에 불매운동을 하자고 하는 글을 포함시키면 위법이고 삭제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될 것이다.

참...인터넷을 너무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럼 광고 불매운동 하자는 글과 광고주 연락처를 따로 올리면 위법이 아니라는 소린가? 그럼 네티즌들이 모르나? 포털밖에 사이트가 없나. 검색 사이트 좀 두드리면 군소 사이트나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들도 다 연결되는데 거기 있는 것도 삭제하라고 공문 보낼 것인가?

동네 포장마차에서도 테이블마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사람들이 모두 논리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뭐가 잘했고, 뭐가 못했고 따지지 않는다. 그냥 좋은 놈과 나쁜 놈으로 표현된다. 그게 여론이고 민심이다. 그걸 닥치라고 하고 입을 막는다고 그 생각까지 달라지지 않는다 얘기다.

셋. 네이버 뉴스 편집

네이버가 초기화면에서 자체적으로 뉴스를 편집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에 대해서 편향성 논란도 있기는 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네이버가 철저하게 상업적인 판단을 했다고 본다.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편집방향을 제시하고 관철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기 보다는 획일적인 균형잣대와 이슈를 의도적으로 회피함으로써 1위의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논란을 피해가려고 하다가 또다른 논란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제는 아예 초기화면에 뉴스 편집을 포기하고 뉴스 종합면을 없앤다고 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는 실제 웹사이트에 반영되는 것을 지켜봐야겠지만 이렇든 저렇든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진 네이버로써 짊어져야 할 논란이 아닐까 생각한다.

넷. 서명덕 기자

IT쪽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 블로그라는 놈을 찾아가다가 보면 '떡이떡이 서명덕'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서명덕 기자의 人터넷 세상(ITViewpoint.com)라는 IT 분야의 가장 유명한 블로그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나도 가장 처음 RSS를 등록한 블로그 중 하나인 듯 싶다. 인터넷 분야에 관련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왕성한 블로그 활동으로 최근 몇년동안 항상 TOP 블로거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일보 기자를 하다가 조선일보로 옮긴 지 얼마 안되었는데 갑자기 어제(6.30) 곧 조선일보를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블로고스피어상에서는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한 인터넷 동향 기사와 관련해서 서명덕 기자의 이름으로 올라온 기사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와 향후 행보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

어찌되었던 직장을 옮기는 게 그리쉬운 게 아닌데 정확한 배경이 궁금한 게 사실이다. 정말 조선일보의 보수적인 환경과 최근 촛불시위 기사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요즘 시대에 돈 많이 주는 회사 때려치기가 쉬운게 아니지 않은가.

개인의 판단과 선택을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지만 정말 그런 이유라면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2.16 12:37

네이버, 아무리 편견없이 보려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의 뉴스 공간은 이명박 후보가 'BBK가 내가 설립'했다는 2000년 10월 광운대 특강 동영상 관련 소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군데, 그것도 속보성을 자랑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네이버만 빠져 있다.

오늘(12월 16일) 낮 12시 25분 현재 주요 포털의 뉴스 부분을 캡쳐한 화면들이다.
네이버가 몰라서 빼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언제 올라올지 지켜보고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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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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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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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트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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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코리아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전에 BBK 수사 결과가 나왔을때(네이버 첫 화면에 등장한 대선 관련 뉴스)는 신속하게 네이버 첫화면에 배치하더니 오늘 이명박 BBK 설립 동영상 관련 소식은 네이버 첫화면에서 찾아볼수 없다.

관련글 : 네이버에서 찾기 힘든 대선과 BBK 뉴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10.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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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UI 디자인이 좀 바뀌었네.
로그인 하면 바뀐 디자인이고, 로그인하지 않고 들어가면 원래 디자인 그대로다.

오른쪽 위에 10.22~25까지 설문조사도 받고 있었다.
설문조사 내용은 별거 없고 만족하냐? 뭐가 좋고? 뭐가 아쉽냐는 정도였다.
그런데 설명도 없고 뭐가 바뀌었다고 제대로 설명을 해야 뭐라고 말을 하지.
상하단에 검색창 테두리가 강조해서 보이는 것 말고 뭐가 바뀌었나 한참 찾아봐야겠다.

조금 심플해지고 상단의 글로벌네비게이션의 탭이 변화가 있었다.
'사이트'가 추가되었네.
원래 '웹'이라고 되어 있던 탭이 '사이트'와 '웹페이지'로 나뉘어서 나타난다.
느낌은 일단 좀더 심플해지고 검색을 강조하는 걸로 보여진다.
다른 건 좀더 뜯어봐야겠다.

네이버가 블로고스피어나 인터넷의 선수들한테는 항상 욕을 먹지만 어찌되었건 계속 개선되고 바뀌는 모습에서 네이버의 힘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검색과 인터넷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도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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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설문조사 창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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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인터넷 이야기2007.07.26 16:09

한국에서 구글의 성공 가능성 여부와 네이버의 방어가 얼마나 갈것인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구글은 시장의 측면에서 성공 가능성보다는 세계 최고 인터넷 기업의 기술과 전략에 대한 관심에 더 초점이 있다는 맞을 것이다.

물론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트랜드의 흐름 속에서 몇년앞까지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당장 네이버가 구글에 밀리는 상황은 올 것 같지 않다.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네이버와 오버추어, 다음과 구글의 구도에서 네이버가 바보가 아니면 당장 오버추어를 구글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야후코리아가 죽쑤고 있는게 사업적으로는 오버추어를 살리고 있는 셈일 수도 있겠다.

구글보다는 오히려 다음과 SK 3총사(네이트, 싸이월드, 엠파스)가 얼마나 네이버와 경쟁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시장구도에 어떻게 미치는가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네이버「한국서 구글의 광고 겁 안나!」

김효정 기자 ( ZDNet Korea )   2007/07/26 
  
국내 포털 시장 점유율 1위, 네이버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UV(Unique Visitors)수에 민감한 온라인 광고에 있어 네이버를 뛰어넘는 경쟁자가 아직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시장에서 온라인 광고를 이야기할 때, 네이버를 빼놓을 수 없다. 각종 조사기관이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이미 지난 해부터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으며, 최근에는 임직원이 외부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접촉을 금하는 지침을 세우는 등 ‘힘’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높은 트래픽과 점유율은 곧 업계선두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 포털의 주수익모델인 광고와 정비례한다. 글로벌 선두기업인 구글이 한국시장에 들어와서도 힘을 못쓰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네이버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구글을 찾는 사람은 대학생, 연구원 등 소위 ‘아카데믹한’ 사람들이거나 IT종사자들로 한정되고 있으며, 여태까지의 인터넷 사용 형태로 판단해 봤을 때 네이버를 떠나 구글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어스나 대용량 G메일 등 다양한 서비스가 쏟아져 나왔을 때도 네이버를 ‘주’, 구글을 ‘부’로 하는 사용 패턴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 수치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또한 네이버와 같이 백화점식 포털 서비스를 하는 다음, 엠파스, 야후 역시 네이버의 1위 자리를 넘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쯤에서 다시 광고 이야기를 하자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광고주, 즉 돈이 모이는 것이 섭리이고, 네이버가 바로 그곳이 되고 있다. 구글코리아나 야후코리아-오버추어의 광고 담당자들 역시 한결같이 ‘네이버를 뛰어넘기는 힘들고, 온라인 광고 시장은 네이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업계 선두라는 ‘밥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비스 개선, 사회봉사, 문화 마케팅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른 포털과 달리, 방대한 사용자 풀을 기반으로, 클릭 초이스라는 광고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현재 시장구도에 만족, 구글 겁 안나

네이버 측은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네이버 비즈니스부문의 BCS(Business Coordination & Supporting) 이진수 유닛장은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은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08년 전체 시장 규모는 보수적으로 보아도 조 단위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가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크고, 오버추어와의 파트너십 외에 자체 광고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나 MS, 야후와 같은 글로벌 기업처럼 온라인 광고 회사를 인수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도 있겠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러나 네이버 측은 이에 대해 ‘No’라고 잘라 말한다. 현재 구체적으로 인수를 검토하거나 검토해 볼 계획조차도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대신 검색의 고도화와 함께, 오버추어와의 기존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것이 현단계에서의 전략이다. 이진수 유닛장은 “자체 광고 플랫폼을 갖추고 있지만 오버추어와 관계는 긴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상호 협력을 통해 ‘광고주-오버추어+NHN’간 윈-윈하는 방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글이 국내 2위 포털 다음, 엠파스 등과 손을 잡고 진출하는 데 대해 긴장을 하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속내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단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되풀이할 뿐이다. 이는 광고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진수 유닛장은 “다음, 엠파스와의 협력으로 구글 네트워크의 CPC광고 점유율을 넓혔지만 아직 10% 미만으로 위협적이지는 않은 수준”이라며 “또한 구글은 애드센스로 주요 포탈 이외의 트래픽을 가져오려는(Monetize)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그 트래픽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광고의 성장과 대형 광고주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네이버의 광고 비즈니스 전략이 어떻게 변해갈지 또한 경쟁사의 공략에 얼마큼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지 앞으로의 전개 상황이 궁금해 진다. @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